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관 정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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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기미년 3월 1일 독립운동의 불길은 이 곳 장기동 황어장터에서도 타올라 3월 24일 오후 2시경 장이 파하는 시각에 600여 명의 계양주민들은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만세를 외쳐 불렀다. 심혁성이 주도한 황어장터 만세 운동에서 일본순사가 휘두른 칼에 희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자 이에 더욱 격분한 계양주민들은 분연히 떨쳐 일어나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였다. 적극적으로 만세운동에 가담했던 40여 명은 일경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과 심문을 당했으며. 그 가운데 중심인물로 지목된 인사들은 혹독한 옥고를 치루었다.황어장터 만세운동은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되었고 강서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발전 전개된 의거로 이를 인천시민과 국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계양구의 역사적 전통성을 확인하고 정체성을 제고하여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한다. 이 기념관은 1919년 3월 24일 오후 2시 일제강점기 대대적인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황어장터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차원에서 건립됐다. 그 후 2005년 5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홈페이지

http://www.gyeyang.go.kr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32-430-7948

쉬는날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

이용시간 : 09:00~18:00

규모 : 면적 1,115㎡
전시실/관리실(52.80㎡), 연못, 황어조형물
기 념 탑 : 높이(13.10m), 가로(13.20m), 세로(4.5m)


위치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26번길 9 (장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