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림사

기림사

11.3 Km    29390     2024-09-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기림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사찰이며, 처음에는 임정사라 불리다 원효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하였다. 기림사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이랑 500년 이상 된 큰 보리수나무가 있는 지역과 보 박물관, 삼성각, 명부전, 관음전 등이 있는 지역이다. 대적광전은 기림사의 본전으로 배흘림기둥의 다포식 단층 맞배지붕의 건물이며 조선 초기 불상의 전형을 갖춘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대적광전과 진남루 사이 서쪽에 오백나한전이 있고, 그 바로 앞에 3층 석탑이 있다. 성보박물관에는 보물로 지정된 건칠보살 반가상과 비러자나불 복장전적과 목비, 석조 토제지미 등 많은 문화재 자료들이 있다. 기림사에는 오종수라고 불리는 다섯 가지 맛을 내는 물이 유명하다. 차를 끓여 마시면 맛이 으뜸이라는 감로수와 그냥 마셔도 마음이 편안하다는 화정수, 기골이 장대해진다는 장군수, 눈이 맑아진다는 명안수, 물빛이 너무 좋아 까마귀가 쪼았다는 오탁수가 그것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장군이 태어날까 두려워 장군수의 물길을 막아버렸고 지금은 네 곳만 물이 솟아 나오고 있다. 기림사에서는 산사체험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도 운영하는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율형과 예불 참여와 108배 등 스님과 함께하는 체험형이 있다. 계절별 테마로 구성되어 봄에는 녹차 만들기, 여름에는 용연폭포에서 명상의 길 체험, 가을에는 연차 시음하기 및 산사음악회 관람, 겨울에는 타종식과 동해의 해맞이도 볼 수 있다. 그 밖에 만다라 그리기, 마하사 여름수련회, 어린이 여름불교 학교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1.1 Km    4     2024-06-28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32-22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에 있다. 2017년 3월에 개관했으며,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주제의 기획, 상설 전시를 통하여 자동차의 역사, 문화적 변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전시관, 영상 역사관, 자동차 카페, 기념품 매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약 20여 종의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R그래프트가 있다. 레이싱카에 쓰이는 버킷 시트에 앉아 핸들을 움직이면 차량 움직임과 노면 상황에 따라 진동이 느껴진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가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홍보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홍보관

11.4 Km    563     2023-09-18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655

나는야 에너지 척척박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홍보관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홍보관은 전기에너지, 원자력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들의 작동 원리를 전시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학습 체험장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우리 삶 속에서 없으면 안 될 에너지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홍보관으로 가자.

월성원자력홍보관

11.4 Km    1     2024-08-14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655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에너지 홍보관'이다. 경주 동해안으로 가는 중, 문무대왕면 장항리에서 만날 수 있다. 7가지의 전시 존이 구성되어 있는데, 전기에너지의 원리, 원자력기술과 안전성, 신재생 에너지 등의 내용을 이미지 전시, 영상, 체험 콘텐츠로 소개한다. 관람객을 위해 홍보관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밖에도 북카페, 도서관, 산책로, 옥외공원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들이 있다.

귀산서원

11.5 Km    1361     2023-11-06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구산서원길 71-12

1786년(정조 1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서유(徐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귀산서사(龜山書社)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839년(헌종 5)에 ‘구산’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848년에 서일원(徐一元)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83년 지방 유림들에 의해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년 2월 상정(上丁)과 8월 상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경주 장항리 서 오층석탑

경주 장항리 서 오층석탑

11.5 Km    20560     2024-09-03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장항리사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위치한 토함산 동쪽에 있는 절터로, 절의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마을의 이름인 장항리를 따서 장항리사지라고 부른다. 금당터를 중심으로 동탑과 서탑이 있었으나, 도굴범에 의해 붕괴된 것을 1932년에 복원이 가능한 서탑만을 새로이 복원해 놓은 것이다. 높이 9m의 5층석탑으로 신라시대 석탑 양식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큰 규모의 석탑으로 이중기단을 가졌고 상륜부에는 노반만 남아 있으며 하층기단은 비교적 넓게 만들어져 안정감이 있다. 1층 몸돌 4면에 도깨비형태의 쇠고리가 장식된 2짝의 문을 조각하고, 각 면에 한 쌍의 인왕상을 정교하게 새긴 희귀한 수법을 보여 주고 있다. 조각 수법으로 보아 8세기의 작품으로 평가된다. 전체 비례가 아름답고 조각의 수법도 우수하여 8세기 전반 석탑의 새로운 양식을 보여주는 걸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신라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경주국립공원

경주국립공원

1.2 Km    40328     2023-03-21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남로 12

경주국립공원은 설악산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처럼 산이나 바다 등 자연경관이 아닌, 세계적으로도 놀라운 문화유산으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이다. 신라 천 년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경주는 우리 조상이 남긴 찬란한 민족문화의 발자취와 삼국통일의 웅장한 기상이 서려 있고 가는 곳마다 명승고적과 전설, 고유민속 등의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한국 관광의 대표적인 곳이다. 훌륭한 사적과 문화적, 역사적 유물이 놀라울 만큼 한 고장에 집중적으로 보존돼 있고 국보급 또는 세계적으로 가치있는 고고품이 쏟아져 나왔으며, 또 찬란했던 불교문화와 그 예술을 확인할 수 있는 경주는 한마디로 도시 전체가 벽없는 박물관이다. 특히, 경주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후 민관이 함께 관광기반시설과 환경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과거 어느 때보다도 훌륭한 관광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해마다 5백만명 이상이 경주를 찾고 있다.

포항의 절경을 찾아 떠나자!

포항의 절경을 찾아 떠나자!

11.6 Km    1777     2023-08-08

포항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운제산의 기암절벽을 만나고 죽도시장에서 싱싱한 회한접시는 정말 달달할 것이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천년고찰 보경사와 12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속의 유유자적은 힐링이라 따로 이름 붙일 필요 없는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보문정 (경주)

보문정 (경주)

1.2 Km    8839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팔각 정자와 2개의 연못 주위로 벚나무, 단풍나무 등이 식재되어 어느 계절 하나 빼놓지 않고 풍경을 감상해야 할 곳이다. 봄이면 보문정 주변을 수놓는 새하얀 벚꽃들로 빼어난 경치를 선사한다. 특히, 수양버드나무처럼 꽃가지가 축 늘어진 수양벚꽃을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여름이면 보문정 앞 연못에 수련이 그득 피어나 절경을 더한다. 단풍 물드는 가을은 화려하고, 운좋게 설경을 만난다면 겨울의 보문정도 꼭 담아야 한다. 어느 계절이건 아름다운 덕에 이곳은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장소로도 손꼽힌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

1.2 Km    18708     2024-09-11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9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음악감상실에서 전설의 스피커 미로포닉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2층 전시실은 한국대중음악 100년사관으로 1896년 대한민국의 최초 노래가 녹음된 에디슨 실린더 음반부터 2000년대 k-pop음반까지 시대순으로 전시되어 있고 노래 듣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3층 전시실은 오디오 100년사관으로 1926년 제작된 인류최초 스피커, 1936년 제작된 스피커의 전설이라고 하는 미국의 웨스턴 일렉트릭의 미로포닉,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가 연설할 때 사용하던 스피커등 각종 희귀 스피커를 전시 및 청음할 수 있다. 지하는 악기 체험관, 어린이 체험관, 동전노래방,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음악을 통한 올바른 역사 이해, 추억 되살리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