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11-13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활성길 120-5
경주 괘릉 안쪽 활성리라는 작은 마을 언덕에 있는 연지암은 일제강점기 말 김연지화 보살이 창건했다. 김연지화 보살은 꿈을 꾼 뒤 길가에 버려진 석불을 찾아내 이 절에 봉안했는데, 한 일본군이 이를 알고 불상의 출처를 대라며 연지화 보살을 고문하자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 불상은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석조약사여래입상으로, 얼마나 영험한지 학업 성취, 사업 성공,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연지암은 정면 5칸·측면 3칸의 팔작지붕 목조건물인 대웅전과 2동의 요사채로 이루어졌다. 대웅전 안에는 석조약사여래입상이 봉안되어 있다. 연지암 인근의 경주 괘릉은 낮은 구릉의 남쪽 소나무 숲에 있는 것으로 신라 제38대 원성왕(재위 785∼798)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왕릉이 만들어지기 전에 원래는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연못의 모습을 변경하지 않고 왕의 시체를 수면 위에 걸어 장례 하였다는 속설에 따라 괘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괘릉은 유홍준의 ‘우리 문화 답사기’에 등장하는데, 경주에 있는 155개 고분 중 능묘 정원이 가장 아름답고, 그 능묘 조각은 통일신라 리얼리즘 조각의 진수라고 해서 더욱 알려진 곳이다.
11.9Km 2025-05-16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052-220-0613
제2회 울산축협 한우축제가 오는 5월 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울산의 대표적인 농업 특산물인 한우를 주제로 한 대규모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우 요리 체험, 다양한 공연, 지역 특산물 전시 및 판매 부스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한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가에서 직접 기른 한우를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울산축협 한우축제는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11.9Km 2025-04-01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052-248-8836
친환경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홍보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두 바퀴로 건강한 자전거 도시 울산 조성
11.9Km 2025-09-01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052-220-0613
태화강 남구 둔치의 자연경관과 개방된 공간성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본 축제는, 드론과 빛을 활용한 대형 야간 콘텐츠를 통해 울산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와 문화적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대표적인 야간 행사이다. 드론쇼 및 드론 뮤직 페스티벌과 더불어 인순이, 유리상자 등 대중적인 초청 아티스트 공연이 진행되어, 가족, 연인, 청년층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감성형 가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체험 콘텐츠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편의성과 체류 시간이 향상되며,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문화관광형 축제이다.
12.0Km 2025-07-29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24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체험 및 놀이시설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 문화 강좌, 남구 청소년 수련실 운영, 전시활동, 문화재 발굴 및 보존운동, 도서관을 운영하고 향토 사료집, 울산문화, 울산문화원 소식지 등을 발간한다. 울산 남구 문화원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토문화의 선양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12.0Km 2025-11-07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052-229-2723 052-276-8590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울산의 가치를 체감하며 울산의 기업, 근로자,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또한 산업도시, 생태환경도시, 문화관광도시 울산의 가치를 보여주고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가 어울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대화합의 장을 이루는 축제이다.
12.0Km 2025-06-26
울산광역시 남구 왕생로124번길 3
울산을 대표하는 울산명물 단디만주는 차별화된 모양과 품격있는 맛을 자랑한다. 하나하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빚은 만주들은 그 모양만큼 맛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 기념일에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퀄리티로 많은 방문객들의 후기가 쏟아진다.
12.0Km 2025-10-23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312번길 7 (삼산동)
울산 삼산동 업스퀘어 근처 헤이다이닝은 깔끔하고 모던한 장소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살치살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으로 인기가 높으며, 트러플 잠봉 까르보나라와 타이거 쉬림프 로제 파스타도 풍미 가득한 메뉴로 추천된다. 태화강변이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고, 서점과 미술관, 공원도 있다.
12.0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지지1길 100
어린이천문대는 2003년에 국내 최초 어린이천문학 교육과정을 개발하였으며, 국내유일의 천문우주 콘텐츠 개발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총 25곳 지역에 설립되었다. 사계절의 별과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별자리신화에서 최신과학이론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들기와 실습이 진행되며,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측하여 천체의 특징을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다. 울산어린이천문대는 다양한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하여 직접 별과 행성들을 관찰하면서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빠와 함께하는 천체여행’ 등 일일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을 둔 부모님에게는 자녀들과 함께 별을 찾아보면서 어릴 때의 추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12.0Km 2025-03-19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233
솔마루길이란 소나무가 울창한 산등성이를 연결하는 등산로라는 의미이며, 솔마루길의 상징은 소나무이다. 울산 남구는 고래도시 울산을 홍보하기 위해 솔마루길 초입부와 등산로 변에 고래모형의 게이트를 설치하였다. 도심 속 60리 명품 산책길로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 쉬는 '울산의 생태통로'라고 알려져 있다. 구간 구간에는 솔마루길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하여 종합안내판과 방향지시판, 구급구조판을 설치하였다. 웰빙시대를 맞아 야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전 구간에 공원 등을 설치하였고, 동ㆍ식물의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낮은 등을 설치였다. 또한 늦은 시간에는 공원 등을 소등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산책길로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