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일만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일만온천

영일만온천

19.2Km    2024-10-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386번길 21

영일만온천이 들어선 곳은 예로부터 온정재, 왕어골, 가마골이라 불려오며 온수가 솟았다는 전설이 전해왔다고 한다. 1974년 석유 탐사시 영일만 일대 지열이 전국 최고라는 확인과 함께 1988년 (주)영일만 온천이 개발을 착수해 대규모 온천휴양지를 조성하였다. 온천수의 주요성분은 칼슘, 나트륨, 철, 칼륨, 마그네슘, 염소, 황산, 불소, 아연, 중탄산, 산화규소, 라듐, 스츠론듐, 라돈, 게르마늄 등 다른 온천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기질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PH9.43인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이다. 다만 수온이 35도 정도로 다소 낮아 열을 가해 사용한다. 온천 효능은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예방, 신경통, 관절염, 심장병, 간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젊은 온천이며 온천물은 체감이 매우 매끄럽고 부드럽다. 시설로는 보석사우나와 황토사우나가 있는 온천탕과 황토온돌방, 매점 등이 있다.

경주 독락당

경주 독락당

19.2Km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집의 사랑채이다. 조선 중종 11년(1516)에 건립된 이 독락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온돌방(1칸× 2칸)과 대청(3칸× 2칸)으로 되어 있다. 건물의 짜임새는 오량(五樑)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쇠서 하나를 둔 초익공(初翼工)의 공포(拱包)로 꾸몄다. 대청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고 종도리를 받친 대공(臺工)의 모양이 특이하다. 독락당 옆쪽 담장 살창을 달아 대청에서 살창을 통하여 앞 냇물을 바라보게 한 것은 특출한 공간구성이며, 독락당 뒤쪽의 계정(溪亭) 또한 자연에 융합하려는 공간성을 드러내 준다고 하겠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이인이 바둑을 두던 희수를 처음 만나는 장면, 희수의 다친 발을 냇물에 식히던 장면을 비롯해 <세작, 매혹된 자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책임진 곳이 바로 독락당과 그 옆 계곡이다. 옛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독락당 계정에 들어서면 마치 과거에 온 듯 착각이 든다.

동강서원

19.2Km    2024-12-10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유금강정길 40-25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손중돈을 향사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해 1695년(숙종 21) 건립했다. 포항시와 경주시에 걸쳐 있는 형제산 중 제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묘우를 중심으로 강당, 동재, 서재, 신도비각, 관리사 등의 건물이 있으며 1996년 1월 20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손중돈의 자는 대발[大發], 시호는 경절[景節]이다.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손소의 아들로,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482년(성종 13) 사마시에 합격, 이후 도승지 세 번, 대사간 네 번, 경상·충청·전라·평안·함경도 관찰사를 지내고 이조판서와 우참찬 등 요직을 거친 후 청백리에 선정되었다. 중종반정 직후 상주목사로 재직할 때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생사당(오늘날의 상주 속수서원)을 건립하기도 하였다.

옥산정사 독락당

19.3Km    2024-11-27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동방 5현의 한 분이신 대표적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님 중종 26년(1532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지은 집으로 현재까지 옥산파 종손이 거주하고 있어 종가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고택이다. 경주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오고 가는 불편함은 있지만 경주를 온종일 보고 즐기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예스러움을 깊이 간직한 독락당에서 천년 고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19.5Km    2025-10-28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골굴암의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하여 만든 12개의 석굴 중 가장 윗부분에 있는 마애여래좌상이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에는 목조전실이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이 솟아있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은 가늘어진 눈, 작은 입, 좁고 긴 코 등의 표현에서 이전보다 형식화가 진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입체감이 두드러진 얼굴에 비해 평면적인 신체는 어깨가 거의 수평을 이루면서 넓게 표현되었는데, 목과 가슴 윗부분은 손상되었다. 옷주름은 규칙적인 평행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겨드랑이 사이에는 팔과 몸의 굴곡을 표시한 V자형 무늬가 있다. 암벽에 그대로 새긴 광배는 연꽃무늬가 새겨진 머리광배와 불상 둘레의 율동적인 불꽃무늬를 통해 흔적을 살필 수 있다. 평면적인 신체와 얇게 빚은 듯한 계단식의 옷주름, 겨드랑이 사이의 U자형 옷주름 등이 867년에 조성된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와 유사한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19.5Km    2023-08-09

경주 시내에서 토함산을 넘어가면 기림사, 골굴사 등 사찰과 함께 삼국통일의 주역인 문무왕의 자취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이어진다.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에서 암벽에 새겨진 마애여래불을 만난 뒤 사세에 비해 차분하고 고즈넉한 기림사를 돌아본다. 수중릉으로 조성된 문무왕릉과 신문왕이 조성한 감은사지를 둘러보고 경주의 바다를 만끽해보자.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19.5Km    2025-09-09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경주 정혜사터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특수한 형태의 석조 불탑이다.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 위에 1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통일신라시대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탑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 장식처럼 보인다. 큰 규모로 만들어진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사각형의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안에 다시 보조 기둥을 붙여 세워 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 문을 마련해 놓은 것은 열린 공간을 추구하고자 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조각이 아닌 별개의 다른 돌로 만들어 놓았고, 직선을 그리던 처마는 네 귀퉁이가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만이 남아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 탑은 13층이라는 보기 드문 층수에, 기단부 역시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당시의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밸리1961

19.6Km    2025-03-17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836-1
010-8847-7727

경상북도 경주 산내면에 있는 벨리1961은 푸른 산과 맑은 계곡을 품은 펜션이다. 객실은 총 10개로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고 호실에 따라 테라스가 있으며, 모든 객실에 에스프레소 머신과 스타벅스 캡슐 2개를 구비해놓았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온수수영장과 펜션 바로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특히 계곡에서 다슬기,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개별 및 단체 바비큐장을 갖추고 있고, 매점도 있어 편리하게 묵을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19.7Km    2025-07-08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현로 1853-12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은 생활 속의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학생 스스로 인지하여 예방하고, 각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건립된 체험교육 중심의 종합 안전체험관으로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생,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한 생활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응급처치 체험, 생명존중 체험 등 총 7개 체험관, 25개 체험실과 4D 영상실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단체로 진행된다. 각 교육기관 주체 또는 개인일 경우에는 최소 10명 이상 체험 시 신청 가능하다.

팜스토리

팜스토리

19.7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북로 443-18

팜스토리는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자리했다. 청도군청에서 42km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 자동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자연 친화적인 풍경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토캠핑과 글램핑 모두 가능하다. 먼저 글램핑은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먼저 A형과 B형의 차이점은 크기와 내부 화장실 유무다. A형이 B형보다 더 크고, 내부에 화장실이 있다. 이 밖의 내부 물품은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등으로 비슷하다. C형은 감성 글램핑에 초점을 맞췄으며, 내부에 침구류가 없어 지참해야 한다. 세 가지 형태 모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오토캠핑장은 10면이며 바닥 형태는 파쇄석이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당일 피크닉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