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4-04-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만길 279
월녀의 해물포차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에 있다.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라스가 있고 주차장도 넓다. 식당 내부는 테이블 간격을 넉넉하게 배치했고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식사 메뉴는 싱싱한 해물을 듬뿍 넣어 요리한 해물라면, 해물파전, 해물칼국수가 있고, 안주류로 산낙지, 전복회, 삶은 왕소라, 호미곶 돌문어 등을 맛볼 수 있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호미곶 해맞이광장, 호미반도해안둘레길 4코스가 있다.
17.6Km 2025-03-1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2-2
054-276-3215
구룡포 초등학교 앞 철규분식은 50년 전통의 분식집으로 작지만 맛있는 시골 찐빵으로 유명하다.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늘 손님으로 북적인다. 특이한 점은 잔치국수 또는 단팥죽과 함께 찐빵을 먹으러 오는 단골손님을 위해 찐빵만 따로 팔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도 국수나 단팥죽 모두 맛이 훌륭해 주문해도 후회가 없다. 찐빵을 단팥죽에 찍어 먹는 맛도 별미다.
17.6Km 2024-11-2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로221번길 19-2
경상북도 향토 뿌리 기업으로 선정된 제일국수공장은 1969년 이순화 할머니가 제면기를 놓고 제면소를 차린 이래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가게이다. 현재 포항시에 하나 밖에 없는 제면소이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수를 바닷바람으로 건조하여 만드는 곳으로 2012년 장남이 가업을 이어 받아 2대째 해풍국수의 전통의 맥을 잇는다. 이곳은 국수를 생산하고 판매 하는 곳이며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해풍국수의 맛을 보려면 제일국수공장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근 ‘해풍국수 1호점’과 ‘자명점’에 방문하여 다양한 국수요리를 먹어보길 권한다. 차로 10분 거리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와 30분 거리에는 포항 일출 명소 호미곶이 있다.
17.6Km 2023-07-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72-1
054-276-2504, 054-276-2761
포항 형산로터리 형산교를 통과하여 동해면을 지나 약 8km 가량 직진하면 구룡포 관광안내도와 함께 구룡포읍의 입구가 나온다, 매달 3, 8, 13, 23, 28일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장터 내는 물론 창주천 일대 전체로 넓게 펼쳐져 대단위 장터를 형성하게 된다. 구룡포장은 구룡포가 소규모의 마을을 형성하게 되면서 생기기 시작하여 한때 옛 영일군 시절인 5,60년대 만해도 영일 군민 전체의 장터로써 이용될 정도로 명물시장으로 번성하였다.
장터의 안쪽으로는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장터와 같이 위치하고 있어 바다음식을 애호하는 미식가들에게는 장 보기와 함께 좋은 여건으로 각광받으며 많은 애호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여느 시장에서와 마찬가지의 각종 향토음식과 나물, 잡곡류 도소매가 이루어지며 중에서도 구룡포장에서 갓 건져 올린 싱싱한 각종 해물류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그야말로 싱싱한 바다음식의 장터 그대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경북도내 어획고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룡포항의 오징어는 구룡포 장의 특산물이자 맛 또한 일품으로 바다음식을 선호하는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실로 왕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7.7Km 2024-11-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정동길77번길 11-2
광남서원은 조선 초의 문신 황보인(1387~1453)과 그의 아들 황보석, 황보흠을 배향하기 위하여 1791년(정조 15) 지방 유림들과 후손들이 세운 세덕사가 시초이다. 이후 1831년(순조 31) 임금으로부터 사액서원으로 승격하였으나,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가, 1900년에 다시 복원하였다. 황보인은 사간원 정언, 집현전 학사, 형조 참의, 강원도 관찰사, 병조판서를 거쳐 영의정을 지냈으며 이후 단종을 보좌하다 1453년 계유정란 때 역모죄로 몰려 살해되었고, 단종 복위와 함께 신원이 회복되어 충정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현존하는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충정묘, 강당인 숭의당,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으며 서원 뒤쪽에 유허비가 있다. 영천 황보씨 문중에서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중정일에 제사를 지낸다.
17.7Km 2024-01-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로 227-6
유림식당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에 위치하고 있다.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인 모리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모리국수는 남은 생선과 해산물을 모아 끓인 매운탕에 면을 넣어 먹는 것을 말한다. 싱싱한 아귀와 홍합 등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감칠맛 가득한 국물 맛을 만들어 낸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구룡 포해수욕장, 구룡포 근대역사관이 있다.
17.7Km 2024-11-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길 163
포항 호미곶 파출소 옆에 있는 호미곶 해수탕은 동해 일출로 유명한 호미반도 연안의 청정 해수를 직접 공급받아 사용하는 실내 해수탕이다. 이곳 호미곶 해수탕의 해수는 관절염, 염증성 류머티즘, 피부질환, 신진대사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였고, 그 결과 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하여 동해의 청정 해수를 50℃로 가열해서 사용한다.
17.8Km 2025-03-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39-13
054-276-2298
까꾸네 모리국수는 모리국수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모리국수란 구룡포 뱃사람들이 팔다 남은 것으로 만들어 먹던 토속음식으로, 커다란 양은냄비에 아귀와 아귀 내장, 미더덕, 대게, 바다메기, 홍합 등을 듬뿍 넣고 콩나물, 파, 마늘로 다진 양념장을 섞어 걸쭉하고 얼큰하게 끓여 먹는 음식이다. 무조건 2인분 이상,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한다.
17.8Km 2024-05-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22-1
포항 호미곶에서 감포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구룡포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부두를 만들고 방파제를 쌓으면서 항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이다. 현재 북방파제 약 600m, 남방파제 약 400m, 물양장 약 600m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역능력이 33만 4,000t에 달하는 곳이다.바로 근처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어 일본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고, 구룡포 시장도 가까워 지역 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특산물인 과메기를 판매하는 곳이 많고, 전국 최대의 대게 산지로 알려진 곳이어서 질 좋은 과메기와 싱싱한 대게를 맛볼 수 있다.
17.9Km 2024-11-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054-284-0849, 054-284-0848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기념품들만을 한곳에 집결한 한국 관광명품관은 수상업체들의 협의체인 ‘한국 관광명품 협의회’에서 운영 중이다. 수상 제품에 대한 판매는 물론 포항 및 한국 관광에 대한 안내소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은 ‘새 천년 일출행사’, ‘상생의 손 조형물’, ‘국립등대 박물관’ 등으로 유명하며 매년 2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곳에 개설되는 한국 관광명품관은 한국 우수 관광기념품의 전시장이자 포항의 관광기념품 판매 명소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