14.9Km 2025-07-2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냇강마을안길 248
인제 냇강마을은 소양강 상류 대암산 자락에 위치한 산촌마을로,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정착해 살아온 유서 깊은 곳이다. 대터, 소재골, 도리촌, 말거리, 김장소 등 다섯 개 소부락이 인북천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전통문화와 자연 생태가 어우러진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봄에는 들꽃과 농사 체험, 여름에는 물놀이와 냇강체험, 가을에는 수확 체험, 겨울에는 민속놀이 등 사계절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무당소 등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어 냉수 어종이 서식하는 생태 교육장으로도 활용된다. 고로쇠, 오미자, 산나물 등의 특산물과 함께 계절마다 다양한 지역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5.0Km 2025-07-1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부평정자로 744
인제 하늘여울소치마을은 인제군 남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높은 고개가 있는 마을로, 언덕 위에서 보면 솥단지처럼 보인다고 해서 소치리라 불린다. 산과 냇물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마을이 깨끗하여 가족 단위로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가기에 좋으며 체험학교에서는 80명 정도의 인원이 수련회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44번 국도변에 있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마을이다.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 대표모델 마을로 농촌 체험과 교육 여행을 할 수 있는 기반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봄에 산나물 채취, 원막골 트래킹과 여름에는 민물고기 잡기,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를 한다. 가을에는 송이 채취, 가을 산 트래킹, 산소길 걷기와 겨울에는 썰매 타기, 전통놀이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계절에 따라 소치 공방, 도자기 체험, 야생화 체험장에서 야생화 체험, 압화 체험, 메주 만들기, 장 담그기, 수리취 떡메치기 체험을 할 수 있다.
15.1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377
방태산자연휴양림은 인제와 홍천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1433m의 방태산에 있는데 주변에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즐비해 진입하는 길이 만만치 않다. 그만큼 아름다운 계곡과 능선을 자랑한다. 오토캠프장엔 아름드리나무 사이로 야영데크까지 갖추고 있다. 50개의 야영데크가 있고 별도 야영장이 2곳 있다. 야외화장실과 음수대 야외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생태관찰로와 10.2km의 등산로도 있다.
15.2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03번길 501
인제군에 위치한 갯골자연휴양림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조성된 자연 친화적 휴양림이다. 숲속의집, 휴양관과 같은 숙박시설과 야영데크, 세미나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인제군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20분 거리 내에 원대리자작나무 숲 및 용대리 백담사 등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15.4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백운동계곡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에 위치한 계곡으로 설악산 내설악의 수렴동계곡에서 쌍폭포에 이르기 전 용아장성의 산봉우리들이 있는 곳이다. 그 가운데에 위치한 옥녀봉과 7형제 바위를 끼고 용담폭포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귀때기청봉에 이르는 계곡이 이른바 백운동계곡이다. 산세가 험하여 등산하기에 쉽지 않은 곳이며, 일행과 함께 등반할 것을 추천한다. 백운폭포는 백운동계곡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다.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지구의 백운동계곡에 있는 폭포로 곡백운에 있다. 주로 암반 지대로 이루어진 곡백운에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있는데, 백운폭포는 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높이가 약 30m에 이른다. 백담사에서 출발해 영시암, 오세암, 마등령 등을 거쳐 귀때기청봉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그 외 다양한 등산로가 있으니, 여행계획을 세워 본인에게 맞는 등산코스를 짜는 것이 좋다.
15.4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은 오색석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 위치한 석탑으로, 높이는 약 5m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원래 완전히 무너졌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하였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다듬은 모양이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며 모양이 단정하고 우아하다. 이 탑은 바닥돌 다섯 장 위에 쌓았는데,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에 따라 기단 두 단을 만들고 그 위에 3층의 탑신을 두었으며, 탑 꼭대기에 머리 장식부를 두었다. 기반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위층 기단의 맨 윗돌에는 네 모서리에 빗물이 흐르는 흠을 표시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돌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윗부분에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씩 들려 있다.
15.4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오색약수터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작은 사찰 성국사는 신라 말 가지산 문의 개조 도의가 창건했다. 성주산 문의 개조인 무염이 이 절에서 출가했다고 전해질 뿐 절의 역사는 알려진 바 없다. 절 뒤뜰에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이름을 오색석사라 짓고 인근 지명도 오색리로 바꿨다. 절 아래 계곡 암반에서 나오는 오색약수도 이 절의 승려가 발견했다고 한다. 이 절은 오랫동안 폐사로 방치되다가 근래에 인법당을 세우고 성국사라 이름 하여 명맥을 잇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져 설악산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고급스러운 건축물과 넓은 주차장, 쉼터가 잘 조성돼 있어 관광지로 안성맞춤이다. 상설 시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많고 체험학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어 여러 방문객들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15.5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김부대왕로 2390
마의태자용소마을은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와 관련된 지명과 유적 등이 곳곳에 남아있어 신라를 다시 일으키고자 하는 구국과 호국정신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곳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여 모든 연령대가 즐거운 여행이 되는 곳이다. 한옥으로 지어진 숙박시설이 있으며, 단체를 위한 세미나실, 족구장, 바비큐장, 정원, 노래방,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단체의 경우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15.9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45
오색 용소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지구의 주전골에 위치한 폭포로 높이 약 10m, 소 깊이 약 7m 규모다. 아직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이 발걸음 하게 만든다. 이 소에서 살던 천년 묵은 암수 이무기 두 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려다가 수놈만 승천하고 암놈은 미처 준비가 안 된 탓에 이곳에서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청)
15.9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양양에서 서쪽으로 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 가면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오르는 오색 약수터가 있다. 오색리의 오색약수는 천연기념물로 1500년경 오색석사 사찰의 스님이 발견했다고 한다. 오색약수는 성국사 뒤뜰에서 자라던 오색화로 인해 붙인 이름이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약수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