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4-11-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2
‘한림항’은 한림에서 출발하여 비양도를 잇는 여객선이 있는 항구다. 비양도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탄생에 대한 역사적 문헌이 남아있는 섬으로, ‘천년의 섬’이라고 불리며, 제주 본섬과는 불과 3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섬이다. 비양도 항에서 배로 5분 정도만 가면 섬에 다다르는데, 오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에 4번만 운행하니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지닌 비양도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섬을 한 바퀴 여유롭게 돌아보는 것도 좋다.
7.4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2
제주의 또 다른 섬으로 불리는 비양도는 날아온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탄생에 대한 역사적 문헌이 남아있다. 천년의 섬이라 불리는 비양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무한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비양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한림항에서 운행하는 천년호와 비양도호를 타야 한다. 2대의 배편이 오전 9시부터 약 오후 15시 30분까지 교대 운행 중이다.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타고 오면 비양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비양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호니토(천연기념물 제439호), 펄랑못 습지, 비양나무 자생지(제주도 기념물 제48호), 비양도 등대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7.4Km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난대림 숲을 지나 고즈넉한 중산간 풍광의 올레다. 중산간의 끝없이 펼쳐진 밭길과 숲길, 흙길을 걷게 된다. 평범한 마을공원처럼 보이지만 거기에 들어서면 마치 사차원 세계로 빠져들듯 깊고 아름다운 숲길인 금산공원은 이 코스의 숨은 명소다. 곽지팔경 중 하나인 과오름의 세봉우리와 도새기 숲길, 고내봉을 지나면 고내포구에 도착한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7.4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한담해안산책로를 포함한 곽지-애월의 해안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이다. 곽지과물 해수욕장의 투명한 쪽빛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가 인상적으로, 한담해안산책로는 해안절경의 수려함은 물론 해질녘 석양에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애월 환해장성도 만날 수 있어 신구의 매력이 공존하며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역사와 함께 한 각 마을의 매력에도 흠뻑 취할 수 있는 길이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7.5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이 곳은 한국 최초로 천주교를 널리 알리고자 했던 김대건신부의 의지가 담아 기념할 수 있게 만든 곳이다. 한적한 해안가 마을 용수리에 위치한 성김대건신부 표착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첫 신부인 성 김대건신부와 제주 천주교 교회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성 김대건신부는 라파엘호를 타고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천주교를 전파하러 오던 중 풍랑을 만나 제주도 용수리 해안에 표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한국 최초로 미사와 성체 성사를 한 신부이다. 기념관은 총 2층과 옥상전망대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공간, 2층에는 김대건 신부님의 업적 등을 소개하고 천주교가 들어오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알게 해주는 전시품들, 억압 당시 사용되었던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의 가장 위층 옥상전망대에서는 멀리 차귀도가 보이고 용수리의 아담한 마을 풍경과 제주올레 12코스와 13코스를 잇는 용수포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기념관 옆에 작은 성당은 성 김대건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은 김가항 성당 모습을 재현했고, 지붕은 파도와 라파엘호를 형상화했다. 성당은 미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7.5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서해로 귀국하다가 표착한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았는데, 라파엘 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큰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용수리 해안으로 오게 됐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용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가 순교하였는데, 이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수리 포구를 성지로 선포하고 기념 성당과 기념관, 라파엘 호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 올레길 12코스와 13코스의 연결지점인 용수 포구에 있어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7.5Km 2025-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로8길 21-15
별돈별은 제주 한경면 고산초등학교 근처에 자리 잡은 매력적인 흑돼지 전문 식당으로, 신선한 재료와 아름다운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물결 흑돼지 오겹살’로, 제주산 흑돼지를 연탄불에 은은하게 구워내 육즙을 가득 머금은 부드럽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적당한 두께감과 촉촉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넓고 아늑한 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식사 전후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고, 특히 해 질 무렵 붉게 물드는 노을 풍경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다. 인근에는 당산봉, 자구내포구, 수월봉, 엉알해안 같은 아름다운 제주 명소들이 위치해 있어 식사 전후로 여행 코스로 연계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7.5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포구에 사철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식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에 절부암이란 바위가 있다. 198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 바위는 고씨 부인의 절개를 기리고 있는 바위이다. 조선 후기 이 마을의 어부 강사철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거센 풍랑으로 변을 당하였다. 그의 처 고씨는 며칠 동안 남편을 찾아 헤매다가 끝내 남편을 찾지 못하자 남편의 뒤를 따르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여 소복을 입고 이곳 나무에 목매어 자살하고 말았다. 그러자 홀연히 남편의 시체가 이 바위 밑에 떠올랐으므로 사람들은 감탄하였다 한다. 이를 신통히 여긴 당시 판관 신재우는 고씨가 자결한 바위에 절부암이라는 글귀를 새겨 후대에 기리게 하였다. 또한 관에서는 이들 부부를 합장한 후 그 넋을 위로하고자 이 마을 주민들로 하여금 매년 3월 15일에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7.5Km 2024-01-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녹차분재로 216 제주항공우주호텔
제주항공우주호텔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이웃해 있으며 아시아금융 그룹이 운영한다. 객실이 넓은 가족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서광다원의 녹차밭과 산방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한울, 오름, 스페이스홀, 에어로홀 등 4개의 레스토랑과 편의점, 비즈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침 조식을 제공하여 기업체 미팅, 가족 단위 여행객, 비즈니스 여행으로 머물러 가기 좋다. 서광다원을 가로질러 가면 오설록티뮤지엄이 있고, 근처 여행지로 산방산, 안덕계곡, 화순곶자왈생태탐방숲길 등을 둘러볼 수 있다.
7.5Km 2024-12-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한경해안로 156
제주 서부해역에 자리 잡은 요트 수상레저사업장으로 세일링요트와 파워낚시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구조선과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 중으로 안전하고 여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운항코스는 이국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당산봉해안절벽과 차귀도를 최대한 근접하여 운항할 뿐만 아니라 어족자원이 풍부한 포인트에서 손맛을 바로바로 느낄 수 있는 체험낚시와 열대어들과 함께 노닐 수 있는 스노클링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남방 큰 돌고래와 함께 운항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