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태장동
조선시대에는 왕자나 공주를 낳으면 오래 살기를 비는 뜻으로 이름난 산을 찾아 명당을 잡고 그곳에 태를 묻었다. 태가 묻힌 곳을 태봉이라 불렀다. 태장동 왕녀 복란태실비는 태장2동 우성 제2차 아파트단지 안에 있다. 아파트 신축 공사를 하면서 해체하였다가 다시 복원하였다. 이때 토기·백자기·돌함 등 24점의 유물이 함께 출토되었는데, 태호와 태지는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옮겨 보관하고 있다.
14.8Km 2025-01-17
경기도 여주시 강변로 64-2
플랫은 경기도 여주시 하동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남한강이 창밖으로 흐르는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실내는 화사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곳곳에 사진 찍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인 안심스테이크는 토마토 마리네이드에 완두콩 퓌레를 곁들인 스테이크로 고기가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 알리오 올리오는 마늘이 푸짐하게 들어있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 해물오일카페리니는 케이퍼 올브 드라이 토마토에 해물을 볶아내 버터 향을 입힌 파스타로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크림파스타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 맛에 생치즈가 듬뿍 올려져서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트뤼프 향이 풍부하게 퍼지는 관자 리소토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모든 메뉴는 양이 넉넉하고 플레이팅도 예쁘고 맛도 좋다. 따뜻하게 나오는 식전 빵에는 사장이 직접 만든 레몬 베이스의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별미이다. 샐러드는 신선할 뿐 아니라 소스가 맛있어 인기이다. 5km 이내에 여주근린공원, 금은모래강변공원, 명성황후생가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4.8Km 2025-09-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로 59 (중앙동)
033-734-8881
원주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원도심 문화의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먹거리 축제로 문화의거리 상인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중앙동 전통시장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들의 즐거움과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치맥의 세계화를 목표로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추구한다.
14.8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113 (하동)
강한사는 조선 중기 학자이며 정치가인 송시열(1607년-1689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송시열은 생전에 영의정까지 지낸 인물로 경기도 여주에 머물 때마다, 영릉(효종의 능)을 바라보며 효종의 북벌 정책에 대한 대의를 주장하였다고 한다. 이후에 정조가 영릉에 행차하다가, 이 이야기를 듣고 김양행에게 송시열의 사당을 짓게 하였고, 송시열을 높여 ‘대로’의 명칭을 붙여 사당을 ‘대로사’라 하였다. 그 뒤 1873년 10월 고종에 의해 ‘강한사’로 이름이 바뀌면서 현재에는 대로사 또는 강한사라 불리고 있다. 사당은 고종의 서원철폐(1871년 전국의 47개소 서원(사우 포함)만 남기고 모두 없앰)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강한사는 크게 사당과 강당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사당의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크기이며,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강당의 규모는 정면 5칸, 옆면 3칸의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실인 추양재, 대로사비각, 홍살문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강한사의 사당은 특이하게도 서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영릉을 바라보기 위한 것으로, 임금과 신하 사이의 의리를 보여 주는 것이라 전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4.8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길 85
강천매운탕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 식당 입구부터 정겨운 분위기이고 식당 내부는 깔끔하다. 강천매운탕은 여주 남한강에서 잡아 올린 빠가사리(동자개), 메기, 쏘가리, 자연산 민물장어 등 다양한 민물 요리를 한다. 재료가 신선하고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냄새가 없이 잘 요리한다. 메뉴에 들어가는 생선들은 살이 많고 국물이 시원하며 양도 푸짐하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한정식 수준으로 16가지의 다양한 반찬들이 한 상 가득하다. 매운탕은 끓여서 나오므로 탕 위에 올라간 야채만 한번 익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강천매운탕은 식당 운영과 함께 콘도형 민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km 거리에 강천섬유원지, 10km 이내에 흔암리선사유적지와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여주신륵사 등 역사 유적지가 많이 있고,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
14.9Km 2025-01-15
경기도 여주시 강변로 60
031-886-2580
청심정은 경기 여주시 하동에 위치한 장어요리전문점으로 여주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참숯 장어구이, 복분자 양념 장어구이, 참숯 오리훈제, 한방오리백숙 등을 취급한다. 직접 농사지은 대왕님 표 여주쌀로 정성스럽게 지은 영양 돌솥밥과 계절 반찬으로 특색 있는 장어, 오리요리를 맛볼 수 있다. 100% 국내산 장어와 고창 복분자가 어우러진 복분자 양념 장어구이는 청심정만의 대표 메뉴이다. 주문이 들어가면 장어를 손질하여 불판 위에서 꼬리가 살아 움직이는 장어를 맛볼 수 있다. 식사 후 강변도로를 따라 남한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9Km 2024-12-1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남원로612번길 1
원주에서 순두부로 유명한 식당이다. 내부 공간이 넓고 별도의 단체 룸도 있어 회식 장소로도 인기다. 순두부 전문점이라 굴, 해물, 조개, 햄, 치즈, 만두, 김치, 버섯, 알탕, 곱창, 들깨, 돼지고기 등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를 선택할 수 있다. 순두부 외에도 돌솥비빔밥, 제육정식, 떡갈비 정식 등의 식사 메뉴가 있다. 순두부를 주문하면 돌솥밥이 함께 나온다. 문어숙회, 해물파전, 김치전, 돼지갈비찜, 두부보쌈 등 안주 메뉴도 갖추어져 있다. 계절 메뉴로 과메기와 생굴 한 접시가 있다.
14.9Km 2024-12-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남원로612번길 3
예지현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중화식당인데 소우재라는 설렁탕집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식당에 도착하면 크게 근심, 걱정이 없어지는 집이라고 쓰여 있다. 원주의 3대 짬뽕 식당으로 소문이 나 있다. 좋은 재료를 선별해서 풍성한 야채와 곱창, 꼬막, 차돌박이, 양지 등을 넣은 불향 가득한 짬뽕이다. 내부는 입식으로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이다. 식당 한쪽에는 달걀프라이를 해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반찬과 같은 음식은 셀프바에서 추가할 수 있다. 중화음식 외에도 소우재와 같이 운영하고 있고 설렁탕, 육개장 등 음식도 추가할 수 있다. 주말엔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한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14.9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일로 27
원동성당은 1913년에 지어진 천주교 성당으로 6.25 전쟁 때 건물이 불에 타 전소하여 1954년 시멘트 벽돌로 재건하였다. 이 건물은 1970년대 유신정권 당시, 지학순 주교가 ‘원주선언’을 한 곳으로, 원주 지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 되는 건물이기도 하다. 원동성당은 정면 중앙에 종탑이 있는 직사각형 건물로 폭에 비해 길이가 매우 길고 종탑 윗부분은 돔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벽은 인조석 물 씻기로 처리하고, 줄눈을 석조처럼 보이게 하여 외관의 완성도가 높은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쟁 이후에 다시 복구한 건물이지만 외관의 완성도가 높고, 원형도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
15.0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79번길 17-3 (홍문동)
모닥은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에 있는 장작구이 통닭 전문점이다. 참나무 장작으로 1시간 30분 동안 정성스럽게 구워낸다. 장작으로 구워 닭가슴살까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토핑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받는 요리이다. 실내는 우드톤으로 세련된 와인바 분위기다.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시금치통닭)과 모닥크림 외에도 여러 사이드 메뉴와 다양한 주류가 있어 저녁 식사, 데이트, 모임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모닥 오리지널은 장작구이 통닭에 시금치, 웨지감자, 통마늘을 얹어낸 메뉴로 닭의 뱃속에 찹쌀이 들어있다. 모닥크림은 장작구이에 각종 버섯과 크림소스를 곁들인 메뉴로 찹쌀밥, 바게트를 같이 맛볼 수 있다. 칠리프라이는 고기를 듬뿍 갈아 넣은 칠리소스를 얹어낸 감자튀김이다. 장작구이 통닭을 새롭게 요리한 모닥의 모든 요리는 새로운 맛을 즐기기에 좋다. 간도 적당하고 재료들이 신선하며 참나무 훈연향이 잘 스며있어 음식의 맛을 돋워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