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4-01-18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군산. 군산을 여행하다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일제강점기 시대의 거리에 들어선 착각이 일 정도로 거리나 건물, 철길에 그 흔적들이 생생하게 흐르고 있다. 힘들었던 시절에 맞서 꿋꿋이 삶의 터전을 이어온 군산 사람들의 현재는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17.2Km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
군산시 임피면과 옥산면 남내리 경계에 입지하여 최초에는 지경장이라 칭하여 인접 농어민의 모임과 물문교환의 장으로 부각된 대야장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군산지역 오일장이다. 이곳에서는 채소류와 생선, 옷가지, 마른 고추가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관상수와 유실수 묘목시장이 큰 규모로 형성되고 있다. 1948년 대야역 설립으로 대야면 산월리 부근으로 서서히 이전되어 현재의 장터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한때는 우시장으로 더 이름 날렸던 대야 오일장은 90년대까지만 해도 소와 돼지가 거래되어 수천 명이 모여들 정도로 이름을 날렸는데 우시장 폐쇄 이후 현재는 예전 같은 활기를 느낄 수는 없지만 지금은 나무시장의 활성화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17.2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120
금강 하구둑은 충남과 전북의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기반공사가 8년동안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90년도에 완공한 하구둑이다. 1억 3,000만톤의 담수량을 자랑하며 1,841m의 제방은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원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금강 주변 지역의 홍수를 조절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토양과 모래가 흘러내려 강하구에 쌓이는 것을 막아 군산항의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농경지의 염해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또 금강하굿둑은 군산과 장항(長項)을 잇는 교통로로도 이용되어 관광지로서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장항선의 일부인 신장항-군산 대야 철도가 놓여 있다. 금강하구둑은 충청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싸안고 흐르고 있다. 활짝 펼쳐놓은 듯한 금강하구는 갈대숲과 어우러져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겨울동안 고니와 청둥오리, 세계적인 희귀조인 검은머리물떼새와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철새도래지를 많은 사람들이 관람토록 하기 위하여 철새전망대도 세워져 있다.
17.3Km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흥2길 197 (내흥동)
구불길은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수풀이 우거진 길을 여유, 풍요, 자유를 느끼며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여행길을 뜻한다. 비단강길은 서해와 전라도, 충청도 내륙을 하나로 이어주는 중요한 뱃길로 비단결처럼 아름다운 금강을 의미한다. 군산 구불1길 비단강길은 군산역을 시작으로 공주산까지 이어진다. 금강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는 이 길은 채만식 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금강호관광지, 오성산, 나포십자들과 군산역에서 내흥동구석기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길로, 강물이 흐른 세월만큼이나 전설과 역사, 자연과 생태를 품은 길이다. 구불길 코스는 비순환형 코스로 가는 길 도중 금강호 금강호 관광지 일대에 식당이 다수 있고 조류 관찰소 이후에는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유의해서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17.4Km 2025-05-0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사곡길 21-5
200년 세월을 버텨온 지금의 왕궁다원은 이 고장의 부호였던 표정 송병우의 집터이다. 송병우는 초대 수리조합장을 지내면서 왕궁 저수지와 함벽정, 지방도 건설 등 지역 발전에 힘썼고, 교육이 낙후된 곳에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에 공헌하며 생을 이곳에서 마감하였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고택 일부분이 소실되고 훼손되었으나, 그의 손자 손호윤이 늘푸른 수목원을 운영하며 지금의 왕궁다원을 손수 유지 보수하였다. 현재는 송병우의 증손녀가 옛 한옥의 멋을 함께 다원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마당 안으로 들어가면 안채, 별채, 사랑채가 ㄷ자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고택이라 고풍미가 가득하고, 건물과 정원이 어우러져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익산의 가볼 만한 곳이다. 건물 주변으로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 계절마다 피는 꽃 구경을 하며 산책하기도 좋고, 곳곳에 숨겨진 오래된 농기구나 소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근처에 있는 보석박물관, 서동공원, 왕궁리유적지 등과 함께 연계해 다녀오기도 좋다.
17.4Km 2025-11-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30-21
함벽정은 1930년에 왕궁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여 이 고장의 부호였던 송병우[宋炳雨]가 건립하였다. 푸른빛이 감도는 저수지의 맑은 물을 그려 ‘함벽정’이란 이름을 붙였다. 특히 기둥 위의 공포는 이익공계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주 위 공포의 쇠서가 전면으로만 돌출되는데 비해 이 건물에서는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도 돌출시켜 마치 귀기둥에서의 공포결구수법과 같이 짜여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주변 연지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백련을 갖다 심었다고 전한다.
17.4Km 2023-08-09
익산의 벚꽃 여행지로는 보석박물관과 왕궁리 유적지, 송천마을이 유명하다. 보석박물관은 희귀한 보석과 광물 등 11만 8,000여 점을 소장, 전시한 곳으로, 박물관 옆에 보석을 파는 주얼펠리스에서 나오면 함벽정이 기다린다. 함벽정 아래 벚꽃이 보석처럼 반짝이고, 왕궁저수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봄꽃 향기가 느껴진다. 웅포관광지에서의 캠핑과 벚꽃의 향연을 놓치지 말자.
17.5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흥동
전라북도 군산시 진포시비공원은 내흥동 금강 하구 연안 도로 옆에 자리한 공원으로 채만식 문학관에서 강변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내려온 곳에 있다. 군산시에서 조성한 구불길의 1코스 비단강 길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비단강 길은 비단처럼 펼쳐진 금강과 인접한 채만식 문학관, 금강 철새 조망대, 오성산, 나포 십자들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해당 코스에 진포시비공원이 조성되어 구불길을 여행하는 도보 여행자들의 휴식의 공간이자 군산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7.5Km 2025-11-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보석하면 떠오르는 도시가 익산인데 백제 왕궁터에서 1,400여 년 전의 보석 가공터가 출토되면서 신비로운 보석의 도시로 알려져 왔다. 우리나라 귀금속 전시판매장으로 알려진 주얼팰리스는 2010년 보석박물관 옆에 자리를 잡고있다. 주얼팰리스에 들어서면 화려한 색채의 보석들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석 디자이너, 보석세공 등 보석관련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견학하기에 좋은 곳이다.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빛을 발하는 왕관모양의 외관을 자랑하는 주얼팰리스는 세련된 액세서리부터 고급 주얼리까지 다양한 보석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명장의 정성과 혼이 담긴 화려한 보석은 보석도시 백제의 숨결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17.5Km 2025-11-1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보석박물관’은 백제문화유적과 보석 생산으로 유명한 익산시를 알리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이곳은 국내 유일한 보석박물관이며 실내놀이체험시설, 다이노키즈월드, 공룡테마공원 등이 있다. 인근에는 화석전시관과 귀금속 전시판매장인 ‘주얼팰리스’가 개관하여 무수한 보석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장고, 기계실, 기획전시실, 보석판매코너, 상설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각종 조형물과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시설, 식당, 보석광장, 칠선녀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