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원화성박물관

7653     2024-03-2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수원 화성 박물관은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화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안내와 정조시대 문화 융성의 모습, 더불어 화성의 우수성을 알려주는 전문 박물관이다. 수원시는 우리 민족 문화유산의 자랑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조선 후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고자 수원 화성 박물관을 건립하였다. 화성은 18세기 전 세계 군사 건축물의 모범이자 조선시대 성곽 문화의 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단순한 성곽이 아닌 도시 전체이기도 하다. 화성 박물관은 수원 신도시 건설과 화성을 축성한 정조의 사상과 정신을 포함하여 화성 축성에 참여한 인물,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영 군사, 그리고 정조의 8일간의 화성 행차를 통해 각종 문화행사를 모형과 유물을 통하여 전시하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24485     2024-03-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의 중심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 4층의 건물 규모로 1층에는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수장고, 기증전시실이 2층에는 근대자료규장각실, 시민 열린 갤러리가 3층에는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이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신조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 유통의 천 년,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경기도미술관

경기도미술관

20029     2024-03-2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268

경기도미술관은 국내외 작가의 전시, 미술품 수집을 비롯해 연구, 교육, 홍보사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성과 예술성, 지역성과 세계성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미술 문화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공원 내 생태 호수를 배경으로 한 미술관 건물은 전면을 유리로 시공해 맑고 쾌적한 느낌을 주는 한편, 다양한 기획전이 이루어지는 높은 층고의 전시실을 중심으로 현대미술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 미술관에서는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는데 경기도 미술관의 큐레이터들이 직접 전시, 작품, 아카이브, 건축 등 매월 새롭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예술을 즐길 수 있으며, 미술전문가가 아닌 일반인과 아이들까지 누구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호평받고 있다.

본태박물관

본태박물관

27692     2024-03-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은 ‘本態,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1995)을 수상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1941~)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 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공예품과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며, 전시뿐 아니라 자선사업,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여,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

바람흔적미술관

65373     2024-03-20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519-4

바람흔적미술관은 바람을 테마로 하는 미술관이며, 바람을 주제로 큰 키의 바람개비를 세운 설치미술가 최영호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경남 합천군에 1호를 만든 작가가 이후 남해군 삼동면에 2호를 만들었다. 바람흔적미술관은 평면 공간, 입체 공간, 조각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와 대관료가 무료이다. 전시실은 1,2로 공간이 분리돼 있으며 매달 새로운 전시가 기획돼 새로운 작가를 초청하기 때문에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시 관람도 매력 있지만 자연 한가운데 놓인 미술관과 그 주변 풍경이 좋아서 그 이름처럼 바람이 머문 흔적을 느끼러 오는 관람객이 상당하다. 풍차를 떠오르게 하는 큰 바람개비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내산 저수지 물결과 초록빛 잔디밭도 곱지만 미술관에 당도하기 직전 만나는 풍파에 깎인 거친 바윗돌과 대나무, 작은 골짜기가 정겹다.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

45403     2024-03-20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180

2000년 9월 29일에 개관한 코오롱야외음악당은 단일 공연장으로서는 국내 최대의 규모로 두류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이다. 1만여 평의 넓은 잔디 광장에 2만 7천 명을 수용할 수 있어 음악회를 비롯하여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어떠한 장르의 무대 공연일지라도 가능할 뿐 아니라 이용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예술인과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 등 여러 단체나 개인에게 열린 공간이다. 탁 트인 야외에서 휴식을 겸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으므로 또 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대구 지방 문화의 창달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시민의 곁으로 한 걸음 다가서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71847     2024-03-20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굽이치는 남한강가에 우뚝 서있는 다누리센터는 단양의 랜드마크이다. 국·내외 민물고기 234종, 23,000여 마리가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수족관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수조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민물 생태 아쿠아리움이다. 남한강 토종 물고기인 황쏘가리, 은어, 납자루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민물고기와 중국에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최고 보호종 홍룡,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크 등 희귀한 해외 민물고기를 만나며 환상의 물속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수족관은 단양팔경 테마로 꾸며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샘터, 최적의 생태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동심의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는 추억과 행복의 전당이다. 무엇보다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어 찾기도 쉽고 접근성도 좋아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라이트룸 서울(Lightroom Seoul)

라이트룸 서울(Lightroom Seoul)

0     2024-03-20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리수로61길 103 (고덕동)

강동구 고덕동에 오픈한 라이트룸 서울은 강남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여, 한강과 녹지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스페이스다. 올해 초 런던에서 론칭한 라이트룸 런던과 동일한 가로 18.5m, 세로 26m, 높이 12m 규모의 전시장으로 구축한 라이트룸 서울은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실감 나게 구현하는 몰입형 전시장이다. 개관전으로 영국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몰입형 전시 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국 런던의 라이트룸에서 올해 2월 개막한 후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로, 높은 작품성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수많은 매체에서 이미 호평을 받고 있다. 러닝타임 약 50분의 이번 전시는 데이비드 호크니가 보여준 지난 60년간의 작품 세계를 회화, 사진, 영상을 오디오와 함께 기획하여 가장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몰입형 전시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고전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기존 미디어 아트 전시와는 다르게 현존하는 작가가 자신의 작품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3년간 직접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박물관

36346     2024-03-19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9

난계국악박물관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지고 한국의 소리가 살아있는 국악의 본향 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 개관한 국악전문박물관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악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한 박물관으로 국악의 위상을 알리고 국악의 역사와 체계적인 지식,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난계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힌다.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타계했다. 박연은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대고와 석경 등 아악기를 제작했다. 또, 궁중악을 완성하고 악기를 조율하는 편경을 만드는 등 국악을 발전시키고 완성한 국악의 아버지다. 난계국악박물관 영상실과 난계실에서는 난계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국악실에는 대금, 나발 등 관악기와 가야금, 해금, 비파 등 현악기 그리고 징, 북, 편종 등 타악기가 종류대로 전시되어 있다. 80여 점이 넘는 다양한 국악기를 비롯해 세계의 민속악기가 전시되어 있어 각 나라의 개성 있는 악기들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영동에서는 난계 박연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국악 발전을 이끌기 위해 해마다 난계국악축제를 열고 있으며, 선생의 국악적 맥을 이은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영동국악체험촌을 건립하여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질박물관

지질박물관

35663     2024-03-19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124

국내 최초의 종합적인 지질전문박물관으로 2001년에 개관하였다. 1918년 ‘지질조사소’로 출발한 한국지질자원 연구원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연구 사업의 성과로 각종 지질 표본들을 축적해 왔다. 그러던 중, 대전 엑스포를 계기로 연구원 강당동 내에 소규모의 ‘지질표본관’을 설립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게 되었는데, 그 후 늘어나는 관람객의 요구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문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관하게 되었다. 지질박물관은 광물, 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 표본의 전시, 영상물의 상영, 강연회 또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질과학의 대중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질시료동의 운영으로 전문가를 위한 표본 및 시추코어의 보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질박물관 외관은 스테고사우루스 골판 모양에서 착안하여 디자인되었다. * 지질박물관의 소장품 * 지질박물관에는 암석과 화석, 광물 등의 5,000여 점의 소장품이 있다. 광물 2,232점, 암석 291점, 화석 1,231점으로 총 3,745점의 지질 표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영상물의 상영, 강연회 또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질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질시료동의 운영으로 전문가를 위한 표본 및 시추코어의 보관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