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4-09-11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로 534-1
왕피천 모래언덕 펜션은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곳으로 1996년 왕피천 하류에 개장하였다. 펜션 주변은 높은 산과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때 묻지 않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왕피천 모래언덕 펜션의 숙소는 펜션과 캠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펜션은 대가족을 위한 모래언덕과 일반적 펜션인 달빛호수, 강변연가, 돌단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핑장의 경우 조망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별을 보고 싶다면 물소리 캠핑을 선택하면 되고, 계곡을 즐기고 싶다면 계곡 캠핑을 선택하면 된다.
6.7Km 2025-04-30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십이령로 552
02-3677-6677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몸과 마음을 오롯이 비우고, 국내 1호 금강송 숲길을 온전히 느끼는 공간 금강송 에코리움은 숲을 통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가 함께한다. 울창한 산림과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진정한 휴식이 그곳에 있다. 조선시대부터 황장봉산이라 하여 철저하게 통제 및 보호 관리되어 온 왕실의 소나무 금강송 숲길과 함께하는 힐링의 공간이며, 때 묻지 않은 자연을 품은 육지 속의 보물섬이다.
7.4Km 2024-08-01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880
통고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 있다. 울진군청을 기점으로 31㎞가량 떨어졌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국립 통고산 자연휴양림 내에 자리를 잡아 숲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세 구역에 걸쳐 일반 야영장 30면이 있다. 바닥 형태는 모두 흙이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3.6m 세로 3.6m 12면, 가로 3.6m 세로 3.2m 10면, 가로 2.8m 세로 2.8m 8면이다. 개인 트레일러나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휴장이다. 캠핑장 주변에는 국립 통고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주변에 구마계곡, 고선계곡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울진군청 방향 36번 국도상에는 음식점도 많이 있다.
7.4Km 2025-07-14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880
태백산맥의 명승지인 불영사계곡 상류에 위치한 통고산 자연휴양림은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계곡의 바닥과 양쪽 절벽에는 흰빛을 띠는 화강암이 풍화되어 장관을 이루고, 계곡물이 굽이쳐 쏟아지면서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루는가 하면 바위 바닥이 파여 각기 모양이 다른 작은 물 항아리를 모아놓은 듯하다. 휴양림 시설로는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과 3곳의 야영장, 운동장, 목공예 체험장, 샤워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휴양림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계곡을 따라 1.4㎞ 이어지는 자연 관찰로와 통고산 정상을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통고산자연휴양림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체험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 교실이 있다. 숲속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칡에 대해 알아보고 칡을 이용한 놀이를 체험하는 칡덩굴로 원형놀이, 휴양림 내에 자생하는 소나무 중 소나무 금강송에 대해 알아보는 금강소나무와 친구되기, 통고산자연휴양림의 3대 수종 중의 하나인 가래나무를 알아보고 가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가래야 놀자 등이 있다.
9.5Km 2024-07-19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십이령로 1105
금강송 체험 야영장(금강송 캠프)은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청을 기점으로 38㎞가량 떨어졌으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자동차를 타고 울진북로, 불영계곡로, 십이령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십이령로에 접어들면 이따금 교차 주행이 불가능한 도로가 나오므로 초보 운전자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곳은 한국 전통 소나무의 원형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는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위치한 덕택에 청정한 공기와 솔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30면이 마련돼 있으며 바닥은 테크 10면, 맨흙 20면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7m로 이뤄졌다. 최대 30명을 수용하는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휴장이다. 캠핑장 인근에 국립 통고산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망양정 해변이 있다. 음식점은 울진군청 방면으로 나가는 불영계곡로를 타고 나가면 찾을 수 있다.
9.5Km 2024-11-11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주천대길 27-6
고산서원은 경상북도 울진군 구미마을에 있었던 조선시대 문신 임유후, 김시습, 오도일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1628년 임유후가 이곳에 내려와 고산에 정자를 짓고 20여 년간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을 연구하였다. 그의 사후 제자들이 임유후를 추모하기 위해 고산사를 건립하였다. 그 뒤 이곳의 현령으로 부임한 오도일은 김시습이 자주 다녀간 행곡리주천대에 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동봉별묘를 세우고 구암사라 하였다. 오도일이 죽은 뒤 1715년 고산이라는 사액을 받고 고산서원으로 승격되어 임유후, 김시습, 오도일을 합향하게 되었다. 고산서원은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던 중에 훼철되었고 그 후에 다시 복원되지는 못했다. 위패는 땅에다 묻었으며 현재 서원터에는 유허비만 남아있다. 이 서원이 훼철되기 전 경내 건물로는 고산사, 강당, 신문, 동재, 서재 등이 있었다.
9.5Km 2025-06-13
경상북도 울진군 성류굴로 221
울진 성류굴은 불영사 계곡 부근에 있으며 길이는 915m(수중동굴구간 포함) 정도이다. 동굴은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깔은 담홍색·회백색 및 흰색을 띠고 있다. 동굴 안에는 9곳의 광장과 수심 4∼5m의 물웅덩이 3개가 있으며,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성류굴은 원래 신선들이 한가로이 놀던 곳이라는 뜻으로 선유굴이라 불리었으나, 신라 31대 신문왕의 아들 보천태자가 굴 안에서 수도하는 사찰을 건립함에 성인이 유(留)하였다 하여 성류사로 호칭하였으며 암벽에 작은 구멍이 있다 하여 성류굴이라 하였다. 또 임진왜란 때 주민 500여 명이 굴속으로 피신하였는데 왜병이 굴 입구를 막아 모두 굶어 죽었다고 전해진다. 울진의 성류굴에서는 지하 궁전과 같이 화려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석회암동굴에서 볼 수 있는 매우 아름답고 다양한 생성물들을 볼 수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9.7Km 2024-11-05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산121
수하계곡은 수하 2리에서 시작, 북쪽의 송방 휴양림을 지난 곳에 이르기까지 장수포천을 따라 30여 리 정도 펼쳐져 있다. 계곡 주변 절벽지대나 야산에는 소나무숲이 울창하다. 수하계곡은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앞에 자리하였다. 캠핑장은 넉넉한 사이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계곡은 물 깊이도 적당하여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계단으로 안전하고 앉아서 잠시 쉴 수 있다. 나무들이 그늘이 되어주어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다.
9.7Km 2025-08-05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왕피천 일대는 원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멸종 위기종과 희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뛰어난 생태관광 명소이다. 이러한 왕피천의 우수한 자연생태계와 동물들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왕피천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 일대는 지하 깊은 곳에서 강한 압력으로 만들어진 화강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해로 흘러나가는 왕피천은 화강편마암으로 된 강바닥을 활발하게 깎아 깊은 계곡을 만들었으며 북동 방향으로 흐르는 강을 가로질러 많이 발달한 갈라진 틈(절리)은 하천의 모양을 구불구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곳에서는 물이 흐르는 길의 방향이 변하면서 이전에 물이 흐르던 곳이 흔적으로 남아 있는 구하도를 잘 볼 수 있다. 구하도는 지형의 변화와 주변의 자연환경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암석의 갈라진 틈을 따라 암석 조각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만들어진 학소대와 거북바위, 왕피천 계곡의 물살을 따라 움직이는 자갈이 주변 암석을 접시 모양으로 깎아 만든 용소와 용머리 바위 등의 지질명소도 찾아볼 수 있다.
9.7Km 2025-07-31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로 187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시설로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경상북도 동해안을 따라 울진, 영덕, 포항, 경주 4개 지자체에 위치하며, 총면적 2,629.66kmfh 국내 최대다.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명소를 지닌 이 공원은 선캄브리아대부터 신생대까지 다양한 암석과 선사 및 역사 시대의 유물과 문화재가 공존하는 지질 유산의 보고다. 동해는 과거 한반도와 붙어 있던 일본이 분리되며 형성되었고, 이에 따른 지질학적 변화와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동해의 형성과 관련된 지구조활동으로 화산활동이 활발해 달전리 주상절리와 양남주상절리가 생기고, 화산분출물로 구룡소, 호미곶, 골굴암이 만들어졌다.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틈으로 퇴적물이 쌓여 이때 파묻힌 생물들은 철암산과 두호동에서 화석이 되었다. 동해 발달로 인한 동해안 지역은 지형 변화가 일어나 호미곶에 해안단구가 형성되고, 철암산 화석은 산꼭대기로 올라왔다. 현재도 동해안은 거친 파도에 의해 변화하며, 영덕 해안의절벽과 평탄한 지형은 파도와 소금기에 의해 끊임없이 깎이고 부스러지며 동해의 역동성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