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강재첩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천강재첩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천강재첩국

9.5Km    2024-01-05

경상북도 영덕군 덕천길 177

송천강재첩국은 고려불대교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였으며, 영업시간이 따로 나와 있지 않다. 꼭 전화 후 방문해야 한다. 재첩이란 모래가 많은 진흙 바닥에 서식하는 백합목 재첩과의 민물조개를 뜻하며, 재접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간 보호 및 빈혈 예방이 가능하고 메타오닌, 시스테인, 타우린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맛은 담백하면서 나른한 봄에 입맛을 살려주며 영양이 풍부하다고 한다.

덕천해수욕장

덕천해수욕장

9.6Km    2024-08-23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영덕군 덕천해수욕장은 영덕의 대표 해수욕장인 고래불해수욕장과 백사장이 하나로 아주 길게 연결되어 있다. 이렇게 길고 하얗고 고운 백사장 덕분에 동해 명사20리라 불리며 송림 앞 고래불국민야영장이 있어 카라반, 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덕천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에워싸여 있으며 금빛 모래가 굵고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모래찜질을 하기에 좋다. 예로부터 이곳에서 모래찜질을 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해안카페

동해안카페

9.8Km    2025-03-14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예주시장6길 24-1

동해안카페는 경상북도 영덕군의 영해 전통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영덕의 특산물인 시금치를 이용한 시금치 호두과자이다. 시금치 호두과자는 깨끗하게 세척한 신선한 시금치와 담백한 팥, 고소한 호두가 들어있으며 시금치의 쓴맛과 향이 나지 않아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크림 라떼와 눈꽃팥빙수, 겨울은 진한 수제 대추차와 수제 생강차를 판매하며 이외에도 말렌카 케이크, 커피콩 빵, 수제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고래불 해수욕장이 근처에 있어 영덕 바다로 드라이브를 즐기러 갔다가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영해만세시장 (5, 10일)

영해만세시장 (5, 10일)

9.9Km    2025-03-14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468-1

1965년에 개설된 ‘영해만세시장’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동해안 일대에서도 거래량이 많은 전통시장이다. 시장면적은 약 5,000㎡이며 150여 개의 점포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달마다 5, 10, 15, 20, 25, 30일에 장이 서며 시장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시장 근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블루로드가 있다.

대진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10.0Km    2024-07-31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영덕대게로 2840

영덕군 영해면 해안마을인 대진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대진해수욕장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길이 8km, 폭 100m의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수심이 1~2m 정도로 깊지 않고 경사도 완만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당하다. 백사장의 모래는 알이 굵고 질이 좋아 모래찜질에는 그만이며 몸에 잘 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진해수욕장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백사장을 가로질러 흐르는 폭 200m의 송천천이다. 이곳에서는 담수욕을 즐길 수 있어서 천연 샤워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고 어족도 풍부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동해안의 해안선을 단조로운 것으로 알고 있지만 축산면 해안만은 예외이다. 산지가 해안에 인접해 있으며, 죽도산 등이 바다로 튀어나와 복잡한 해안선을 그리고 있다. 그 중 대나무 숲이 무성한 죽도산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떠올릴 만큼 그윽하다. 또한, 축산1리에서 대진해수욕장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아주 좋고, 금빛 백사장 위로 하얀 파도가 밀려드는 풍경은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영덕 문화유산 야행

영덕 문화유산 야행

10.1Km    2024-12-27

경상북도 영덕군 예주3길 7
054-730-5852

1924년 영덕군 영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현재의 시점에서 재구성하여 선사한다. 영덕군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영해의 100년 기록이 함께한다.

예주고을 한식약

예주고을 한식약

10.3Km    2025-01-15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예주8길 14-7

영덕 영해면 예주 고을 체험마을 건물 1층에 위치한 예주 고을 한식약 체험 카페는 향긋한 커피와 건강한 차, 달콤한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한다. 전통찻집의 아늑한 분위기에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시며 메리골드, 목련, 설국, 생강나무 등 자주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꽃 차가 있다. 보이차, 대추차, 생강차, 자몽차 등과 커피류도 판매하며 돌잔에 나오는 계란을 동동 띄운 쌍화차는 즐겁고 맛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호두파이, 화과자, 쑥 마들렌, 흑임자 마들렌, 캐러멜 샌드 쿠키, 도라지정과, 양갱, 쌀 약과, 오란다 등 한국식 전통 디저트들이 있고 허니브레드를 제외한 모든 디저트는 한식약에서 직접 만들어 정성이 가득하다.
또한 전통 다도 체험과 꽃차 만들기, 떡, 화과자 만들기, 등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카페이다.

괴시리 전통마을

10.3Km    2024-08-12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1길 16-1

영해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800m쯤 가면 고려 말의 대학자 목은 이색의 탄생지이자, 조선시대 전통 가옥들로 둘러싸인 고색창연한 마을 괴시리마을이 있다. 원래 이름은 호지촌으로 목은 이색이 중국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와 자기 고향이 중국의 괴시와 비슷하다 하여 괴시로 부르면서 명칭이 굳어졌지만, 호지골, 호지마을, 호지촌으로 부르는 이들도 있다. 괴시리 전통마을은 영양 남씨 집성촌으로 400여년간 세거를 누리며 살고 있는 팔자 형국의 마을이며 마을 앞에는 영해평야가 광활하게 전개되어 있다. 지금 남아 있는 고택들은 모두 200여 년 전에 지어진 것들로, ㅁ자형 구조로 뜰을 마주 보고 서 있는 사랑채 뒤에 안채를 숨겨 안팎을 완전히 분리하는 사대부가의 건축 양식이 잘 나타나 있다. 가옥 가운데 괴정, 영해 구계댁, 영해 주곡댁, 물소와서당 등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4건과 문화재자료 12건, 30여채의 전통가옥과 마을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낮은 담장들로 이어진 고택들 사이를 거닐면 잘 가꾸어진 정원과 고택과 현대의 조화로운 생활 모습을 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스테이도 있다.

영해 3.1 의거탑

10.4Km    2024-10-30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1919년 3월 18일 오후 1시경 영덕 영해면과 축산면, 창수면, 병곡면의 주민 3,000여 명은 장터에 집결하여 독립 만세를 외치고 시위행진을 벌이고 일부는 왜경주재소와 우편소, 면사무소 등을 파괴하는 공격적인 시위를 펼쳤다. 이 시위로 인해 당시 현장에서 8명이 사망, 16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196명이 재판에 회부되어 185명이 옥고를 치렀다. 독립 만세 운동을 하다 숨져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넋을 기리고, 후세들의 구국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83년에 영해 3·1 의거탑을 건립하였다. 높이 8.8m의 기념탑과 동상이 조성되어 있으며 경내 면적은 2만 9,700㎡이다. 영덕군은 해마다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영해3·1문화제]를 열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영해3·1문화제는 영해 3·1의거탑에서의 추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행사 등을 진행한다.

영해향교

10.4Km    2024-06-13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예주8길 14-5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대부분 조선 초기에 건립되었으나, 영해향교는 그보다 앞선 고려 후기에 개설된 지방 교육 기관이다. 1346년(충목왕 2)에 장서기, 이천년이 현재의 위치에 대성전과 동무, 서무를 창건하고 영해향교라 하였다. 그 뒤 1529년(중종 24)에 부사 공서린이 명륜당과 태화루를 건립하여,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1940년대 초 1군 1향교 정책에 따라 관내 영해향교를 철폐시키고 영덕향교에 통합하였으나 6·25전쟁으로 영덕향교가 소실되자 영해 주민들을 중심으로 향교 복설을 추진하여 1979년에 대성전을 비롯한 건물을 중건하고 영해향교라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10칸의 대성전, 각 3칸의 동무와 서무, 15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재와 서재, 12칸의 태화루, 2칸의 경각, 10칸의 전사청을 비롯하여 기타 부속건물 5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