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캐고, 쏙 잡고, 맨손 고기잡이까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개 캐고, 쏙 잡고, 맨손 고기잡이까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개 캐고, 쏙 잡고, 맨손 고기잡이까지

조개 캐고, 쏙 잡고, 맨손 고기잡이까지

11.3 Km    993     2023-08-10

보물섬 남해의 여름은 뜨겁고 풍요롭다. 문항어촌체험마을은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개박이 체험, 조개 캐기, 쏙 잡이 등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활동이 있어 방학이면 전국에서 체험객이 몰려든다. 갯벌 생물을 관찰하거나 바닷물이 빠진 자리에 길이 열리는 자연현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유익한 현장학습이 된다.

그리움이 물들면

11.4 Km    2     2024-01-17

경상남도 사천시 대포동

최병수 작가의 작품으로 사천시 대포항 방파제 끝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약 6m 높이의 이 조형물은 여인의 얼굴을 표현한 것으로 대포항 바다로 떨어지는 저녁노을과 어울려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그리움이 물들면 조형물은 사천시 관광 홍보 음악인 [사천, 그 해변으로]와 가수 이수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음반으로도 제작된 적 있으며, SNS에서 유명한 포토존이다. 대포항 주변으로 최초의 거북선길과 거북선마을이 있고,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무지개 해안도로(6.2km)가 펼쳐져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대포항 방파제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2019년]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제주전복물회

제주전복물회

11.4 Km    2     2022-11-16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762 제주해녀의집

제주전복물회는 경상남도 사천시 노룡동에 있는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사천 시내에서 삼천포항으로 가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대표 메뉴인 물회는 재료에 따라 전복물회, 해삼물회, 자리돔물회, 도다리세꼬시물회로 나뉜다. 비법 육수에 전복, 해삼, 문어, 멍게, 개불 등이 푸짐하게 얹어 나온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으로 주차장도 여유가 있어서 방문하기 편리하다. 물회 외에도 보양식으로 좋은 전복뚝배기, 왕새우소금구이, 회덮밥, 멍게비빔밥도 있다.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TV에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져 대기가 있을 수 있다.

포세이돈마린레저

포세이돈마린레저

11.4 Km    3     2023-09-1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942번길 8-6

남해 독일마을과 인접해 있는 삼동면 해안가에 자리한 포세이돈 마린레저는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체험객의 편의를 위해 고급스러운 펜션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포세이돈 마린레저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여러 종류의 수상 레포츠를 패키지로 예약하면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살펴본 후 취향껏 예약하면 좋다. 포세이돈 마린레저에서 함께 운영하는 펜션은 은점 몽돌해변에 있어 물놀이 즐기기에 좋고 객실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유명하다. 주변에 숲이 잘 조성되어 해수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펜션은 모두 복층 구조로 이뤄졌다. 바다동은 일반 독채 숙소로 6개 방이 있다. 향기동은 럭셔리 콘셉트로 꾸며진 풀 빌라형 숙소다. 총 4개의 방이 있는데 히노키탕 욕실, 개별 테라스 수영장, 대형 테라스로 꾸며졌다. 펜션 건물 앞으로 느티나무숲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사천 대포어촌체험마을

11.5 Km    51620     2023-12-29

경상남도 사천시 대포길 255

전어마을로도 유명한 경남 사천의 대포마을은 시원한 남동풍의 갯바람이 제격이다. 마을 앞바다에는 들물때는 잠겼다가 썰물때 수면위로 나타나는 “한여”라는 큰 여가 있어 마을이름도 “한여”라고 하였다가 근간에 대포라 불리어졌다. 모세의 기적처럼 썰물때는 “한여”와 육지가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여까지 닿을 수 있다. 낙지, 대하, 바지락, 굴, 쏙 등이 생산되며 창선·삼천포대교와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중심에 있고 특히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개통 후 접근성이 뛰어나 외래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사천읍에서 국도3호선을 이용하여 이동하다보면 사천시 용현에서부터 해안을 따라 남양동 대포마을로 이어진 사천만 해안도로가 펼쳐져 있다. 2003년 5월 해안도로 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11월 준공한 도로로 해안의 절경과 어우러져 출렁이는 푸른 바다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일품이며, 해안도로 주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지역적 특성과 상징성을 부여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테마별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사천대교 주변의 사천만 낙조와 사천대교 야경이 어우러지고 별빛이 내려앉은 밤마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남양동 대포~미룡마을 간에는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푸르른 공원, 바닷바람이 묻어나는 풀꽃의 향기가 가득한 유채마당이 기다리고 있다.

사천만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자전거 하이킹, 가족과 연인들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기가 좋은 곳으로 이름 나있으며 좀 더 나아가면 실안 해안도로를 만날 수가 있다. 또한 남쪽 바다에 자리잡고 있는 해상펜션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남강물과 남해바다에서 밀려오는 해류가 만나 풍부한 어장이 형성되는 예로부터 ‘황금어장’이라 불리는 사천만에 위치하고 있다. 우람한 와룡산의 정기가 병풍처럼 뒤를 감싸고 그 앞으로 아름다운 각산과 사천만을 굽이도는 긴 해안선의 저녁노을은 한 폭의 풍경화를 방불케한다. 그리고 신벽 지석묘와 12차농악전수관, 국내 최대의 백천사 약사와불, 충무공의 호국얼이 깃든 모충공원 등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으로 비옥한 토지와 풍성한 먹거리와 넉넉한 인심이 있는 곳이다.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감성돔,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물메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어종이 나와 낚시로 자연산 횟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낚시 천국이며, 역사적으로는 불멸의 이순신 장군이 처음으로 거북선을 이끌고 나와 승리를 거둔 의미심장한 바다이기도 하다.

홍바짬뽕

홍바짬뽕

11.7 Km    4     2022-11-16

경상남도 사천시 노례길 3

홍바짬뽕은 경상남도 사천시 노룡동, 사천 시청 인근에 있는 중식당이다. 삼천포 앞 바다에서 잡히는 홍합과 바지락으로 국물 맛을 내는 짬뽕 전문점으로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고 매장 내부는 많은 손님들로 인해 웨이팅 기계가 마련돼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홍바짬뽕은 문어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으며 100% 국산 고춧가루와 홍합, 바지락 등을 사용한다. 주문 즉시 요리가 시작돼 시간은 조금 소요되지만, 최고의 한 그릇을 손님께 대접한다는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다. 홍바짬뽕 외에도 홍짜장, 낙지홍바짬뽕도 , 짜장도 인기다.

비토섬

비토섬

12.0 Km    6373     2023-06-10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안길 104-16
055-835-1023

비토섬에는 월등도, 토끼섬, 거북섬, 목섬이 있고 이는 토끼와 거북이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며 육지와 바다사이에 두 번씩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하는 판이한 두 세계의 중간에 있는 갯벌은 육상과 해상의 생태계 완충작용과 연안 생태계유지물로서 훌륭하게 보존되어 자연생태 체험관광지로 각광받고있다. 또한 비토 동편 해안가는 스트로마토라이트를 비롯한 화석과 건열, 우점문 등 각종 지질 현상들을 관찰할 수 있다.

운흥사(경남)

12.3 Km    18810     2023-09-19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와룡2길 248-28

고성군 하이면 와룡산 향로봉(香爐峯)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흥사(雲興寺)는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신라 고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 50여 말사 중 산세와 규모가 비교적 큰 수 말사에 속하고, 임진왜란 때 승병의 본거지로서 사명대사의 지휘 아래 6,000여 명의 승병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륙양면 작전 논의차 세 번이나 이곳을 왕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불가의 화원 양성소로 큰 역할을 했는데 조선시대의 불화 중 가장 많은 걸작품을 남기고 있는 『의겸(義謙)』 등이 나왔다. 그 당시 절의 규모는 현존하는 산내 암자인 천진암과 낙서암을 비롯하여 아홉 군데의 암자가 있었고 곳곳에 남아있는 절터와 대형 멧돌 그리고 전방 1km 떨어진 언덕에 고승들의 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규모였을 것으로 짐작되고,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된 것을 효종 2년(1651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대웅전과 영산정, 요사채와 그 사이의 장독대가 전부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범종루(梵鐘樓),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고, 이 중 대웅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괘불(掛佛)과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경판(經板) 등이 보관되어 있다. 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과 더불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감로탱’인데 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 불화를 잘 그리기로 이름난 의겸이 그린 것으로 보아지며 당시 일반인들의 생활상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괘불탱화를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전, 명부전 목조각상, 목제원패, 경판 등 30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가장 많은 승군이 죽은 날로 기록되는 음력 2월 8일이면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가 숨진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제가 열린다. 운흥사에서 와룡산 정상 쪽으로 300m쯤 오르면 운흥사의 부속 암자인 천진암(天眞庵)에 이르고 여기서 200m쯤 오르면 낙서암(樂西庵)에 이르게 되는데, 낙서 도인이 수도하였다는 낙서암은 물이 세다고 하고 이 물로 술을 빚으면 술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거북선마을

거북선마을

12.5 Km    3     2023-05-15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사천대교로 75-61

경남 사천시 용현면 사천대교 아래의 사천 거북선 마을은 사천만을 끼고 있으면서 농업과 어업의 비율이 비슷한 반농반어의 시골 마을이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1592년) 이순신 장군이 최초로 거북선을 출전시켜 왜선을 격퇴한 사천해전이 펼쳐진 곳으로 영농조합 만들어 체험 마을로 거듭났다. 지역 특색을 살려 갯벌 체험, 최초 거북선 길 탐방, 거북선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쑥 잡기 체험, 굴 체험, 농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마다 ‘사천 거북선 마을 노을 축제’를 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즐길 거리가 많다. 풋살장과 10면의 야영장도 준비돼 있어 바닷가에서의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사천만을 끼고 조성된 10㎞가량의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식당, 샤워장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는 어울림터에서는 각종 교육, 세미나, 실내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이며 넓은 갯벌과 아름다운 석양이 있는 힐링 명소로 농촌체험과 바다체험, 음식체험, 역사체험을 골고루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거북선마을 캠핑장

거북선마을 캠핑장

12.5 Km    2     2023-02-09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교로 75-61

사천대교 아래 한적한 바닷가에 자리한 거북선마을캠핑장은 역사를 품고 있는 마을에서 운영한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최초로 거북선을 출전시켜 왜선을 격퇴한 사천해전이 펼쳐진 곳으로 충무공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다양한 농어촌 프로그램과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캠핑장, 풋살장 등 아웃도어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10개의 사이트는 넓은 테크 시설로 6m 이상의 대형 텐트도 설치 가능하고 데크 둘레에 여러 개의 고정팩이 있어 텐트 설치가 편리하다. 사천 앞 바다의 아름답고 황홀한 풍경을 마주하며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고 갯벌 체험은 부잔교 갯벌탐방로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