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림사

기림사

15.3 Km    29390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기림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사찰이며, 처음에는 임정사라 불리다 원효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하였다. 기림사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이랑 500년 이상 된 큰 보리수나무가 있는 지역과 보 박물관, 삼성각, 명부전, 관음전 등이 있는 지역이다. 대적광전은 기림사의 본전으로 배흘림기둥의 다포식 단층 맞배지붕의 건물이며 조선 초기 불상의 전형을 갖춘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대적광전과 진남루 사이 서쪽에 오백나한전이 있고, 그 바로 앞에 3층 석탑이 있다. 성보박물관에는 보물로 지정된 건칠보살 반가상과 비러자나불 복장전적과 목비, 석조 토제지미 등 많은 문화재 자료들이 있다. 기림사에는 오종수라고 불리는 다섯 가지 맛을 내는 물이 유명하다. 차를 끓여 마시면 맛이 으뜸이라는 감로수와 그냥 마셔도 마음이 편안하다는 화정수, 기골이 장대해진다는 장군수, 눈이 맑아진다는 명안수, 물빛이 너무 좋아 까마귀가 쪼았다는 오탁수가 그것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장군이 태어날까 두려워 장군수의 물길을 막아버렸고 지금은 네 곳만 물이 솟아 나오고 있다. 기림사에서는 산사체험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도 운영하는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율형과 예불 참여와 108배 등 스님과 함께하는 체험형이 있다. 계절별 테마로 구성되어 봄에는 녹차 만들기, 여름에는 용연폭포에서 명상의 길 체험, 가을에는 연차 시음하기 및 산사음악회 관람, 겨울에는 타종식과 동해의 해맞이도 볼 수 있다. 그 밖에 만다라 그리기, 마하사 여름수련회, 어린이 여름불교 학교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15.4 Km    19503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함월산 골굴암의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하여 만든 12개의 석굴 중 가장 윗부분에 있는 마애여래좌상이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이 그린 골굴석’에는 목조전실이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제작 시기는 9세기 중엽으로 당시 서라벌의 신라인들이 기림사 골짜기의 가장 높은 암벽에 올라가 불상을 새긴 것이다. 처음 만들 당시에는 몸 전체가 완전했으나,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현재는 암벽 석질의 차이 때문에 무릎 아랫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800년대 중반 신라인들이 최초로 이 불상을 조성할 당시에는 석굴사원으로 삼고자 불상 주변에 전각을 함께 지어놓았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 그림에도 이 불상이 목조전실 안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육계가 높이 솟아있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은 가늘어진 눈·작은 입·좁고 긴 코 등의 표현에서 이전보다 형식화가 진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입체감이 두드러진 얼굴에 비해 평면적인 신체는 어깨가 거의 수평을 이루면서 넓게 표현되었는데, 목과 가슴 윗부분은 손상되었다. 옷주름은 규칙적인 평행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겨드랑이 사이에는 팔과 몸의 굴곡을 표시한 V자형 무늬가 있다. 암벽에 그대로 새긴 광배는 연꽃무늬가 새겨진 머리광배와 불상 둘레의 율동적인 불꽃무늬를 통해 흔적을 살필 수 있다. 867년에 조성된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와 유사한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15.4 Km    1306     2023-08-09

경주 시내에서 토함산을 넘어가면 기림사, 골굴사 등 사찰과 함께 삼국통일의 주역인 문무왕의 자취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이어진다.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에서 암벽에 새겨진 마애여래불을 만난 뒤 사세에 비해 차분하고 고즈넉한 기림사를 돌아본다. 수중릉으로 조성된 문무왕릉과 신문왕이 조성한 감은사지를 둘러보고 경주의 바다를 만끽해보자.

경주 헌강왕릉

경주 헌강왕릉

1.5 Km    2084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새남산길 62

신라 49대 헌강왕의 릉(875∼886)으로 왕은 문치(文治)에 힘쓰고 황룡사에 백제좌강을 베풀었다. 민가들은 지붕을 갈대로 덮지 않고 기와로 덮었으며 밥을 나무로 짓지 않고 숯으로 지었으며 거리에 노랫소리가 가득한 때였다. 태평성세를 맞이했던 때이며 봉분 밑에는 장대석으로 4단의 석축으로 축조하였다. 이 능은 신라 제49대 헌강왕(재위 875∼886, 김정)을 모신 곳이다. 봉분 높이 4m, 지름 15.8m로 흙을 쌓은 원형 봉토분이며, 봉분 하부에 4단의 둘레돌을 돌렸다. 내부구조는 연도가 석실의 동쪽 벽에 치우쳐 있으며, 석실의 크기는 남북 2.9m, 동서 2.7m이다. 벽면은 비교적 큰 깬돌을 이용하여 상부로 갈수록 안쪽으로 기울게 모서리를 죽이는 방식으로 쌓았다. 석실 입구에 돌문, 문지방, 폐쇄석, 묘도를 갖추고 있으며, 연도의 크기는 길이 142cm, 너비 128∼96cm이다. 석실 내에는 서벽에 접해서 2매의 판석으로 된 시상석이 있다. 헌강왕은 경문왕의 태자로서 문치(文治)를 잘하였으며 이 시기에 처용무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왕위에 있는 동안 태평성대를 이루었는데, 거리마다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일본왕이 사신을 보내 황금을 바칠 정도였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보리사 동남쪽에 장사 지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993년 왕릉 내부가 조사되었다.

골굴사(경주)

골굴사(경주)

15.7 Km    36955     2024-03-20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골굴사는 경주시의 함월산에 위치한 사찰로 선무도(禪武道)의 총본산으로 한국의 소림사라는 별명이 있다. 약 1,500여 년 전 인도에서 온 광유 선인 일행이 경주 함월산에 정착하면서 골굴사와 기림사를 창건하였는데, 골굴사는 광유스님 일행이 인도를 본떠 석굴사원 형태로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석굴사원이다.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응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벽에 감 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이 심해 얼굴 표정은 알 길이 없다. 법당굴과 다른 굴들은 한 사람이 겨우 들어앉을 수 있는 것부터 서너 명이 들어앉아도 넉넉한 큰 것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귀여운 동자승부터 위엄이 넘치는 노스님까지 여러 형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굴과 굴로 통하는 길은 바위에 파놓은 가파른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 새겨진 마애불로 오르려면 자연 동굴을 지나게 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골굴 석굴도]에는 마애불상과 12처 석굴이 모두 목조 와가로 그려져 있으나 현재 전실은 모두 소실되고 바위굴만 남아 있다. 절벽 꼭대기에 새겨진 높이 4m, 폭 2.2m 정도의 마애불상은 보물로 지정돼 있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썩 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골굴사는 불가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 수련원을 개설과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선무도와 사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일 템플스테이, 함월산 트레킹과 명상을 하는 체험형 템플스테이, 장기 휴식형 템플스테이와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선무도 청소년 화랑수련회를 진행하고 있어 외국인도 많이 참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여와 문화복지 차원에서 공연단(사천왕)을 창단해 골굴사 경내에서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5.7 Km    0     2024-04-30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자연굴(타포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굴암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 응회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골굴암 일대에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에 주변에 있던 화산퇴적물이 쌓이면서 안산암질 응회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암석은 비바람에 비교적 약해서 보다 쉽게 깎여 나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암석이 비바람에 깎여나갈 때 암석에 포함된 크고 작은 암석덩어리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수많은 구멍들을 만들었고, 이 구멍들은 신생대 제 4기의 간빙기와 빙하기가 교차하던 시기에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구멍들이 다수 발달한 것을 타포니라고 부른다. 골굴암은 이러한 타포니 동굴을 다듬어서 석실을 만들고 불상을 배치한 석굴이다. 이는 단단한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특이하며, 여기서 신라인들이 암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골굴암은 자연적으로 발달된 타포니와 신라인들의 불교문화가 조화를 이룬 가치 있는 명소이다. ※ 광유선인: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와 함월산에 정착한 인도 스님으로 골굴사 이외에도 기림사를 창건함

불스글램핑

불스글램핑

15.9 Km    2     2022-09-29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아미산못길 26-50

불스글램핑은 울창한 산 아래 자리 잡고 있어 맑은 공기와 푸르른 나무들을 항시 볼 수 있는 곳이다. 글램핑은 베드별 테마룸과 단체룸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외관부터 깔끔한 글램핑 내부시설은 작은 싱크대와 조리도구, 식탁, 침대, 에어컨,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화장대, 드라이기, 아기자기한 소품들, 냉장고, TV, 탁자, 수건, 세면도구 등 모든 것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몸만 가면 되는 곳이다. 또한,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노꼬담꼬

노꼬담꼬

16.0 Km    0     2023-10-26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감존길 390-65

노꼬담꼬는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3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용담로, 건포산업로, 단석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 도착 전 약 4Km 구간은 비포장 산길이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9개 동과 자동차 야영장 17면을 마련했다. 글램핑 내부에는 침대, 침구류, 소파,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개수대 등을 갖추고 있다. 오토캠핑장은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35.m 세로 4.5m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4개소, 개수대는 2개소가 있으며 캠핑장 내에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다. 펜션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오글오글오토캠핑장

오글오글오토캠핑장

16.3 Km    0     2023-11-10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1637-32

오글오글 글램핑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33㎞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용담로, 건포산업로, 단석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해발 250m 산 중턱에 터를 잡았다. 이 덕분에 발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일품이다. 때를 잘 만나면 산을 뒤덮은 운무를 감상할 수 있다. 밤이면 산 아래 펜션촌의 불빛이 장관을 연출한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1개 동을 마련했다. 객실 내부는 침대, 화장실, 샤워실, 선풍기 등을 갖췄으며, 외부 전용 공간에는 개수대, 취사도구, 식기, 냉장고, 의자 일체형 캠핑 테이블, 해먹, 바비큐 장비 등을 배치했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경주국립공원 단석산지구가 있으며, 자동차로 30분가량 나가면 보문관광단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관광지 주변에 음식점도 많다.

명수원

명수원

16.4 Km    1     2022-11-16

경상북도 경주시 장사길 46-17

산내 명수관광농원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 감산리에 자리 잡았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로 건포산업로와 단석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더없이 자연친화적이다. 연못을 중심으로 데크와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24면이 마련되어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은 없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물고기 잡기 체험, 겨울에는 썰매 타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화랑의언덕, 국민힐링파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