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문화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향촌문화관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향촌동은 1905년 대구역이 들어서고 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재편으로 일제수탈의 아픔과 함께 근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동네이다.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격변의 시대 속에서 희망을 바라보며 담론이 오가던 대구 문화 중심지이자 1970년대 까지 대구의 중심 상권이었다. 향촌문화관이 자리 잡은 건물은 1912년 대구 최초의 일반은행인 선남상업은행이 있었던 곳이다. 1941년에 식민정책을 지원하는 조선상업은행으로 흡수되었다. 그 뒤 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영업을 해오다가, 2014년 전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상 1, 2층과 지하로 구성되어 있는 향촌문화관은 향촌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비롯하여 테마영상실, 문화극장이 있으며 지하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감상실 녹향도 자리하여 음악과 함께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홈페이지

향촌문화관 http://www.hyangchon.or.kr


이용안내

수용인원 : 동시수용가능 인원 500명

할인정보 : 기초생활보장대상자 / 국가유공자 / 장애인 / 한부모가정의청소년(신분 확인 요청) : 무료

문의 및 안내 : 053-219-4555

주차시설 : 인근 경상감영 지하주차장 이용

주차요금 : 경상삼영주차장 : 최초30분 800원 / 이후 10분당 400원

쉬는날 : 월요일 / 1월1일

이용요금 : [개인]
- 경로·청소년 500원 / 성인 1,000원
[단체]
20인이상 - 500원

이용시간 : 하절기(4~10월) 09:00~19:00
동절기(11~3월) 09:00~18:00
※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규모 : 지상 4층/지하 1층

관람 소요시간 : 약 2시간


위치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9 (향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