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치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치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치계곡

광치계곡

11.3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

광치계곡은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서 대암산 줄기로 이어지는 깊고 수려한 계곡이다. 양구에서 인제 방면으로 이어지는 31번 국도를 따라가다 좌측 좁은 길로 접어들면 계곡 초입에 도착하며, 이곳에는 민박집과 휴양시설, 토속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다. 광치검문소 위쪽 구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마을관리휴양지로 조성되어 있다. 계곡 주변에서는 잉어와 송어로 만든 민물회와 매운탕을 즐길 수 있어 미식 관광지로도 주목받는다. 여름철에는 가족 단위 피서객이, 가을철에는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양구의 대표 자연 휴양지다.

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

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

11.3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예술인촌길 66-12

인제내설악미술관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립미술관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문화 예술의 발자취를 쌓아 가고 있으며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여 인제군의 문화 예술 르네상스를 꽃피우고자 한다. 또한 내설악예술인촌 마을입구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되었으며 지역예술 진흥과 육성을 위하여 내설악예술인촌에 거주하는 유명작가들 및 인제군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작품활동 지원과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전문미술관 교육을 추진하여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이 되도록 하며, 인제군민들에게는 예술과 함께 공유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장르의 성인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한다.

내설악글램핑파크

내설악글램핑파크

11.7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3252-81

내설악 글램핑 파크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를 벗어나 44번 국도를 달려 인제터널을 거치면 도착한다. 산이 사방을 둘러쌌고, 코앞에는 기암괴석을 품은 내설악 강변이 자리했다. 8동의 글램핑 객실은 온돌 룸, 침대룸, 키즈룸 3종류다. 키즈룸의 경우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자동차 모양의 침대를 마련했다. 모든 객실은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냉장고, TV, 취사도구, 식기류 등을 갖췄다. 각기 다른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작한 에코캐빈은 9개 동이다. 글램핑 객실과 대동소이한 물품을 갖췄다. 비데를 설치한 화장실, 헤어드라이어가 있는 샤워장, 사계절 내내 온수가 나오는 개수대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너른 잔디밭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분수를 뿜는 연못, 여름에 운영하는 수영장, 30명 이상을 위한 단체 바비큐 시설 등 즐길 거리가 알차다.

내설악 미리내캠프

12.4Km    2024-01-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십이선녀탕길 165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시설로 수학여행, 학년 수련회 이외에도 기업연수, 가족 캠프 단위의 숙소로도 제공되고 있다. 내설악의 빼어난 자연경관 속에 6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당, 편의점, 샤워장, 교육 시설, 축구장, 농구장, 산책로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적에 맞춰 약 70동의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초등, 중등,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과 2박 3일 수련회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로도 머물 수 있고 회사 워크숍, 종교단체 모임 장소로도 많이 이용된다. 주변에 내설악 주요 관광지가 인접해 있고 내린천 번지점프, 내린천 짚트랙, 스카이워크, 아르고 트래킹 시설이 있다.

전기필불망비

전기필불망비

12.5Km    2025-09-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

흉년이 심해 마을 주민들이 끼니를 잇지 못했다. 이때 전기필이라는 부자가 자신의 곡식 수백 석을 구휼미로 나눠 기근을 무사히 넘겼다. 조정에서 가선대부 벼슬을 내렸으며 주민들은 공로를 기리기 위해 1840년 비석을 세웠다. 이후 1942년 목공의 후손인 전승한씨에 의해 비각이 세워졌다. 불망비란 후세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어떤 사실을 적어 세우는 비석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많은 은덕을 베풀고 목숨을 구해주었기에 이렇게 감사의 표시로 전기필불망비가 세워졌을 것이다.

십이선녀탕(탕수동계곡)

십이선녀탕(탕수동계곡)

13.2Km    2025-07-2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십이선녀탕길 83-1

십이선녀탕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백담계곡 옆에 있다. 인제 8경 중 하나로 밤마다 선녀들이 하늘에서 설악산으로 내려와 십이선녀탕에서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어 선녀탕이라 부른다. 예로부터 총 12개의 탕이 있다고 전해져 십이선녀탕이라 부르나 실제로는 총 8개의 탕이 있다. 8개의 탕 중 복숭아처럼 생긴 깊은 구멍이 있는 복숭아탕은 가장 아름다운 탕으로 손꼽힌다. 복숭아탕으로 불리는 용탕폭포까지 왕복 약 8.4㎞ 계곡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찾아가는 길목에는 단풍나무, 전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거목이 우거져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계곡 주변에는 온통 바위여서 바위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계곡 풍경이 펼쳐진다. 십이선녀탕은 폭포와 탕의 연속으로 탕의 모양이 장구한 세월에 거친 하상 작용에 의해 오목하거나 반석이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하는 등 신기한 형상을 이룬다. 십이선녀탕 계곡은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중에 가을에 붉게 물든 단풍나무 숲이 백미를 이룬다.

십이선녀탕통나무집야영장

십이선녀탕통나무집야영장

13.3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십이선녀탕길 81

시원한 계곡을 즐기며 자연속에서 캠핑 할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 인제 십이선녀탕 계곡 근처에 있는 곳으로 캠핑장, 매점, 식당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일반오토캠핑장과는 다르게 고객님들이 사용하는 텐트를 직접 가져와서 설치 하는 것이 아니라 탠트를 대여하고 있다. 백담사, 십이선녀탕, 설악산, 속초 등 둘러볼 주변관광지가 많다.

광치막국수

13.4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남동로 34-7
033-481-4095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광치 고개 근처에 자리 잡은 광치막국수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막국수는 주문하는 즉시 면을 뽑아 만들어 제공한다. 막국수 외에도 편육, 감자전, 임자탕, 감자 옹심이 등 다양한 강원지역의 향토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각종 야채들을 직접 재배하여 더욱더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인제가을꽃축제

인제가을꽃축제

13.5Km    2025-09-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십이선녀탕길 16
033-460-8900

인제가을꽃축제는 이야기가 있는 이색적인 꽃밭 공간을 연출해 특별함을 더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국화정원 관람, 야생화정원 관람, 대형 토피어리 및 조형물 관람, 수변둘레길(폭포) 산책, 수상 조형물 관람, 트리 클라이밍 체험, 트리하우스 체험, 전망대 포토존, 상시 공연 관람, 이벤트행사(영수증 이벤트, 방문후기, 만족도조사, 어플 다운로드), 농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하고있다.

리빙스턴교

리빙스턴교

14.0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리빙스턴교는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에서 합강리를 잇는 다리이다. 길이 150m, 폭 3.6m의 아이빔에 붉은 페인트를 칠한 목제 난간으로 세워진 생소한 이름의 리빙스턴교에는 한국 전쟁 당시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져 온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중공군의 5월 총공세 속에 인제지구 전투에 유엔군으로 참여했던 리빙스턴 소위는 6월 10일 인제 북방 2㎞ 지점에서 매복해 있던 적군에게 기습을 받아 덕산리까지 밀리게 되었다. 설상가상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 적의 총탄 세례를 막을 길이 없어 대부분의 군사들이 전사하였고 리빙스턴 소위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마지막 가는 길에 리빙스턴 소위는 강에 다리가 없어 일어난 일에 대해 통탄한 마음으로 이곳에 다리를 놓아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6.25 전쟁이 끝나자, 고 리빙스턴 소위의 배우자는 한국을 방문해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다리 건설에 필요한 기금을 희사했고, 1957년 12월 4일 리빙스턴 다리가 준공되었다. 이후 목제 시설의 노후화로 1970년 12월 육군 207 공병단이 당초 리빙스턴교보다 상류지점인 위치에 길이 148m, 폭 7m의 콘크리트 새 교량을 가설한 뒤 리빙스턴교라고 명명해 리빙스턴 소위의 정신을 이었다. 인제군은 리빙스턴 교량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안보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보수공사에 착수하여 2015년, 리빙스턴교는 붉은색 상판 구조물을 통해 다리의 면모를 되살리고 시가전·진지전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전망·휴게시설, 파고라 공원 등을 갖춘 새로운 역사관광명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