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Km 2024-12-06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호국로4350번길 154-187
포천에 위치한 자일랜드는 펜션, 글램핑, 오토캠핑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 펜션은 목조주택으로 지어져 운치 있고 단체실을 제외한 모든 글램핑장은 개별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넓은 부지를 갖춘 캠핑장답게 사이트 하나당 차량 1대와 4인(성인 2명, 어린이 2명)이 머물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관리 사무실엔 전화, 팩스, 구급용품이 구비되어 있고 매점엔 캠핑에 필요한 기본물품도 판매한다. 또 바비큐장이 각 텐트별로 준비돼 있어 편리하고 석쇠망이나 숯은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근처에 계곡이 있어 어린이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금붕어 연못을 통해 자연학습도 가능하다. 캠핑장 내에 잔디광장이 조성돼 있고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일정비용을 내면 표고버섯 체험이 가능한데 바로 딴 버섯으로 캠핑요리에 활용하는 재미도 있다.
10.8Km 2024-05-20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 동막계곡
성산 골짜기에 있는 동막골유원지는 아미천을 따라 흐르는 연천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MBC 드라마 왕초에서 김춘삼이 움막식구인 거지들과 함께 인민군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인 촬영 장소이다. 맑은 물이 깊은 계곡을 굽이굽이 휘돌아 흐르고 기암괴석과 자연림이 어우러져 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대부분의 지역이 수심이 낮고 어른 허리 깊이의 소가 군데군데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여름 피서지로 알맞다. 동막골 유원지 일대에는 중생대 백악기 응회암이 넓게 분포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동막골 응회암은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와 암석 부스러기 등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으로 용바위, 거북바위 등으로 불리고 있다. 화산이 분출한 곳과 가까운 상류로 갈수록 입자가 커지는 현상을 볼 수 있어 멋진 경관과 함께 지질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들러보기 좋은 곳으로 동막리 남쪽의 깊이 16m 높이 2.2m 천연동굴인 풍혈이 있다. 여름철에는 얼음이 녹지 않을 정도로 찬 공기가 흘러나와 추운 겨울을 연상케 하고 반대로 겨울철에는 얼음이 얼지 않고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기현상을 보이는 곳이다. 동막골유원지는 2020년 7월 1일부터 낚시, 야영 및 취사 금지구역이다. 다만, 하절기인 6~8월 07:00부터 19:00까지는 텐트 및 그늘막 설치를 일시적으로 허용한다. 계곡 인근에는 오토캠핑장과 평상 및 샤워 시설 등을 유료로 임대하는 가게들이 있어 필요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현IC에서 차량으로 약 11분 소요된다. 인근에 소요산, 한탄강유원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연천전곡리유적, 전곡선사박물관, 재인폭포, 포천신북리조트스프링폴온천, 포천허브아일랜드 등이 있다.
10.8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태봉로 1537
033-452-9295
돈대감 숯불 화로구이는 강원도 철원군 태봉로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 모범음식점이다. 주차시설과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 상차림이 제공되며 추천 메뉴로는 이동 갈비, 등심, 고추장 삼겹살, 삼겹살이 있다. 특히 삼겹살 종류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가장 맛있는 메뉴라고 소문이 났다. 가게 정기 휴무일은 없다. 한탄강 래프팅 장소 부근에 있으므로 래프팅을 마치고 든든한 식사를 하는 것도 좋다. 배달도 가능한 곳이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출처 : 강원도청)
10.9Km 2024-12-2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두루미로 118 인경 화이트하우스
철원에 위치한 인경화이트하우스는 프로방스풍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넓은 정원에는 꽃들은 물론 분수까지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져 있고 건물 옥상에는 루프탑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를 사용해 풍미가 좋다. 또한 다양한 꽃차를 활용한 음료가 있어서 취향별로 아름다운 빛깔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대규모 카페라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이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모임을 하기도 좋다. 고석정과 한탄강CC에서 가깝다.
10.9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길 57
철원 사요길, 도피안사와 노동당사 부근에 위치한 오픈더문 레스토랑 주변 경관과 대비되는 현대적인 외관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카페 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메뉴로는 수제 돈가스와 오픈 더문 크림파스타이며 그 외에 명란오일파스타, 가든 샐러드, 피자 등 다양한 양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카페 메뉴로는 오픈더문 시그니처메뉴인 철원쌀롱 비건라떼가 유명하며 다양한 커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10.9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319
구 철원제일교회는 1936년 기공하여 1937년 완공되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당시 교인이 5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철원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였다. 강원도에서 제일 먼저 시위의 도화선이 되었던 독립운동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이후, 6·25 때 공산 치하에서 철원감리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 청년 학생들의 반공 투쟁이 전개되기도 했으며, 전쟁 당시 북한 정권 치하에서는 인민군 막사와 병동으로 사용하면서 교회 지하실을 양민과 반공투사들을 고문하는 만행 장소로 사용한 곳이기도 하다. 노동당사에서 멀지 않은 도로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이 교회는 대부분 6·25 때 파괴되어 흔적만 남아있다.
11.0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소이산은 평야에 우뚝 솟은 362m의 작은 산으로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넓은 평야를 내려다보는 정상 전망은 그 위용을 자랑한다. 고려 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한 공간으로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을 철원역사의 중심이다. 또한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동안 소이산은 군사 통제구역을 벗어나 지뢰밭과 민간인 통제 구역에 갇혀 수십 년간 사람의 발길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육군 제3007부대(6사단)와의 오랜 소이산 개방 협의와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 군이 하나 되어 지금의 길을 열어놓았다. 지뢰지대의 안전과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펜스 설치는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지며 때 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는 찾는 이에게 큰마음의 안식을 주고 있다. (출처 : 철원 문화관광 홈페이지)
11.0Km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삼부연폭포는 철원 9경 중 하나로,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침식되어 만들어졌다. 이곳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속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여지고 폭포 하부의 가마솥처럼 움푹 팬 웅덩이가 세 개 있어서 삼부연(三釜淵)폭포라 불리며, 삼부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자 시인인 김창흡이 이곳을 방문하고 석 삼 <三>과 가마 부 <釜>와 못 연<淵>을 써서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삼부연폭포의 뛰어난 경관을 화폭에 담은 '삼부연도'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삼부연폭포를 관람하려면 주차장에서 터널을 통해 전망대까지 걸어가야 하며,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11.0Km 2023-08-10
북한 땅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은 철원을 가로질러 임진강으로 합류되는 강으로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진다. 특히 순담계곡은 협곡을 이루는 구간으로 철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힌다.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불리는 직탕폭포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도 등장하는 삼부연폭포는 철원에서 꼭 둘러봐야할 폭포다.
11.2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소이산은 철원평야에 우뚝 솟은 해발 352.3m의 작은 산으로 동경 127도 12분 북위 38도 15분 지점인 철원읍 사요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군사기지이자 ‘민간인출입통제선’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으나, 육군 6사단이 소이산 개방에 협의하면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여 2011년 6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공하였고, 2012년 마침내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라는 이름으로 길을 열었다. 아직도 산책길을 제외한 구간은 지뢰지대로 철책을 곁에 두고 걷는 길이다. 고려시대부터 외적의 출현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하였던 곳이며,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는 철원역사의 중심지로 소이산 정상에서 백마고지, 김일성 고지, 철원역, 제2땅굴, 노동당사는 물론 최대의 철새도래지와 철원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