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

11.4 Km    22307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4길 10

한국 전통문화 체험학교는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 있는 전통문화와 민속놀이 등을 가르치는 비영리 교육 시설이며 주변의 자연이 아름답고 잘 보존된 충주와 제천 사이 월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다. 이곳은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 조상들의 높은 문화성을 가진 놀이, 음식, 가무 등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가족, 해외교포, 외국인들이 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끼고 배우면서 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설립된 곳이다. 한국 전통문화 체험학교는 크게 본관, 숙박동, 식당, 운동장, 특별 체험 학습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은 사무실·강당·공작실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과 공작실은 약 2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난타 공연, 풍물놀이 및 솟대·연·하회탈 만들기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장 한쪽에는 두붓간, 떡 방앗간, 디딜방앗간 등 전통문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옥수수·감자·고구마·수박 수확 등 농사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농촌 체험장도 조성되어 있다. 숙박동은 2층 3개 동으로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황토방이다. 부대 시설로는 승마장, 국궁장, 물놀이장, 눈썰매장, 개 썰매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신라, 한강 유역에 진출해 성을 쌓고 비를 세우다

11.5 Km    853     2023-08-10

단양의 남한강 물길 따라 역사여행을 떠난다. 신라는 죽령을 넘어 고구려 영토인 적성을 차지한 후 성을 쌓고, 백성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적성비를 세웠다. 신라의 한강 유역 진출의 신호탄이다. 인근 수양개선사유적전시관에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에서 발견된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단양 적성

단양 적성

11.5 Km    52275     2023-12-10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3-1

단양적성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성재산 정상에 있는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단양적성은 석축성으로 성의 길이가 923m이지만 대부분 붕괴되었고 북동쪽 내외 부분의 안쪽 벽 높이 2~3m, 폭 1m의 석축이 일부만 남아 있다. 성재산 봉우리와 남쪽 비탈을 빙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며 성문 자리는 남서쪽, 동쪽, 남동쪽 등 세 곳에서 발견되었다. 산성의 주변에는 남한강의 상류 방면과 하류 방면으로 각각 고대 교통로가 나 있으며, 동서쪽으로도 길이 트여 있다. 남한강 수로를 다라 영월과 충주 방면으로 진출이 용이하고, 강 건너 제천 방면으로 진출하기에도 유리한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산성이다. 적성에서 단양신라적성비가 발견되었는데, 이 비는 적성의 성격이나 목적, 연대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비의 건립 연대는 늦어도 551년 이전으로 보인다. 따라서 적성은 6세기 중엽 이전에 신라가 남한강 상류방면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하고자 쌓은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 성으로 평가된다. 단양적성은 삼국 시대의 산성으로는 비교적 큰 규모에 속하며 신라와 고구려 세력관계 변동을 알아보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축성 방법이 매우 견고하게 되어 있어, 신라의 축성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사인암에서 옥순봉까지 단양팔경을 유람하다

11.5 Km    5005     2023-08-08

단양은 산과 계곡, 강이 만들어내는 수려한 풍광이 옛날부터 유명했다. 도담삼봉에서 구담봉, 옥순봉 등에 이르는 여덟 가지 절경이 바로 ‘단양팔경’이다. 옥순봉, 사인암, 도담삼봉 등 단양팔경은 단원 김홍도의 ‘병진년 화첩’에도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단양팔경을 둘러보는 여정은 단양 여행의 첫걸음이다.

단양 신라 적성비

단양 신라 적성비

11.5 Km    23280     2023-12-13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3길

단양 신라 적성비는 성재산 적성산성 내에 위치한 비로,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인 이곳 적성을 점령한 후에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워놓은 것이다. 높이 93cm, 폭 107cm, 두께 25cm로 1979년 5월 22일 국보로 지정됐다. 정확한 조성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삼국사기의 내용을 토대로, 진흥왕 6~11년(545~550) 경으로 추정된다. 단양 신라 적성비의 경우 진흥왕이 세운 다른 순수비와는 다르게 영토 편입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비록 순수비(왕이 직접 순행하며 민정을 살핀 기념으로 세우는 비)는 아니지만, 순수비의 정신을 담고 있는 척경비(영토 편입을 기념하여 세운 비)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 비의 윗부분 일부가 잘려나갔으나 대체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국왕의 교시를 받은 고관 10명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사부, 비치부, 무력 등 진흥왕 때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 주목되며, 새로운 관직 명인 대상등하간지(大象等下干支) 등은 학계의 관심거리이다. 글자 수는 총 430자에서 440자 내외로 보이며, 이 중 완전히 해석한 것이 288자이다. 음각으로 파낸 이 적성비는 예서체와 해서체 중간의 글씨로 서예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비의 발견으로 당시 신라의 영토 확장과 신라의 유력 인물, 정복지 포섭 정책, 당시의 관직, 관등, 율령 반포에 대한 중요한 사실 등을 알 수 있어 학술적인 자료로 중요시되고 적성 위에서 남한강이 잘 전망되므로 이곳이 삼국 시대에는 요새의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오토캠핑장

11.6 Km    0     2023-12-14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

충북 단양 선암계곡을 따라 펼쳐진 캠핑장은 국립공원 내 위치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캠핑장 옆 계곡은 깊지 않아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 좋다. 계곡 사이트, 소나무숲 사이트, 산 사이트 구역별로 나눠져 있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월악산광천민박펜션

월악산광천민박펜션

11.9 Km    0     2023-10-24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5길 18-1

광천 민박 오토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의 산과 계곡 사이에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으로 이뤄진 야영장 13면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5m.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은 야영장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개별 화로대와 전기 사용을 할 수 있고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만 운영한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먹을거리와 함께 장작, 숯과 같은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하고 반려견은 크기에 상관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근거리에 고산사 석조 나한상, 덕주사 마애 여래 입상 등이 있어 관광과 별미를 즐길 수 있다.

단양향교

11.9 Km    2417     2024-02-01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충혼로 26

단양향교는 1415년 창건된 후 퇴계 이황 선생이 현 위치인 단양 단성면 상방리로 이건한 향교이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으로 갑오개혁 이후 교육적 기능은 사라졌다. 영조 때 두 차례 낡은 부분을 손질하였으며, 정조 때 군수 조경진이 명륜당을 고쳐지었다. 1971년과 1977에도 각각 낡은 부분을 손질하여 고쳤다. 단양향교는 앞에 강학 공간을 두고 뒤에 제향 공간을 두는 일반적인 향교의 배치인 전학후묘를 따르고 있다. 풍화루를 지나 향교에 들어서면 학생들이 공부하던 강당인 명륜당을 중심으로 동쪽에 유생이 기거하고 글을 읽던 동재와 서재가 있다. 내삼문을 들어서면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들이 위패를 모시고 제사들 지내는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와 서무가 있다. 또한 단양향교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머물던 고직사도 현재까지 남아 있다. 소장하고 있는 전적은 판본 5종 42 책, 사본 11종 15 책이 있으며, 이 중 서재유안, 향계절목, 청금록, 향교서재안 등은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한 자료이다.

소선암자연휴양림

소선암자연휴양림

11.9 Km    47942     2024-05-10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잠2길 15

이곳은 빼어난 풍광의 선암계곡이 있는 두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자연 휴식처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이다. 단양 IC에서 승용차로 10분 정도 거리로 59 국도변에 위치해 있다. 총면적은 67만m²에 이르고, 500명에서 최대 1,000명까지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11개, 휴양관 5개과 산림복합휴양관 22개, 통나무집 7개가 있다. 부대 시설로는 온열테라피와 회의실, 식당, 목재체험관이 있으며, 온열테라피는 동절기에 한하여 하루 세 번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목재체험관에서 이루어지는 꽃병 만들기, 플레이팅 도마, 소품 거치대, 핸드폰 스피커 만들기 등의 나무를 재료로 한 만들기 체험이 있다. 휴양림 앞으로는 계곡물이 흘러 여름철에는 자연 물놀이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의 절경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하류 부근에는 단양팔경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있으며 이 곳을 따라 선암골 생태유람길이 지나간다. 인근에 충주호, 사인암, 두악산, 도락산, 제비봉 등 많은 관광지와 명산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12.0 Km    17890     2023-12-13

충청북도 단양군 수양개유적로 390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발굴을 시작하여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의 문화층에서 발굴된 수양개 유적의 유물과 정리, 연구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이다. 수양개 선사유적지는 충주댐의 건설로 수몰된 지역을 조사하던 중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지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적의 범위도 범위지만 이곳에서는 후기 구석기시대의 전형적인 석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제1~3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체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 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선사문화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단양지역의 여러 동굴 유적과 유적의 유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유적에서 조사된 50여 곳의 석기 제작소에서 발견된 슴베찌르개, 밀개 등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3전시관에서는 주거 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토기, 석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돌도끼 색칠하기과 수양개인의 꿈이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 조성된 야경 명소로 유명한 관광시설인 [수양개 빛터널]이 있다. 이 터널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철도로 사용되다 1942년 중앙선 신설로 폐선 된 터널로, 70년 넘게 방치되다 2017년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곳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음향과 영상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터널 주변에는 5만 송이 LED 튤립이 심어진 [비밀의 정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