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2019년 6월 개관한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은 순교한 천주교인들을 기리는 곳이지만 건축 디자인으로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이끄는 곳이다. 서소문 일대에서는 60여 년간 수많은 사람이 천주교 박해를 받았으며, 희생당했다. 따라서 서소문 역사 공원에는 박해받은 천주교인들의 영혼들을 기리는 현양탑이 세워져 있다. 2014년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이곳을 방문할 정도로 한국의 천주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며. 건축 디자인 면에서도 특별해 2019년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건물 내부는 굵은 직선과 곡선으로 이뤄졌으며 외부는 붉은색 벽돌로 지어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박물관에서는 천주교 박해와 관련한 전시와 예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매주 목요일에 서소문 역사탐방 해설을 진행하고 있어 서소문 성지와 천주교의 역사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은 독특하게 지하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2층에서는 상설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계단을 따라 지하 3층으로 내려오면 하늘광장을 만나게 된다. 하늘광장은 경건함을 가득 담은 공간으로 절제된 사각형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늘, 빛, 직선만이 존재하는 이 공간은 천주교 박해의 먹먹함과 슬픔이 그대로 담겨있다.


홈페이지

https://www.seosomun.org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2-3147-2401

주차시설 : 가능 (216대)

주차요금 : 최초 30분 2,000원, 이후 10분당 600원씩 추가 요금 발생

쉬는날 :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

이용요금 : 무료

이용시간 : 09:30~17:30 (입장마감 17:00)

관람 소요시간 : 약 40분


상세정보

소장품현황
경국대전 외 87건

예약안내
전화문의
10인이상 단체는 사전예약제 운영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5 (의주로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