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한국전선문화관은 한국전쟁 시기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예술인들의 유산이자, 대구만의 독특한 문화자원인 ‘전선문화(戰線文化)’를 재조명하기 위해 2024년 3월 문을 열었다. 근대건축물이자 역사문화자산인 ‘대지바’를 리모델링해 설립되었으며, 전쟁 시기 대구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기록과 자취를 찾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시인 구상,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을 비롯해 권태호, 김진균, 윤용하 같은 음악가들, 화가 이중섭 등 당대의 예술인들이 대구 향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펼친 문화예술 활동은 오늘날 대구가 지닌 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한국전선문화관은 이러한 역사적 토대를 바탕으로 대구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53-421-1950
053-426-1231
주차시설 : 불가능
쉬는날 :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
이용요금 : 무료
이용시간 : [동절기(11월~3월)] 09:00~18:00
[하절기(4월~10월)] 09:00~19:00
상세정보
체험프로그램
전시 해설(상시) / 강연·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비정기)
위치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04-11 (향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