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5-03-21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388 (관고동)
설봉산 기슭 이천시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영월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여 ‘북악사(北岳寺)’라 하고 산이름도 ‘북악(北岳)’이라 하였다고 하나 이를 뒤받침할 만한 실증적 자료가 없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영월암에는 보물 제822호로 지정된 영월암 마애마애여래입상은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천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된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는 통일신라말에서 고려 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볼 때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시대에는 사세가 꽤 융성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영조의 명으로 「동국여지승람」을 감수한바 있는 신경준(1717∼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 북악사가 보이고 있다. 거의 비슷한 때인 1799년(정조23)에 정조의 명에 따라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와 1760년(영조36)에 편찬된 전국읍지인 여지도서 (與地圖書) 에도 역시 북악사라고 이름이 보인다. 이상의 사실로 볼 때 영월암(북악사)은 고려 이후 조선 중기까지 그 사세가 알려지지 않다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그 모습을 역사 속에 다시 드러내고 있다. 1774년(영조50)에 영월대사(映月大寺) 낭규(朗奎)가 북악사를 중창하고 자신의 법호를 따 영월암이라 절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8.3Km 2025-01-16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 1286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밀토랑바지락칼국수는 현지인들이 인정한 칼국수 맛집이다. 단체손님도 앉을 수 있을 만큼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칼국수와 왕만두 두 가지만 판매하고 있다. 황도에서 올라온 바지락의 육수맛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칼국수이다. 식사 후에는 실외 휴게실에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다.
8.3Km 2024-02-1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초부로 192
용인자연휴양림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카페톤은 원두를 수입해서 로스팅해서 판매까지 하는 감성인터내셔널(GSI)의 플래그쉽 매장이다. 커피와 함께 브런치와 버거류도 판매하며 매일 새벽에 구워낸 신선한 빵과 디저트를 판매한다. 1층에는 빵이 진열된 베이커리와 함께 조그만 테이블이 있고, 2층에 넉넉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외부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바닥 분수가 있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나들이 겸 방문하기 좋은 카페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8.3Km 2025-03-19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길 195
이스트밸리 CC는 앵자봉 기슭에 위치한 정남향 분지형의 지대를 가지고 있으며 풍수지리학상으로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명당의 길지이다. 사계절 안개가 적은 신비의 땅으로, 안개로 인한 새벽 라운딩에 지장이 매우 적다. 동코스, 남코스, 서코스 총 27홀의 코스는 각 코스별로 개성 있게 설계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및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즐거움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다.
8.4Km 2024-05-17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인근에 있는 도드람산(저명산)은 높이 약 349m로 그리 높지 않으나 정상의 3개 봉우리가 이루는 기암괴석이 절묘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아드는 이천의 명산이다.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흙길로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군데군데 데크가 깔려있어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다. 도드람산은 저명산(猪鳴山)으로도 불리며 2개의 설화가 전해온다. 옛날 한 효자(또는 고승)가 홀어머니의 병환에 특효가 있다는 석이버섯을 따기 위해 절벽에 밧줄을 매고 석이를 뜯는데 산돼지가 울어 올라와 보니 밧줄이 거의 끊어져 가고 있었다. 이때부터 산신령이 목숨을 구해주었다 하여 돝울음산(돼지울음)으로 불리다가 도드람산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또 전국 명산의 신령들이 모여 한양을 만들 때 마고할미에게 삼각산의 한 봉우리를 채우도록 했는데, 공주 계룡산의 한 봉우리를 옮기다가 이천에서 쉬던 중 삼각산의 봉우리를 다 채웠다는 소식을 듣고 옮기던 봉우리를 이천에 버려두었다는 이야기다. 도드람산은 코스가 1개로 단출하다. 주차장→영보사→제1봉, 제2봉, 제3봉→정상→돼지굴→약수터→주차장을 거치는 코스로 약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약 2.5km의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차장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불과 1.08km지만 평지 없이 경사 구간만 있어 중간중간 뷰포인트가 있어 조망하며 오르다 보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부는 탁 트여있어 조망이 좋다. 도드람산은 동쪽으로 이어진 설봉산과 함께 등산하는 사람이 많으며, 산행을 마치고 인근의 시내의 안흥유원지 들러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8.4Km 2024-06-13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길 91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지에 있는 낚시터이다. 약 14,000㎡의 면적으로 태화산에서 흐르는 계곡 1 급수를 이용하며 수심은 2~5m이다. 인근 계곡에 가재가 살고, 여름밤에 반딧불이 나타나는 청정 지역이다. 붕어, 잉어, 향어가 주종이다. 미끼는 떡밥, 어분, 지렁이를 사용한다. 주요 시설로는 매점과 식당, 화장실과 샤워장, 방갈로 등이 있다. 손맛만 보는 송어 루어 낚시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태화산~백마산 숲길 등산로 입구가 바로 옆에 있다.
8.5Km 2025-01-02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1305-11
경기도 광주 초월에 있는 자연을 담은 한정식집이다. 깔끔하고 격식 없는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해누리 정식은 강황이 들어간 가마솥 밥에 된장국과 숯불 양념 고기, 고등어구이, 양념게장, 잡채, 버섯 탕수육, 멸치볶음, 나물 등이 나온다. 특정식에는 제주 금게장, 파채 불고기, 보리 굴비 등이 나온다. 추가로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후식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다.
8.5Km 2024-06-12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276
설봉서원은 조선중기 1564년(명종19)에 이천부사 정현이 설립한 서원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사립학교이자 향촌 자치운영기구이다. 최초의 사액서원인 백운동서원(소수서원) 보다 21년 늦은 기호지방 최초의 서원으로 출발하여 1593년(선조26) 관으로 이전되었다가 대원군의 서원 철폐 조치로 1871년 훼철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천시에서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예산을 지원, 이천의 4대 문중과 함께 2007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여 지금이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상현사, 명교당, 동재, 서재, 내삼문, 양현문, 양사재(관리사무실), 전사청, 협문 등이 있고, 복천 서희, 율정 이관의, 모재 김안국, 소요재 최숙정, 해화당 서선 성생을 배향하고 있다. 교육적 기능은 사라지고 제사의 가능만 남아 개방, 운영하지 않는 다른 서원과는 달리 월~토요일까지 상시 개방하며 일반인 및 학생 및 다문화, 외국인, 기관 및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성 및 전통 예절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설봉산 자락의 설봉공원 일원에 위치해 있어 공원 내 이천시립박물관,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을 비롯 설봉국제조각공원, 문학동산, 설봉저수지 등을 함께 연계 방문할만하다. *주요 문화재 1) 상현사(사당) 2) 명교당 3) 동재 4) 서재 5) 내삼문 6) 양현문(외삼문)
8.6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매자리길 120-37 (매산동)
캠핑7은 광주 오포읍에 있는 캠핑바베큐 전문점이다. 이 식당은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다. 간판은 없지만, 안내원이 있어 매점관리소에서 예약 확인과 자리 안내를 받고 필요 물품을 매점에서 구매하면 된다.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 시 인원수에 맞게 메뉴를 미리 주문해야 한다. 계곡 주변에 설치된 텐트에 가면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준다. 반찬이 더 필요할 때는 매점 옆에는 있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있고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도 있다. 외부 음식은 반입금지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8.6Km 2024-12-26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도평길 195
031-765-1855
20년 넘게 매운탕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SBS맛대맛, 맛있는TV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도평리에서도 안쪽에 위치해있어 입소문을 통해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다. 경치가 좋아 봄이나 여름에는 가족끼리 가기 좋은 음식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