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2024-11-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길 163
포항 호미곶 파출소 옆에 있는 호미곶 해수탕은 동해 일출로 유명한 호미반도 연안의 청정 해수를 직접 공급받아 사용하는 실내 해수탕이다. 이곳 호미곶 해수탕의 해수는 관절염, 염증성 류머티즘, 피부질환, 신진대사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였고, 그 결과 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하여 동해의 청정 해수를 50℃로 가열해서 사용한다.
17.5Km 2025-07-2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로192번길 5-8
영일식육식당은 다양한 부위의 고기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신선하고 질이 좋아 단골이 많다. 그중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돼지두루치기이다. 돼지두루치기는 고기가 익혀져서 나오는데 테이블 위 불판에 올려 개인의 입맛에 맞춰 국물을 자작하게 졸여 먹을 수 있다. 맛은 크게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매콤함과 달달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맛으로 호불호가 적다. 주문 시 기본 제공되는 밑반찬은 상추와 쌈장, 오징어젓갈, 멸치볶음, 오이 무침 등 밥과 먹기 좋은 반찬들로 구성되어 더욱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다.
17.5Km 2024-12-0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로175번길 50
기청산식물원은 1969년 기청산농원에서 시작된 동해안 유일의 사립식물원이다. 한국의 토종 야생화와 수목을 비롯하여 교육적인 가치가 있는 각종 외래 식물 2,500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기청산이란 명칭은 좋은 곡식만 골라내는 키를 뜻하는 ‘기’와 무릉도원과 유토피아를 상징하는 ‘청산’을 합성한 것으로, 좋은 식물과 사람이 모여 참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기청산식물원은 자생화원, 울릉식물관찰원, 용연지, 양치식물원 등 15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 각지에서 자생하는 식물뿐만 아니라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멸종 위기종 식물, 희귀 특산식물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반려 식물 심기, 양궁체험이 있다. 교육은 식물원 내 연구사들에 의해 진행된다. 숲해설은 초심자, 일반, 고급으로 나누어져 있고 반려 식물 심기 역시 초화류와 소관목으로 나누어져 있다.
17.5Km 2024-07-0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로200번길 10-1
시장식육식당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미남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좋다. 대표 메뉴는 갈빗살이다. 이 밖에 꽃등심, 소 주물럭, 생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육회, 소 찌개 등을 판다. 포항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월포해수욕장과 용두리 간이해변이 있다.
17.5Km 2024-08-2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로200번길 6
054-232-4002
포항에서 영덕 방향으로 18km 정도 들어오면 청하소재지를 연결하는 청하 삼거리가 있고, 삼거리에서 1.5km 정도 들어오면 청하공진시장이 있다. 1일과 6일에 장이 열리는 5일장이며 청하공진시장의 주요 품목은 농수산물, 생선, 어물, 잡곡, 가축(닭, 오리 등) 채소(마늘, 상추, 배추 등) 과일(사과, 배, 감 등) 잡화 등 다양한 시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1920년대 중반 이후 정기시장이 형성되면서 인근 오천지역의 주민들까지 이용하여 크게 운영되었으나 포항시내 지역에 큰 시장들이 들어서고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계속 규모가 축소되어 명맥만 유지하여 오고 있으나, 1990년 초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인구가 많이 불어나면서 좌판이 30여 개 생기고 기타 생활용품들이 거래되고 있다. 최근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로 활용되어 ‘청하시장’에서 ‘청하공진시장’으로 명명하였고, 현재는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갯마을 차차차>의 주 배경이 되는 시장으로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5일장이 열린다. 드라마에 나왔던 가게가 그대로 남아 있지만, 주민들의 터전이니 관광지로 재정비한 곳에서만 사진을 찍도록 해야 하고 오징어탑과 오윤카페가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며, 보라슈퍼에서는 달고나 체험을 할 수 있다. [출처 : 포항시 퐝퐝여행]
17.6Km 2025-08-0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77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차와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 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구룡포근대박물관에서는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 근처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의 작고 정이 깊은 마을 옹산의 배경이 된 거리이다.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 있는 거리로 들어서면 시간이 100여 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어촌 풍경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아름다우며, 구룡포근대역사관에서는 당시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17.6Km 2025-01-1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77
구룡포 미디어 아트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중앙계단(피어라 계단)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 볼거리다. 피어라 계단의 미디어 아트는 계단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적용해 왜곡 없이 감상이 가능하며, 바닥에도 영상을 투사, 음향 효과까지 더해 깊은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일출, 역동적인 포항 철강산업, 계단을 타고 흐르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 상상력을 자극하는 피어라 동심 등 4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다. 상영시간은 약 10분간 진행된다.
17.6Km 2024-11-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용주로7번길 30
아라예술촌이라고 불리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는 구 동부초등학교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하고, 문화를 매개로 지역민들간의 소통과 교류를 이루는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주민의 자생적 요구에 입각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동아리축제 공간으로 활용되어 평생학습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여건을 개선.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마련해 주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 레지던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포항문화재단에서 기획하는 정규 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입주작가 원데이 클라스는 민화, 평면, 도예 체험이 있으며, 재단 기획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사진 촬영 및 인화, 앙상블 연주, 힐링아트, 민화, 설장구, 우쿨렐레 수업을 진행한다. 포항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날아라예술학교]는 창작 동화를 제작하고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고 오디오북 제작으로 글쓰기와 미술, 미디어컨텐츠를 포함한 융합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류는 분기별로 편성되고 모집하니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17.6Km 2024-11-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용주로7번길 30
054-289-7925
삼삼하게 놀자구룡 미리크리스마스는 포항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축제이다. 구룡포 앞바다를 보며 즐기는 대형 트리의 멋진 경관,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7.6Km 2025-07-3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117번길 28-8
포항구룡포지역 일대가 2007년 과메기특구지구로 지정되어, 과메기의 홍보와 품질관리를 위하여 2014년 8월에 착공하여 2016년 5월에 준공되었으며, 공모를 통하여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으로 이름 지어졌다.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포항의 바다와 과메기가 문화와 최첨단 영상이 어우러져 3대가 같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층별로 전 연령대가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전시실로 구성되어 구룡포를 홍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