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01-05
경상북도 경주시 틈수골길 1-3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녹원정사는 산채정식과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정감 가득한 아늑한 시골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내·외 좌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정식은 다양하고 건강한 맛의 반찬들과 두부, 콩비지, 부추전 등이 곁들여져 나온다. 인원수에 맞게 식사주문을 했을 때는 공깃밥 추가가 무료이다. 모든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13.2Km 2024-06-11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1길 60
반룡사는 경북 경산시 용전면 구룡산 자락(반룡산)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661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전기에 원응국사가 ‘신흥암’이라는 이름으로 중창하였다. 이후 임진왜란을 겪으며 소실되었고, 조선 후기에 사찰의 면모를 회복하였다. 반룡사는 인조 대부터 숙종 대까지 60여년 동안 총 25개의 전각을 건립하여 대가람을 이루며 ‘신흥사’를 반룡사로 개칭하였다. 하지만 화재로 많은 전각이 소실되었다. 1968년 중창하였고 이후에도 산식각, 용왕각 등을 완공한 후 2018년 요사채를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반룡사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경산 반룡사 화문면석 부재 10여 점이 보관되고 있다. 이 밖에도 1741년 조성된 종형 부도 1기가 유존하고 있다.
13.3Km 2024-12-04
경상북도 경주시 두대안길 69
경주 벽도산의 서쪽을 향한 바위에 삼존불(三尊佛)을 조각한 마애불(磨崖佛)이다. 이 불상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보물)의 양식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서방 극락세계를 다스린다는 아미타불을 가운데에 새기고, 양쪽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새겼다. 아미타불의 머리는 아주 큼직하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낮게 있어 모자를 쓴 듯한데, 이는 굴불사지의 석조사면불상과 같은 양식이다. 얼굴은 볼에 살이 올라서 매우 풍만하게 보이며 미소가 남아 있다. 어깨는 넓고 반듯하며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얇게 표현되어 몸의 굴곡을 잘 드러낸다. 오른손은 내리고 있고 왼손은 가슴에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있어서, 이 불상이 아미타불을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발은 앞으로 내민 것이 아니라 독특하게 옆으로 반듯하게 벌리고 있다. 왼쪽의 보살은 풍만한 본존상에 비해 날씬한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몸의 굴곡이 여실히 드러나 있으며, 발은 역시 옆으로 벌리고 있다. 오른손은 어깨 위에까지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왼손에는 보병(寶甁)을 들고 있다. 이러한 손모양을 통해 아미타불의 협시보살인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오른쪽의 보살상 또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또 다른 협시보살인 대세지보살이다. 이 불상들의 머리 뒤에는 모두 둥근 선으로 머리광배가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은 경주 굴불사지석조사면불상과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풍만성이나 발의 모양, 옷주름의 모양 등으로 보아 제작 시기가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경주시 문화관광)
13.3Km 2024-11-11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4957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망향정’ 은 운문댐 건설을 위해 1985년부터 1996년 사이 수몰된 운문면 일곱개 마을 이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망향정 안을 오르며 사라진 고향에 대한 실향민들의 추억과 향수가 담긴 사진들이 기록되어 있고, 망향정 좌우 두 개의 비석에는 수몰된 행정 비면 및 가구 수와 ‘고향을 다시 찾아오는 이웃 동기 쉬어 갈 망향정’ 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운문댐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망향정'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뿐 아니라 지친 여행객들이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운문댐에서 출발해 운곡정사, 운문댐 망향정을 지나 청도팔경 중 하나인 공암풍벽까지 드라이브 코스로 적격이다.
13.5Km 2024-07-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송락골길 133
052-254-7076
넓은 대지 위에 자리 잡은 도동산방은 전통한옥 5채로 이루어져 있다. 격조 높은 한정식을 즐길 수 있으며 다실(차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식사 후에 차를 즐길 수도 있다. 가격대, 이용 가능한 요일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넓고 아름다운 공간이라 돌잔치, 칠순, 팔순 연회 행사도 예약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13.6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서하천전로 76
자드락 숲은 자연 속에서 관찰과 체험이 가능한 쉼터로 조성되었다. 자드락은 순우리말로"낮은 산기슭의 비탈진 땅"이란 뜻으로 과거 뽕나무 밭으로 이용되던 지역을 2016년 울주군에서 산림조경 숲으로 조성한 지역이다. 주요 시설은 개구리, 올챙이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연꽃 연못, 습지 등 자연관찰 연못을 비롯해, 여러 가지 수목과 초화류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있다. 한적한 시골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숲 정상에는 슬라이드 미끄럼틀, 밧줄 오르기 같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KTX 기차가 대지를 가르며 지나가는 모습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낭만을 선사한다.
13.6Km 2024-11-27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서하리 100 화랑체육공원
화랑체육공원은 신라 화랑의 심신단련장소였던 천전리 각석과 태고의 전설을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를 가까이에 두고 있어 뛰어나 자연풍광을 자랑한다. 화랑체육공원에서는 울주군민의 날 행사가 치러진다. 또, 지역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인조잔디 축구장, 족구, 게이트볼장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풋살경기장 옆의 숲 근처 공터는 영유아의 다목적행사, 풍물놀이 연습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야간경기가 가능한 투광등이 설치되어 있어 사회체육인들이 일과 후 경기를 하며 친목을 도모하기도 한다. 화랑체육공원의 트랙에서 싱싱카와 인라인스케이트는 금지되어 있으며 경기장 사용 전,후에 반드시 관리사무실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화랑체육공원과 인접하여 자연 속에서 관찰과 체험이 가능한 쉼터 자드락숲이 있다. 연꽃 연못, 습지 등의 자연관찰 공간과 여러 가지 수목과 식물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화랑체육공원에서 운동을 한 후 가볍게 산책이 가능해 가족들이 함께 주말 하루를 보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13.7Km 2024-06-12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길 590
대비사는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흥왕 때 신승이 호거산(운문산)에서 수행하던 중 산에 오령이 있음을 알고 지은 5개 사찰(대작갑사, 가슬갑사, 천문갑사, 소작갑사, 소보갑사) 중 하나이다. 그 후 여러 스님들이 중창을 거듭하다 고려 시대 박곡리 마을 내에 있던 것을 학일 스님이 중창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오갑사는 신라 시대 청도 지역에 있었던 다섯 개의 사찰을 의미한다. 청도 운문사를 창건한 신승이 지금의 운문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방에 갑사를 지어 오갑사를 창건하였다. 여러 문헌 기록에 의하면 오갑사의 창건 시기는 대개 다섯 개의 사찰이 거의 동시에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오갑사는 사찰 역할뿐만 아니라 신라의 변방 요충지인 비보지나 교통상 요충지로서의 기능을 함께 수행하였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신라 말에서 고려 초의 혼란으로 인해 오갑사는 대부분 폐사에 이르렀고, 운문사와 대비사만 법등을 이어오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 향로전, 요사 등이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안에는 석가모니 불상을 봉안하고, 뒷면 후불벽에 영산회상도를 걸었다. 산내 암자로는 도솔암과 옥련암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13.8Km 2019-09-03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7
010-4624-6880 ,010-5430-6080
경주에 위치한 한옥형 펜션이다. 바베큐장, 수영장 , 키즈존으로 다양한 즐길거리 오토캠핑도 가능하다. 커플, 친구, 가족 여행으로 적합한 한옥체험 펜션이다.
13.9Km 2025-01-17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9
010-4624-6880
한옥 전통적인 모습을 이어가고픈 한옥펜션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머무르기 좋은 곳이다. 원룸방, 복층방, 단체방 등 방의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