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암(김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모암(김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모암(김제)

0m    2090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3길 54-9

성모암은 김제시 만경읍 유양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이곳은 전북지역 고승이었던 진묵대사 어머니의 묘소가 모셔져 있는 암자로 대사의 효심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진묵대사 어머니 묘소는 자손이 없어도 향과 촛불이 천년 동안이나 꺼지지 않을 터라 하여 명당으로 알려져있다. 모친묘에 제사를 올리고 간절히 기도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예언으로 참배와 향화가 끊이지 않는 곳이며, 무덤을 돌 볼 고시래전(고시래: 사람이 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 떼어 허공에 던지면서 고수레라고 외치는 민간신앙 행위로 보통 고시래라고 한다)이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이기도하다. 고시래전을 비롯하여 성모암의 몇몇 전각은 매우 독특하다. 극락보전은 서방 극락정토를 구현하여 전각 내 세 벽마다 개인 감실을 두고 있어 영혼의 안식처인 납골당을 둔 셈이며 산신각은 다른 전각과 달리 초가로 지붕을 씌웠고 문살에는 귀와 눈과 입을 가리거나 합장을 한 동자가 화려하게 조각되어있다.

백석서원

백석서원

10.0 Km    154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범득골길 187-22

백석서원은 1652년(효종 3) 유집(柳楫)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승방산에 세워졌던 하나의 사당이었다. 1696년(숙종 22)조속(趙涑)을 추가배향하고, 그 뒤 유도(柳棹)를 모셨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철폐되고 1902년 지금의 자리에 단(壇)을 설치하였으며 1946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문창서원

10.0 Km    200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문창서원은 옥구향교 구내에 위치해 있다. 자천대와 마주 보는 곳에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면 3칸 규모의 건물이다. 당나라에서 돌아왔을 때 세상의 인심이 어지럽고 어수선하자, 자천대에 올라 책을 읽으며 근심과 걱정을 달랬다고 하는 최치원 선생을 모신 사당인데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쓴 것이다. 현재 걸려있는 문창서원이라는 편액은 신해년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고 한다. 문창서원은 숙종 때 건립되었다가 1868년 훼철되었다가 근래에 재건립한 서원으로, 서원 건축물 자체의 건축적 가치는 높지 않다. 그러나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사용하여 군산 지역에서 최치원과 관련된 여러 유적 중 하나로서의 의의를 갖고 있다.

심포항

10.0 Km    18987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만경강과 동진강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포구다.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는 그 규모가 꽤 컸던 포구였으나 현재는 새만금간척지조성사업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심포항은 조개의 집산지였다. 이 일대 갯벌에서 잡은 조개들이 이곳에 모여 전국 각지로 팔려나갔다. 조개구이집도 포구 주변에 즐비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옛말이 되고 말았다. 새만금방조제 공사가 끝나면서 이곳은 사실 바다로서의 운명을 다했다. 새만금방조제로 갇힌 거대한 호수로 변했기 때문이다. 어민들의 치열한 생존공간이었던 갯벌은 요즘 체험학습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근처에 망해사가 있는데, 해거름녘 풍경이 일품이다.

염의서원

10.0 Km    1677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염의서원길 156-9

염의서원은 최치원과 군산 지역의 유학자인 고경과 고용현을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한림마을 북서쪽의 산자락에 남서향 하여 자리 잡고 있다. 1685년에 창건하여 1804년(순조 4)에 사액을 받았다. 1868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20년 재건립하였다. 서원 내 주요 건물로는 본전인 한림사를 비롯하여 유허비각, 어필각, 내삼문, 외삼문, 경부당, 원직사, 전사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어필각에는 1908년 순종 황제가 내린 어필을 안치하고 있다. 매년 음력 9월 중정일에 대제를 올린다.

옥산서원

옥산서원

10.0 Km    2095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옥산서원은 서기 1929년에 건립된 서원으로 국권을 잃은 상황에서도 충, 효와 예절을 숭상하는 전통문화를 유지하고자 노력하였던 이 지역 유림(儒林)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본 서원에서는 신라시대의 성현 문창후 최치원 선생을 비롯하여 옥구 지역의 문무 및 충효에 특출한 선현(先賢) 14분을 모시고 유림들의 배향으로 매년 음력 9월 계정일(季丁日)에 대제(大祭)를 올리고 있다. 옥산서원에는 사당인 옥산원, 강당, 내삼문, 원직사, 외삼문 등 총 5채의 건물이 있다. 그중 중심 건물인 옥산원은 낮은 콘크리트 기단에 자연석 덤벙 주초를 놓고 그 위에 원주를 세운 전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형태이다.

월명실내수영장 (월명체육관)

월명실내수영장 (월명체육관)

10.1 Km    390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번영로 281

성인풀과 유아풀 구분 설치로 자유로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을 위한 사우나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공공 체육시설임을 감안한 오존처리시설 가동 등 최상의 수질 관리를 하고 있다. 여름 및 겨울방학에는 초,중,고생 특강이 있다.

이영춘가옥

이영춘가옥

10.2 Km    2984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개정길 7

일제강점기 군산에서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던 일본인 대지주 구마모토 리헤이가 지은 별장주택으로 일 년에 봄철과 추수철에 농장을 방문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되던 별장과 같은 건물로 서구식과 한국식, 일본식의 여러 건축양식이 절충된 다양한 양식적 특성을 띄며, 해방 후 우리나라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 쌍천 이영춘 박사가 거주하며 이영춘 가옥이라 불리게 되었다. 아름다운 건물 외관으로 인해 빙점, 모래시계, 야인시대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 장소가 되고 있다. 쌍천 이영춘 박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데 호인 쌍천(雙川)은 두 가닥의 샘물 즉 육체적 질병을 치유하는 샘물과 영혼을 치유하는 샘물이라는 뜻이다.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1903년 10월 태어났다. 평양고보 사법과 시절 담임선생이던 경성제대 와타나베 교수의 소개로 전북 개정의 구마모토 농장에 소속된 2만여 명 소작농 가족을 돌보기 위해 1935년 4월 33세의 젊은 나이에 자혜의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호 교사제와 의료보험 조합을 실시하였다.

공감선유

공감선유

10.2 Km    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수왕새터길 53

군산시 옥구읍에 위치한 공감선유는 군산 새만금 근교의 자연 지형을 활용한 갤러리 카페다. 각기 다른 다섯 개의 공간 A, B, C, D, E에 큰 창이 나 있어 보이는 뷰마다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며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페 전체 공간이 넓어 시끄럽지 않고 힐링되는 공간이다. 카페 내부에는 아름답고 멋진 예술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하고 감성적인 포토 존이 있다. 카페 외부 곳곳에 마련된 소나무 숲 정원과 넓은 들에서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문화 이용료(음료 1잔 제공)가 있다.

[군산 구불길] 구불3길 큰들길

[군산 구불길] 구불3길 큰들길

10.2 Km    21474     2024-01-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깐치멀1길 27-1
063-454-3303

구불3길 큰들길은 소비자단체가 뽑은 최우수브랜드 쌀인 ‘큰들의 꿈’을 재배하는 큰들 즉, 대야들을 가로질러 걸어보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고봉산을 넘은 후 만나는 채원병가옥의 아름다움은 눈길을 사로잡고 최호장군유지, 진남정, 발산리 유적지 등을 지나며 과거를 되돌아보게 된다. 또한, 대야의 멋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낭만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오묘한 멋을 지닌 매력적인 길이다. 큰들길은 작촌마을의 깐치멀농촌체험마을에서 시작한다. 구불길을 따라 까치처럼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연과 정겨움이 가득한 곳이란 주제로 표현한 공공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평벽돌을 지나 창오리 쪽으로 걸으면 산곡마을을 지나 고봉산 등산로로 만난다. 고봉산에는 예전에 미군기지로 사용되었던 곳이 있고 이곳을 지나 아산마을로 이어진다. 채원병가옥은 고봉산을 넘어 아산마을 안쪽 깊숙한 곳의 대나무숲 뒤에 마치 숨어있는 듯이 있다. 진남정 옆의 탱자나무 길을 돌아가면 깔끔하게 정리된 최호장군전시관이 있으며, 다시 진남정 앞을 지나 원발산마을로 내려가면 최호장군의 사당인 충의사(忠義祠)가 있다. 최호장군유지를 둘러보고 발산초등학교 쪽으로 가면 ‘총각바위 넘어뜨려 떡이나 얻어먹자’라는 농담이 있었다는 대방마을 선돌이 있다. 발산식당을 지나 발산초등학교 뒤에는 발산리 유적지가 있다. 발산리 5층 석탑과 석등은 이곳 농장의 주인이었던 시마타니가 오직 희소성 있는 골동품에 대한 소유욕만이 앞서 인근의 소작인들을 동원하여 마이산 기슭의 완주군 삼기리 봉림사터에서 소달구지를 이용하여 불법을 자행하며 옮겨온 문화재들이다. 발산초등학교에는 석조유물들 말고도 관심을 끄는 건물이 있는데 그 대상은 용도가 금고로 이용되었던 3층의 금고형 건물이다. 이 금고형 건물은 발산리 석조유물 전시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6.25가 일어나고 이른바 인민공화국시대에 그 특이한 모습 때문에 군산 옥구지방 우익인사들을 감금하는 감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발산리의 유물들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아픔을 대변하는 근대 문화유물들이다. 장산마을로 향하다 등산로로 접어들면 얼마 올라가지 않아 오줌바위수터가 있고 약수터에 구불구불하면서도 아름다운 대방산 산책로 따라 걸으면 대야면소재지가 나온다. 대야들을 가로질러 있는 군산-전주간 전용도로 옆 길을 따라 걸으면 옥홍마을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