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4-12-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3-4
인영갤러리는 전통적인 인사동에서 현대미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40여 년간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소장품 전시로 2017년 9월에 인사동에서 개관하여, 동시대 작가들과 함께 교류하며 전시를 열고 있다. 인영아트센터 3층과 4층에 있는 인영갤러리는 1개의 전시실과 1개의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다. 3층에 있는 전시실은 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4층에는 작가들과 소통하고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다. 자체 기획전을 진행함은 물론, [전시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0명의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실 대관 및 전시지원금을 지원하고자 하며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전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3Km 2025-03-28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1길 21
02-2232-2882
서울 광희시장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전통 재래시장으로, 다양한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시스템의 도입으로 최신유행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도시에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준다. 국내에서 제작한 의류부터 수입의류. 각종 부자재, 완제품까지 모든 최고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1.3Km 2025-11-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昌慶宮)은 성종이 세 명의 대비를 위해 옛 수강궁에 창건한 궁이다. 창경궁은 원래 1418년(세종 즉위)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이다. 이후 1483년(성종 14) 성종이 세 명의 대비인 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덕종의 왕비 소혜왕후, 예종의 왕비 안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 하였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경계 없이 동궐(東闕)이라는 하나의 궁궐 영역이었으며, 주로 왕실 가족들의 생활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창경궁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16년(광해군 8) 중건하였으며, 1830년(순조 30) 대화재로 대부분의 건물들이 소실되었다가 4년 뒤에 중건하였다. 그러나 1907년 순종이 황위에 오른 후 창경궁 내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궁궐로서의 모습을 잃기 시작하였다. 1911년에는 일제에 의해 궁의 이름마저 창경원(昌慶苑)으로 격하되어 궁궐이 아닌 공원화가 되어 훼손이 심하였다. 광복 후 1983년에 다시 창경궁으로 명칭을 회복한 후 궁궐 경내에 있던 동물원을 이전하고 본래 궁궐의 모습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창경궁은 남향으로 있는 다른 궁궐과 달리 정문과 정전이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1.3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홍화문(弘化門)은 창경궁의 정문으로 ‘홍화’는 “조화를 넓힌다”, 즉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이다. 홍화문은 창경궁 창건 당시에 처음 건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다. 같은 동궐인 창덕궁의 정문(돈화문)은 앞면이 5칸인데 비해 홍화문은 3칸의 작은 규모로 지었다. 홍화문은 국왕이 직접 백성들을 만났던 곳이기도 하다. 영조는 1750년(영조 26)에 균역법(均役法)을 시행하기 전 홍화문에 나가 양반과 평민들을 만나 세금제도의 개편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 정조는 1795년(정조 19) 어머니 혜경궁 홍씨(헌경황후)의 회갑을 기념하여 홍화문 밖에서 가난한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홍화문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지붕은 앞쪽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아래층은 기둥 사이마다 2짝씩 문짝을 달아 사람이 드나들게 하였으며 위층은 마루를 깔고 앞뒤 벽면에 조그만 널문들을 달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 꼭대기 양끝의 조각과 부드럽게 굽어 내린 내림마루 부분의 조각상이 건물의 위엄을 한층 더 돋구고 있다.
1.3Km 2025-10-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대온실(大溫室)은 1909년(융희 3)에 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철골구조와 목조가 혼합된 구조체를 유리로 둘러싼 서양식 온실이다. 준공 당시에는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한 희귀한 식물을 전시하였다. 1986년 창경궁 복원 이후에는 국내 자생 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4년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1.3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명정전(明政殿)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과거시험, 궁중연회 등 중요한 국가행사를 치르던 곳으로, ‘명정’은 ‘정사를 밝힌다 ‘라는 뜻이다. 명정전은 1484년(성종 15)에 지어졌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는데, 현재 궁궐의 정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경복궁의 근정전과 창덕궁의 인정전은 중층 규모이지만 명정전은 단층으로 지어졌다. 이는 창경궁이 정치공간이 아닌 생활공간으로 지은 궁궐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명정전 앞마당, 즉 조정(朝廷)에는 박석을 깔고 중앙에는 삼도(三道)를 두어 궁궐의 격식을 갖추었다. 조정에는 품계석이 있는데, 조회나 행사 때 문무백관들이 품계석에 새겨진 각자의 품계에 맞춰 국왕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무신, 좌측에는 문신이 선다. 또한 삼도 가운데 중앙에 있는 어도는 국왕이 이동하는 길이다. 명정전으로 오르는 계단 가운데 있는 경사진 돌을 답도라 하는데 그 위로 국왕이 탄 가마가 지나갔다. 명정전은 1985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1.3Km 2025-09-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1522-2295
<창경궁 야연>은 '효(孝)'를 주제로 창경궁 문정전 일원에서 펼쳐지는 몰입형 야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조선시대 문무백관과 외명부가 되어 궁중 복식(단령, 당의)을 갖춰 입고 연회에 참여하며 , 동반한 가족과 함께 궁중 병과를 맛보고 다채로운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한다. 특히 올해는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효심편지' 쓰기와 부모님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효잡이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강화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5 창경궁 야연>은 10월 3일(금)부터 10월 9일(목)까지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된 가을 주간에 총 7일간 진행된다.
1.3Km 2025-11-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1522-2295
2025년 <동궐동락>은 조선시대 '동궐'이라 불렸던 창경궁과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궁궐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도화서 화원과 함께 하는 몰입형 궁궐 투어(60분)와 동궐 후원 자유관람(40분)을 즐길 수 있다. 1일 4회(18:00~ / 18:20~ / 18:40~ / 19:00~), 회당 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소요시간은 110분 내외이다.
1.3Km 2025-11-14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1
서울 중구 장충동2가에 있는 장충체육관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실내 종합경기장으로 1963년 2월 1일에 개관하였다. 체육관에서는 국내/해외의 스포츠경기 외에도 국제경연대회 및 콘서트, 마당놀이 등의 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체육관 외부는 원의 형태이고 돔으로된 지붕을 가지고 있다. 체육관 내부의 원형 코트는 배구, 농구, 핸드볼 경기가 가능하며 코트를 중심으로 본부석 및 하단 가변 관람석과 상단 관람석이 위치해서 중앙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각 관람석의 위치에 따른 시각적 사각지대를 만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