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산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산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산당

소산당

11.7 Km    0     2024-03-2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35-17
010-3671-8252

전라남도 구례 운조루 한옥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소산당은 누마루가 있는 멋진 독채 한옥 민박이다. 건물 뒤쪽에 지리산과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고, 지대 또한 살짝 높아 공기가 맑고 시원하다. 내부는 거실, 주방, 방3개,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거실에 있는 난로가 옛 추억을 불러오며 따뜻함을 더해준다. 누마루 앉아 바라보는 맑은 하늘과 드넓게 펼쳐진 산 풍경이 일품이다, 지리산 치유의 숲을 산책하며 마음 재충전을 할 수 있다.

오미마을

오미마을

11.7 Km    0     2023-10-27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산 17-1

지리산 둘레길 18, 19코스의 주요 경로인 오미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마을 중 가장 문화재가 많은 곳이다. 오미마을 들판은 '종자뜰'이라고 불리는데, 지리산 일대에 홍수나 가뭄이 들어 곡식 농사를 망치더라도 이곳 오미마을 들판만은 씨앗을 건질 수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농촌체험 특히 전통 한옥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고택이 약 40채가 있고, 집마다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 오미마을의 고택 운조루는 꽤 유명한 곳인데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글이 새겨진 큰 쌀독이 유명하다. ‘누구든 이 쌀독을 열 수 있다.’는 뜻으로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린 사람들에게 이 쌀독을 열어 구제했다는 말이 전해져 온다. 섬진강이 흐르는 마을의 앞에는 '오미정'이라는 커다란 정자가 있어 동네 어른들과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나그네가 쉴 수 있다. 조선 시대 한옥 스테이인 쌍산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의 촬영 장소다.

지리산국립공원(지리산 노고단)

지리산국립공원(지리산 노고단)

11.8 Km    63202     2024-01-31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56

지리산국립공원은 3개 도, 1개 시, 4개 군, 15개 읍·면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수십 개가 넘는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며 부드럽게 펼쳐내는 산의 실루엣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 징, 담, 소 등이 계절별로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리산을 따라 남해로 이어지는 섬진강의 멋스러운 풍광도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들을 품어 키워내는 생명의 산이기도 하다. 산자락마다 담겨 있는 세월의 흔적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다. 광대하게 펼쳐져 있고 다양한 탐방거리가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려면 꼼꼼한 여행계획과 어느 정도의 충분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조급한 맘으로 무작정 지리산을 찾게 되면 겉만 보게 되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어 진정한 지리산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된다.
지리산은 사계절별 특징들이 달라 다양한 느낌의 탐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름과 겨울철에는 많은 비와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하며, 급작스러운 일기 변화와 기온 차가 심한 경우 탐방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리산을 비교적 수월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계절은 봄철과 가을철을 들 수 있으나, 건조기로 인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 일정 기간 일부 구간의 산행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리산 탐방계획을 세우려면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나 3개의 지리산 관리사무소에 문의한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 지리산 국립공원 내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주의 (반달곰 서식지 등)

오미 은하수 마을

오미 은하수 마을

11.9 Km    2     2023-08-2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구례 지리산 둘레길 18,19 코스에 속하는 경로인 마을이다. 오미은하수마을은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배산임수의 마을로 기름진 들판이 펼쳐져 있고 섬진강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며 뒤에는 노고단에서 흘러내린 형제봉 능선과 왕시루봉 능선이 좌우로 펼쳐진다. 지리산 둘레길 마을 중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옥 17호, 40여 채의 고택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인근에 구례 3대 전통 가옥인 운조루, 쌍산재, 곡전재가 있고 그 중 하나인 쌍상재는 2018년 전라남도 민간 정원 5호로 지정되었다. 운조루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으로 '구름 위를 나는 새가 사는 빼어난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민속문화재이다. 운조루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운조루 유물전시관이 있어 조선후기부터 300여 년간 구례 오미동에 터를 잡고 살아온 문화 류씨가의 역사와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지리산 둘레길 17코스의 종점이며, 18코스의 시작점인 오미은하수마을은 구례에서 하동으로 연결되는 19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마을이다.

죽동농악전수교육관

죽동농악전수교육관

12.0 Km    0     2024-01-29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죽동길 46-1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전승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각 지역에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곡성 죽동 농악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2002년 4월 19일 지정되었다. 곡성읍 죽동마을을 중심으로 발달한 죽동 전라좌도 농악은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 농악의 맥을 잇기 위해 죽동의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악은 농부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온 토속 농악과 무속 무용인 날라리, 꽹과리, 징, 장고, 북, 소고 등의 악기로 이루어진 대중 놀이이다. 곡성 죽동 농악 전수교육관은 곡성군 죽동길 마을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곡성 농악인들의 요람으로 상시적인 농악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각종 민속놀이 장비가 전시 보존되고 있다. 전통예술 단체들의 모임과 기능 전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곡성 지역 전통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곡성 죽동 농악 전수교육관은 2007년 지상 1층, 2층(2동)으로 건립되었으며 건물 앞으로는 작은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 행사가 있을 때에는 이곳에서 죽동 농악 공연을 하기도 한다. 우리의 옛 놀이를 알아보고 배워보기 좋은 곳이다.

내죽마을

내죽마을

12.0 Km    0     2023-10-11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내죽마을은 대나무와 문수천의 시냇물을 따서 ‘대내’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대나무가 울창해서 대내라 했다고 하는데 대내 마을 중에 안쪽에 있다고 해서 안 대내, 내죽이라 불렀다고 한다. 내죽마을에 들어서면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 풍경과 함께 저수지 아래쪽으로 새로 지은 집들도 속속 들어서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노고단 아래쪽 문수골에서 발원한 토지천은 문수제 저수지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이곳 사람들에게 풍부한 물을 제공하고 내죽교를 지나 섬진강에 이른다. 지리산 둘레길 송정-오미 구간에 있는 마을로 내죽마을에서 오미마을로 가는 길에는 마을 빨래터가 곳곳에 눈에 띈다.

청계동계곡

12.0 Km    54867     2023-09-13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신기길 49-4

곡성에는 도림사계곡, 청계동계곡, 태안사계곡 이렇게 유명한 계곡이 3곳이 있다. 그중 청계동계곡은 동악산 북쪽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이 곳은 임진왜란시 고경명장군의 우부장으로서 금산전투에 참가하였던 청계 양대박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맑은 물이 계곡 사이로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많고 계곡 바닥에 깔려있는 바위와 돌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워 앉아서 놀기에 좋다. 4km쯤 되는 긴 계곡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골짜기가 수없이 많고 골짜기를 따라 군데군데 작은 폭포들이 있는 아담한 곳이다. 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이 용이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을 오르는 산책길의 경사도도 평지와 같이 완만하여 여름철이면 가족단위 피서지로 최상의 휴식지이다. 청계동계곡을 따라 국립곡성치유의 숲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약 10분, 약 8km 거리에 곡성역이 있으며, 곡성역 부근의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구례 운조루 고택

구례 운조루 고택

12.0 Km    30402     2024-04-1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59

구례 운조루 고택은 토지면의 여러 마을 중 오미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운조루’는 큰 사랑채의 이름으로,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은 본래 대구 사람인 류이주가 금환락지의 명당에 매료되어 은퇴하면 이곳에 머물 것을 결심하고 시작하여 7년이라는 세월 동안 건축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73칸 집이었지만 화재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부가 소실되어 현재는 2007년 문화재청의 실측 조사에 따르면 63칸이 보존되고 있다. 이 고택은 ㅡ자형 행랑채, ㄷ자형 안채, ㅜ자형 행랑채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사당과 연당, 가빈터도 남아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상류층 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다. 운조루 고택은 각 공간의 위계에 따라 단 차이를 두어 공간을 배치하였다. 특이한 점은 다른 고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사로를 사용하여 가마가 큰 사랑채까지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곡성 하늘나리마을

12.0 Km    36832     2023-09-13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

여름철 높은 산지에서 피는 하늘나리가 자생해 하늘나리마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산길을 따라 봉두산(753m) 쪽으로 4km가량을 들어가면 사방이 산으로 빼곡하게 둘러싸인 마을이 나온다. 이곳 가구 60여 명의 주민이 다랑논에서 벼농사(저농약 인증)를 짓고 집집마다 토종벌을 키우며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 마을에서 나는 이런 특산물은 100% 무공해 라 도시민들의 주문이 쇄도하는 품목이기도 하다. 마을의 주요 소득원은 꿀이다. 주변의 히어리꽃, 아까시꽃, 밤꽃 등에서 벌들이 채취한 꿀로 집집마다 울안에 벌통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토종벌을 치는 집이 많다. 하늘나리마을의 최대 자원은 순수함, 농촌다움이다. 이 마을의 불편한 요소들이 '도시민이 가고 싶은 마을 1위'에 오르게 하였다.

지리산 호수공원 오토캠핑장

지리산 호수공원 오토캠핑장

12.3430678078338m    2     2023-10-17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18

지리산 호수공원 오토캠핑장은 전만 구례군 산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에는 오토캠핑장, 개인 카라반 캠핑장, 글램핑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구류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취사도구, 냉장고, 테이블 등 일생 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은 순천완주 고속도로 구례화엄사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인근에는 지리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