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일만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일만항

10.5 Km    0     2023-10-0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로 151

영일만항은 낚시객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어항이다. 영일만항에는 정기적으로 출조하는 낚시어선도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신항만 방파제다. 낚시용품점과 음식점이 즐비한 주차장에 차를 대고 800m가량 걸어가면 신항만 방파제 등대가 나온다. 등대 주변에는 낚시를 하거나 풍경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많다. 낚시를 하기 위해 반드시 등대를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등대로 가는 길목에도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등대 주변보다 한산하고 조용하다는 장점도 지녔다. 단,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해 테트라포드 출입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단속원이 수시로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한다. 영일만항에서 남쪽으로 약 10km 거리에는 영일대해수욕장, 죽도 시장 등 포항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10.5 Km    3     2023-11-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 근대문화역사 거리는 일제강점기의 비극적인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다. 일본인 가옥 거리로 불렸던 이곳은 한때 300여 가구의 일본인들이 거주했다. 일본 가가와현의 고깃배들이 물고기 떼를 쫓아 구룡포로 이주한 것인데, 일제의 비호 아래 이들은 막대한 부를 쌓으며 집단 거주지를 형성했다. 당시 구룡포는 음식점과 주점, 여관은 물론 백화점까지 운영될 만큼 서울 못지않은 번화가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남은 80여 채의 일본식 가옥들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풍족한 생활을 누렸는지 짐작할 수 있다. 현재 구룡포 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는 하시모토 젠기치의 가옥도 일본 현지에서 공수한 건축재료들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근에는 이 거리를 배경으로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촬영돼 새롭게 주목받았다.

월녀의해물포차

월녀의해물포차

1.1 Km    2     2024-04-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만길 279

월녀의 해물포차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에 있다.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라스가 있고 주차장도 넓다. 식당 내부는 테이블 간격을 넉넉하게 배치했고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식사 메뉴는 싱싱한 해물을 듬뿍 넣어 요리한 해물라면, 해물파전, 해물칼국수가 있고, 안주류로 산낙지, 전복회, 삶은 왕소라, 호미곶 돌문어 등을 맛볼 수 있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호미곶 해맞이광장, 호미반도해안둘레길 4코스가 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10.5 Km    24996     2024-05-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차와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 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구룡포근대박물관에서는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이곳은 드라마 속 배경인 동백이 집인 까멜리아와 공원 등이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본 어촌풍경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일본인 가옥거리 근처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철규분식

철규분식

10.6 Km    5435     2023-08-1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2-2
054-276-3215

구룡포 초등학교 앞 철규분식은 50년 전통의 분식집으로 작지만 맛있는 시골 찐빵으로 유명하다.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늘 손님으로 북적인다. 특이한 점은 잔치국수 또는 단팥죽과 함께 찐빵을 먹으러 오는 단골손님을 위해 찐빵만 따로 팔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도 국수나 단팥죽 모두 맛이 훌륭해 주문해도 후회가 없다. 찐빵을 단팥죽에 찍어 먹는 맛도 별미다.

제일국수공장

제일국수공장

10.6 Km    3     2023-11-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로221번길 19-2

경상북도 향토 뿌리 기업으로 선정된 제일국수공장은 1969년 이순화 할머니가 제면기를 놓고 제면소를 차린 이래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가게이다. 현재 포항시에 하나 밖에 없는 제면소이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수를 바닷바람으로 건조하여 만드는 곳으로 2012년 장남이 가업을 이어 받아 2대째 해풍국수의 전통의 맥을 잇는다. 이곳은 국수를 생산하고 판매 하는 곳이며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해풍국수의 맛을 보려면 제일국수공장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근 ‘해풍국수 1호점’과 ‘자명점’에 방문하여 다양한 국수요리를 먹어보길 권한다. 차로 10분 거리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와 30분 거리에는 포항 일출 명소 호미곶이 있다.

구룡포항

10.6 Km    0     2024-04-2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22-1

포항 호미곶에서 감포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구룡포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부두를 만들고 방파제를 쌓으면서 항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이다. 현재 북방파제 약 600m, 남방파제 약 400m, 물양장 약 600m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역능력이 33만 4,000t에 달하는 곳이다.바로 근처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어 일본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고, 구룡포 시장도 가까워 지역 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특산물인 과메기를 판매하는 곳이 많고, 전국 최대의 대게 산지로 알려진 곳이어서 질 좋은 과메기와 싱싱한 대게를 맛볼 수 있다.

포항 구룡포 씨푸드축제

포항 구룡포 씨푸드축제

10.7 Km    1     2024-05-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06-6
070-8623-7509

청년상인과 전통시장상인이 함께하는 먹거리 축제 (40개 부스)가 있다.
축하공연은 11.10(금)가수: V.O.S , 11.11(토)가수: 박서진, 11.12(일) 상인가요제가 있다. 프로그램 부스는 바리스타부스, 먹거리부스(선린대, 청년상인, 구룡포시장 상인), 독도부스, ICT체험부스, 뷰티케어와 부티과 체험부스가 있다.
체험부스 수제비누, 디퓨저, 향수, 테라리움, 토퍼만들기,주얼리, 유리잔 레터링 체험 등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기타 프로그램은 기념품 및 경품추점이 준비되어 있다.

마켓피어나인

마켓피어나인

10.8 Km    2     2024-04-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02-6951-0299

마켓피어나인은 구룡포의 선착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의 부두 야시장이자 해양미식축제이다. 해녀조합과 함께하는 해녀 마켓, 전국 최고의 푸드트럭 만선 마켓, 수공예 작가들이 함께하는 예술 마켓으로 구성된다. 직접 구매한 특상물을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체험,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 까지 즐길거리가 풍부하게 준비되어있다.

서프홀릭포항

서프홀릭포항

11.2 Km    3     2023-06-2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길244번길 52-12

서프홀릭 포항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포항 최대 규모의 서핑 강습 및 체험 공간으로 이름 높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습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매년 3,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서프홀릭 포항은 포항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는 칠포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