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올리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더 올리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더 올리브

18.3Km    2024-01-03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455-1

더올리브는 소호동 바다가 잘 보이는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다양한 양식 메뉴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또는 데이트코스로도 좋다.

편백찜 집

편백찜 집

18.3Km    2024-07-10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455

여수 소호동에 위치한 편백찜 ‘집’은 해산물, 고기를 채소와 함께 편백나무 찜기에 넣어 쪄주는 찜 전문점이다. 모둠해물, 우삼겹, 등심과 차돌박이, 돌문어, 홍가리비 등 원하는 재료를 골라 편백나무 찜기에 담고, 달걀 모양의 타이머를 올려 15~20분 정도 쪄주면 담백하고, 고소한 찜 요리가 완성된다. 편백찜 ‘집’의 메인 메뉴인 모둠해물 편백찜은 문어, 소라, 새우, 랍스터, 조개 등 갖은 해산물찜과 버섯, 당근, 배추, 부추 등 채소를 함께 쪄내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고기찜을 먹고 싶다면 등심과 차돌박이 편백찜을 추천한다. 보기에도 먹기에도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남해대교

남해대교

18.3Km    2024-12-06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남해의 관문인 남해대교는 당시에는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다.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높이 80m의 아름다운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되었으며, 고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남해대교를 건너는 등 약 10만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 지방자치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개통식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대와 환희를 한몸에 받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일컬어지고 있다. 붉은 남해대교를 걸어가는 게 행운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시절도 있었으며 수학여행, 신혼여행 장소로 사랑을 받아 왔다. 남해대교가 가로지른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은 남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증인이요, 역사의 마당이었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치러진 곳으로, 남해대교가 놓이기 전에는 남해 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거나 도선으로 노량의 물살을 가로질러 다녀야 했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남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공간인 남해각이 있으며, 남해각 주변으로는 벚꽃터널이 가득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남해 충렬사, 남해 척화비 등이 있다.

남해 척화비

남해 척화비

18.4Km    2025-04-07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183번길 27

척화비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승리로 이끈 흥선대원군이 서양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침략을 국민에게 경고하기 위해 서울 및 전국 각지에 세우도록 한 비로, 이 비도 그 중의 하나이다. 낮은 사각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맨 위에 지붕돌을 올려놓아 다른 척화비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는 당시 대원군의 명으로 척화비를 곳곳에 세우자, 이 지역의 관청에서 그것을 본 떠 세우면서 양식을 달리한 것으로 보인다. 척화비를 일제히 세우던 고종 8년(1871)에 함께 세운 것으로, 대원군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납치된 후 세계 각국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대부분의 비들이 철거되었으나,이 비처럼 몇기의 비들이 여전히 남아 그 속에 담긴 역사적인 의미를 말해주고 있다.

여수선사유적공원

여수선사유적공원

18.4Km    2025-01-09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 945-1

2002년에 개장한 여수선사유적공원은 발굴조사에서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고인돌, 암각화, 통일신라 시대 와요지 2기 등 중요한 가치를 지닌 선사유물과 유적이 발굴되면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화장동 유적지에서 조사된 와요지는 반지하식 굴가마로, 기와의 문양과 기법 등이 통일신라 시대에 사용되었던 가마라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엄청난 크기에 압도된다. 2001년부터 유적공원 부지에 생활공간인 철기시대 무주 타원형 움집과 고상 가옥, 저장고를 세우고 자연 속에 노출된 바위와 동굴 벽에 새겨놓은 동물상, 기하학적 상징 문양인 암각화, 지석묘군 등을 전시, 복원해 지금의 공원 모습을 갖추었다. 야외학습장, 포토존과 야생화 단지, 핑크뮬리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공원이다.

삼대농원

18.4Km    2024-12-18

전라남도 여수시 오산길 18
061-683-8879

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삼대농원은 닭요리 전문점으로 닭 한 마리에서 나오는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질 좋은 옻나무 엄나무 껍질을 압력솥에 푹 삶아 우려낸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맛. 흑미, 녹두, 찹쌀, 맵쌀을 넣어 끓인 닭죽은 건강을 위한 최상의 음식이다. 백숙류(백숙, 옻닭, 엄나무 백숙, 황기 백숙)는 1시간 전에 예약해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좋은 재료에서 좋은 음식이 나오듯,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18.4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12번길 14-7

남해섬의 19번 국도의 끝자락, 미조면 미조마을에 들어서서 미조항으로 가기 전 오른쪽 언덕에는 울창한 상록수림이 있다. 낮에도 숲속에서는 햇빛을 보기 어렵다는 미조 상록수림이 조성된 동기는 마을의 해풍을 막기 위해 방풍림으로 조성된 어부림이다. 낙엽수 밑으로 후박나무, 돈나무, 사스레피나무, 광나무, 볼레나무, 메밀 잣밤나무가 자라고 있고 바닥에는 자금우가 많다. 낙엽 활엽수로는 느티나무, 팽나무, 말채나무, 소사나무, 돌백나무, 쉬나무, 이팝나무, 쇠물푸레, 때죽굴피나무, 팥배나무, 참느릅과 졸참나무가 자라고 사이사이에 조룩싸리, 생강나무, 찔레나무, 보리수나무, 예덕나무, 천선과 작살나무, 쥐똥나무, 붉나무, 검양 옻나무, 윤노리나무, 화살나무, 누리장나무, 초피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댕댕이덩굴, 칡, 개머루 등이 제멋대로 이리저리 서로 엉키어 있다. 초목 식물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맥문아재비와 도깨비고비이다. 식물학자들의 발길이 심심찮게 이어지는 식물 백과사전 같은 곳이다.

남해 산마루 펜션

남해 산마루 펜션

18.4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 2575-25
010-7582-2825

산마루펜션은 경상남도 남해 동대리에 위치한 오션뷰 숙소다. 객실은 10평부터 30평까지 다양하고 온실과 침실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1층 푸릇푸릇한 잔디밭과 꽃과 식물들은 아기자기한 힐링을 주고, 2층 테라스에서 한눈에 담는 동대리 마을 전경과 탁 트인 사천바다 전경는 시원함을 선사한다. 근처에 독일마을, 스카이워크, 갯벌체험 등 다양한 관광지와 액티비티 활동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충렬사와 거북선

18.4Km    2024-08-28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183번길 27

남해대교를 건너 남해로 접어들면 벚꽃터널 길을 지나 노량마을로 들어오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관음포에서 전사한 후 시신을 잠시 모셨던 충렬사와 바로 앞 바다에 떠 있는 실물 크기의 거북선이 있다. 충렬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이순신 장군이 3개월간 묻혔던 자리에 아직도 가묘가 남아 있다는 점이다. 1598년 11월 19일 돌아가신 충무공의 유해는 충렬사 자리에 안치되어 있다가, 1599년 2월 11일 전라 땅 고금도를 거쳐 외가 동네인 아산 현충사 자리에 운구되어 안장되었다. 충렬사는 장군이 돌아가신지 34년이 지난 1633년에 한 칸의 초사를 건립하여 제사를 봉행하면서 시작된다. 남해 충렬사는 규모가 통영 충렬사 등에 비하면 매우 작지만 1973년 6월 11일, 사적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우암 송시열이 짓고 송준길이 쓴 이충무공묘비와 사우 그리고 충무공비와 충민공비, 내삼문, 외삼문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청해루와 장군의 가묘가 잘 정리되어 있다. 충렬사 앞 노량바다에 떠 있는 거북선은 이희승 등 학자들의 고증으로 본래 크기대로 복원된 것이며, 진해 사관학교에 있던 것을 1999년 12월 남해로 옮겼다. 내부에는 천자, 지자, 현자총통 등을 비롯한 각종 무기류와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모형들이 갖춰져 있어 역사 체험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북선전시관

거북선전시관

18.4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183번길 27

거북선저시관은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의 충의와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인 충렬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있는 거북선은 1591년에 건조한 돌격용 전선으로 이충무공전서와 옛 선박의 관련 기록을 참고로 하여 노산 이은상 등 학계 전문가 16명의 고증을 받아 1980년 1월 1일에 해군 공창에서 복원하여 해군사관학교에서 전시 관리하던 것을 류삼남 전 해군참모총장이 주선하여 1999년 12월 31일에 이곳으로 옮겨진 것이다. 거북선전시관 내부에서는 현자총통, 활 등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는 물론, 거북선의 구조를 직접 볼 수 있어 기존의 전시관과는 색다른 느낌을 주며, 국민과 청소년들이 거북선전시관을 보며 이충무공의 호국 정신과 창의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