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산 퇴적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도산 퇴적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도산 퇴적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죽도산 퇴적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2.9 Km    0     2024-04-25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86-1

죽도산은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육지와 동떨어져 있는 섬이었으며, 섬이 거의 발달하지 않는 동해안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녀왔다. 이러한 죽도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래 둔덕이 점점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가 되었다. 특히 강 하구의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육계사주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지형으로, 비록 일제의 매립공사에 의해 원형이 파괴되었으나 생성 당시의 전체적인 형태는 보존되어 있다. 죽도산은 과거의 모래와 진흙, 자갈로 만들어진 암석으로 되어 있어 퇴적암과의 관련이 매우 깊은 곳이다. 죽도산 둘레를 따라 이어진 해안산책로에는 퇴적암 해안이 잘 발달해 있고, 해안산책로 앞 강 하구에서는 강물을 타고 내려온 모래와 자갈이 펼쳐져 있다. 따라서 퇴적암의 시작인 모래, 자갈에서부터 온전한 퇴적암, 시간이 지나 깎여 나가거나 갈라져 나가는 퇴적암까지 다양한 퇴적암의 양상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육계도 : 육지와 모래로 이어진 섬 * 육계사주 : 육지와 육계도를 잇는 모래둔덕 * 퇴적암 : 암석 또는 생물 조각이 쌓여 눌리고 다져져 만들어진 암석

죽도산전망대

죽도산전망대

12.9 Km    4     2023-01-25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90

죽도산 전망대는 영덕의 걷고 싶은 길인 블루로드 중 B 코스인 푸른 대게의 길에서 만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는 축산등대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길이 좁아 차량 통행 금지 지역으로 조금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7층 건물로 1층은 로비, 6층은 기계실, 2층과 5층은 전망대 그리고 7층은 등대로 운영 중이다. 5층 전망대에서는 축산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영덕의 모습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다. 한쪽에는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다. 2층은 야외전망대로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축산항

축산항

12.9 Km    19621     2023-09-25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5길

축산항은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산봉우리의 산세가 해안까지 밀려 내려와 만처럼 쌓인 아름다운 해안선을 이루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1924년 3월 조성된 항구이다. 인근의 여러 항으로부터 고기잡이 배들이 들어와, 고기의 집하, 입찰 등을 총괄하는 곳이다. 강구항과 더불어 영덕의 대표적인 어항이며 대게 위판이 열리는 전국 5개항 중 한 곳으로 대게 원조마을과 함께 최고의 영덕대게 서식지로 인근 축산항 어시장에서 대게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해맞이공원을 출발하여 대탄항-석리마을입구-대게원조마을-블루로드다리-죽도산-축산항-남씨발상지로 이어지는 영덕블루로드 B코스 구간의 일부이며, 특히 축산항은 BTS의 화양연화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하벳 풀빌라 & 리조트

1.3 Km    0     2024-04-17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흰돌로 46
054-732-0200

하벳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바다를 품고 있는 모든 객실과 제철 그리고 지역 식재료만이 제공되는 건강한 음식, 동해안 최소의 바다색과 산을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창수전시림

창수전시림

13.7 Km    18051     2023-07-21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창수4길

치산녹화 1차 계획에 당시 조림권장 수종(가래나무 외 13수종)을 영해~영양 간 918도로변(창수령) 일대에 구역 면적 433ha 중 170ha를 시범 조림(1975~1981) 하여 일대 임지를 기술적으로 더욱 알차게 보육 관리하고 각종 사업지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국유림 경영 시범과 대국민 홍보를 위한 종합적인 전시림 교육장을 목적으로 조성하였다. 가래나무, 소나무, 리기테다, 잣나무, 아까시나무 등 총 14개 수종이 조림되어 있으며, 하늘 높이 뻗은 웅장한 나무들은 지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할 듯이 일렬로 줄을 서 있다. 이곳을 지나면서 자연의 선물, 피톤치드가 발생되어 심신의 안정을 주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낯선 나무들의 이름들을 안내판을 보며 생소한 나무의 이름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와 숲에 관한 설명도 들으며 필요한 장비를 대여해 숲을 직접 가꾸어 보는 체험의 기회도 가져볼 수 있다. 창수령의 도로변 공한지에는 봄을 더욱 느끼게 하는 각종 야생화와 꽃들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뒤로는 창수령 고개의 깎아지른 경사지에 나무들이 병풍처럼 줄을 서 있으며 앞으로는 야생화와 꽃들이 활짝 피어 오고 가는 이들에게 멋진 추억의 사진을 남길 것이다.

백암산(울진)

백암산(울진)

14.3 Km    47041     2024-05-02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영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흰 바위산]이란 이름 그대로 정상의 바위가 흰색이다. 또한 높이 1,004m의 산으로 겨울에는 눈이 많이 쌓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백암온천의 서쪽에 자리한 백암산은 백두대간에 속한 산으로 산체가 크고 넉넉하며 계곡 또한 깊어 낙동강으로 흐르는 반변천과 동해에 유입되는 평해 남대천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온정면에서 제일 높은 산봉우리로 남쪽에는 깎은 듯한 절벽이 있으며 동쪽 산자락에는 백암온천이 자리하고 있다. 백암산 등산 코스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코스는 온천장에서 출발해 천냥묘와 정상 갈림길을 거쳐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로 약 2시간 소요된다. 두 번째 코스 역시 온천장에서 시작해 백암폭포와 백암산성을 거쳐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로 편도로 2시간이 소요된다. 마지막 코스의 경우에는 내선미마을에서 시작해 용소와 합수곡을 거쳐 정상에 다다르는 코스로 4시간이 소요된다.

차유어촌체험마을

차유어촌체험마을

14.7 Km    28815     2024-01-08

경상북도 영덕군 차유길 12-4

차유어촌체험마을은 영덕 북부 동해안에 위치한 어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된 영덕대게잡이 마을로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영덕대게의 기념비가 마을에 있다. 자연산 미역, 건오징어, 성게 등 동해에서 생산된 싱싱한 마을 특산물도 풍부하다. 또한, 영덕의 대표적인 트래킹코스인 블루로드 B코스의 중심에 위치하여 동해안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데,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도 설치되어 있다. 마을 내에는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어 멀리서 방문해도 여유있게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는 축산항, 신돌석장군 유적지, 영덕 해맞이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

14.7 Km    0     2023-12-20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319-2

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은 구산해수욕장, 월송정 등 빼어난 해안선과 배후습지를 활용한 생태공원으로 동해안의 훼손되지 않은 해안사구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태공원이다. 습지와 울창한 송림을 따라 산책로와 벤치가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고 힐링되는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울진대게홍보전시관과 후포벽화마을이 있다.

바다와 바람, 자연체험여행의 보물창고

바다와 바람, 자연체험여행의 보물창고

14.7 Km    4253     2023-08-08

축산면 차유마을은 영덕군의 푸른 해변을 간직한 어촌 체험마을이다. 이 마을은 영덕 걷기 여행의 대명사가 된 블루로드와 맞닿아 있다. 차유마을은 대게 이름이 유래된 곳이다. 이곳에서의 어촌 체험은 정어리 미끼 통발, 문러, 놀래미 잡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따개비 체험, 통발 체험을 하려면 10인 이상의 인원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영덕군 경정2리 차유돔 바위

영덕군 경정2리 차유돔 바위

14.9 Km    20372     2022-09-13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영덕 일대의 낚시터가 갖는 저력은 상당하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군사시설 탓에 통제가 심해 출입이 힘들던 곳들도 이젠 대부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고 꾼들의 수도 늘어나 개발된 포인트도 여러곳이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조황도 남해안 어느 유명 낚시터에 비해 부족함이 없다. 특히 핵심 구간인 노물-경정 일대는 갯바위 구석구석까지 잘 알려져 이젠 동해안을 대표하는 감성돔 낚시터라 이야기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경정 2리 차유마을 일대 갯바위는 아직도 꾼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포인트가 대부분이다. 해안도로가 경정에서 해안선을 슬쩍 비껴가는 덕분에, 지금까지 꾼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처음 모습 그대로 잘 보존돼 있는 미개척 신천지다. 차유마을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나는 첫 갯바위가 '돔바위'다.

이름부터 꾼들을 기대감에 설레게 하는 이곳은 실제로도 이름 값을 톡톡히 한다.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통영 국도 돔바위, 여서도 돔바위 등과 비교해도 조금도 뒤지지 않는 조황은 이곳이 동해안이라는 생각을 하기 힘들게 만들 정도로 웬만한 곳에선 구경하기 힘든 50㎝가 넘는 대물 감성돔도 구경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저력을 갖고 있다.

여느 동해안 포인트와 마찬가지로 북동풍이 초속 8-12m/sec 정도로 불고 파도가 2-3m정도로 높은날 특히 호황을 보이는 차유마을 일대 갯바위는, 비단 소개하는 돔바위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감성돔을 낚을 수 있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은꾼들이 몰려도 자리다툼 없이 편안하게 낚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