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3-39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은 고부조로 만들어진 마애상으로, 요선정 옆 큰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높이는 3.5m에 달한다. 고려시대의 지방 장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는 보기 드문 마애상으로 그 가치와 의미가 크다. 무릉리마애여래좌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뛰어나고 고요한 불상의 멋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월의 아름다운 계곡이 흐르는 절경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좋다. 마애여래좌상 바로 옆에는 경치와 마애여래좌상을 감상하기에 용이한 요선정이 있으며, 그 아래 길로 내려가면 독특한 모양의 암석들이 가득한 요선암과 시원한 강물을 만날 수 있다.
11.4 Km 17837 2023-08-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451
033-731-1600
1980년에 설립된 학습원으로 자연에 대한 이해와 자연 애호 정신을 증진시키고, 대자연 속에서 단체훈련을 통하여 폭넓은 인간성과 늠름한 기상을 키우며, 질서·협동의식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자연환경이 수려한 치악산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주변에는 신라의 고찰 구룡사가 있고, 조선시대부터 보호하여 온 황장림(금강소나무 숲)이 있어 물과 공기가 맑고 경관이 수려한 자연권 학습시설이다.
11.5 Km 0 2023-11-0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백교길 84-15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있는 한다리골 캠핑장은 사이트마다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치악산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과 에어바운스 놀이장이 아이들을 유혹한다. 치악산 국립공원, 횡성 한우마을과 근접해 있으며, 박경리문학공원, 소금강 출렁다리, 오크밸리 스키장, 뮤지엄 산 등 가까운 거리에 주변 관광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1.5 Km 41434 2023-10-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신라 문무왕 8년(668)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이밖에도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절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부도군이 있고, 또 구룡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북바위와 폭포아래에 용소가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만든 황장금표가 있는데 이것은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벌채를 금하는 표식이다.
* 구룡사 이름 속 숨어있는 전설 *
의상과 아홉용에 얽힌 전설이 전해온다. 원래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다. 그 곳에는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의상은 치악산을 향해 가던 중 사방을 살펴보니 동쪽으로는 주봉인 비로봉이 솟아 있고, 다시 천지봉의 낙맥이 앞을 가로질은 데다가 계곡의 경치 또한 아름다워 이곳은 절을 세울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했다. 용들이 먼저 솟구쳐 올랐다. 그러자 뇌성벽력이 치고 산들이 모두 물에 잠겨버렸다. 용들이 흐뭇해하며 주변을 살피니, 의상은 비로봉과 천지봉에 줄을 걸어 배를 매놓고 그 안에서 자고 있었다. 다음은 의상이 움직였다. 부적을 한 장 그려 연못에 넣었다. 그러자 연못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고 용들이 뜨거워 날뛰었다. 그때 놀란 용 여덟 마리가 절 앞산을 여덟조각 내면서 동해로 도망치고, 한 마리는 눈이 멀어 함께 도망가지 못하고 못에 머물렀다. 그래서 절 이름도 구룡사(九龍寺)라 했고 한다. 세월이 흘러 절이 퇴락하게 되었고, 어느 날 한 노인이 나타나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 했다. 그대로 했더니 절이 더 힘들어졌고 폐사가 되려 했다. 이번에는 한 도승이 나타나 훈수를 했다. 거북의 혈맥을 끊어서 절이 쇠락해졌으니 다시 그 혈맥을 이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절 이름을 구룡사(龜龍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11.5 Km 1791 2023-08-10
온가족이 함께 레일바이크타고 산과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주의 농촌체험 코스. 농작물을 직접 심어보고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짚풀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원주의 푸짐한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11.8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솔치안길 91
직접 운영하는 솔치송어파티 양어장의 송어를 저수지에 풀어놓고 낚시를 즐기는 솔치송어파티펜션만의 특별한 체험! 숙박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청정한 자연속에서 조성된 펜션, 산책로, 낚시터, 횟집, 각종 운동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에서 편안한 휴식과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드넒은 자연 속에서 지정된 객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솔치송어파티펜션이다.
11.8 Km 0 2024-02-06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67번길 25
010-2774-6227
23년 제2회 강원고려인삼축제는 강원도의 6년근 고려인삼을 주제로 한 축제이다. 인삼의미래 영농조합법인(GNF)에서 주관하며, 이 축제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유산 인삼재배가공 명인인증을 받은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자 김명수 명인의 인삼을 주 재료로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주 전문기업 원주 주용주식회사가 현장에서 인삼주 제조를 담당하며,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진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횡성한우를 활용한 인삼한우꼬치와 찹스테이크, 홍삼족발 등이 제공된다. 인삼꿀청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천연 야생벌꿀을 사용한다. 지역 특산물 및 생활용품 판매부스가 있으며, 한동녹용연구소와 더아로마랩의 기업연계 특별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야간 별빛 조형물과 코스모스 꽃밭은 사진 찍기에 아름다운 배경으로 활용된다. 축제는 야간까지 운영되며, 인삼의 다양한 활용법과 문화·예술의 조화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제공한다.
11.9 Km 25125 2023-07-0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원당리
평창의 백덕산(1,350.1m)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 이 산은 예로부터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네 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이 산에는 주목단지가 있고 산정 부근에는 몇백년 된 주목이 껍질이 벗겨져 붉은 색깔의 빛을 발하면서 있어 큰 산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소백산의 고운 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 온다.
11.9 Km 0 2023-11-0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429
치악산 금강송은 치악산 구룡사 입구에 있는 소나무로 이곳 치악산의 소나무는 몸이 단단하고 질이 좋아 조선 시대 때 궁을 짓거나 관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였다. 이에 치악산 일대의 숲을 왕실이 사용하는 나무인 황장목(黃腸木)으로 지정하고, 황장목의 보호를 위해 ‘황장금표(강원도 기념물)’를 세워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했다. 치악산의 금강송은 나무 안쪽 색깔이 누렇고 질이 좋은 소나무로 왕실에 올리는 특산물 중 하나였고, 전국 30여 개의 황장목 보호림 중 이름난 곳이었다. 조선 시대 때부터 철저히 관리해 온 이 일대에는 현재 20~30m 높이에 달하는 크고 웅장한 소나무 숲이 들어서 있다.
11.9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엄둔길 145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계곡 중간에 계단식으로 물길을 막아 물놀이하기 좋은 여름 피서지로 유명하다. 마치 넓은 풀장과 같은 장소들이 여러 군데 있으며 수심이 다양해 어린아이, 어른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양옆으로 높게 자란 울창한 숲이 그늘을 만들어 줘 여름이면 피서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새로운 옷을 입는 계곡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계곡에서는 야영과 취사가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