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4-06-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보두현길 59-3
시골 친정집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친정엄마가 해주던 손맛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만만가마솥밥은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두현저수지 근처에 있다. 넉넉한 전용 주차장과 주택을 개조한 듯한 건물 외관이 인상적이며 예약 시 조용한 룸이 제공된다. 특별한 날 모임 장소로 대여도 할 수 있고 가족 모임이나 동창회 등을 하기도 안성맞춤이다. 가마솥밥은 흰쌀밥에 콩이랑 은행이 들어 있으며 제육볶음, 된장찌개는 물론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잡채와 샐러드, 두부김치, 미니김밥, 오징어무침, 떡볶이 등 한 상 가득 나온다. 솥밥을 덜고 식사 후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한 뒤 나오는 길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을 수 있다.
17.2Km 2025-03-13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 118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 외황강에 위치한 저수지다. 두현 저수지는 오르막길이 아닌 평지로 되어있어서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다. 산책로는 총 5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정자,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어서 산책뿐만 아니라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좋다. 산책 코스가 길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며 걸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문수산도 볼 수 있으며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멋진 풍경이 나온다. 주변에 유명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즐비하다.
17.2Km 2025-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천전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중대형 공룡들의 것으로 귀중한 자연사 자료이다.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천전리 각석 맞은편, 대곡천 하천의 경상 누층군 대구층에 해당하는 암석 위에 드러나 있으며, 바위 위에 남아 있는 것은 대형 초식공룡인 한외룡 (울트라사우루스)을 비롯한 용각룡 열 마리의 발자국과, 중형 초식공룡인 조각류 이구아나룡에 속하는 고성룡(고성고사우루스) 한 마리의 발자국 등 2백여 개가 확인되고 있다. 나타난 발자국들의 흔적으로 보아 공룡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고 자유롭게 돌아다닌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공룡의 생활공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공룡들이 아열대 기후의 대평원이나 하천, 평야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곳 일대가 먼 과거에는 열대 무역풍의 영향을 받는 사바나 지역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 AR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곳을 방문하면 백악기 공룡들의 모습을 증강현실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룡과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공룡 수집도 하는 등의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17.2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서하천전로 257
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의 대곡댐 아래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태화강 상류인 대곡천(大谷川)에 댐이 건설되면서 편입부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데,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삼국시대의 고분군, 조선시대의 생산유적 등 수많은 유적이 발견되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이들 유적에서 출토된 1만 3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기 위해 2009년 6월 24일 개관하였다. 대곡박물관은 박물관이 부족하던 울산광역시에 세워진 첫 번째 공립박물관이며, 2010년 4월 19일 울산광역시 제3호 등록박물관이 되었다. 이후 2011년 6월 울산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조직상 울산박물관의 분관이 되었다. 박물관이 위치한 서부 울산 지역은 울산 시가지와는 다른 역사적 흐름을 지니고 있다. 두동면과 두서면의 경우 본래 경주에 속했으며, 언양읍과 상북, 삼동, 삼남면의 경우 언양현에 속했다. 따라서 울산광역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부 울산 지역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서부 울산의 거점 박물관으로서 ‘작지만 알찬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7.2Km 2025-04-02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신주2길 25
양산시 물금읍에 있는 워터파크 공원은 산책로, 호수, 미술 작품이 있는 공원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물을 주제로 공원을 조성하였다. 특히 여름에는 바닥 분수에서 물이 나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공원 곳곳 조형물과 예술 작품들이 자리 잡고 있다. 워터파크 공원 중앙 부분에는 넓고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데 시원한 물줄기의 분수가 뿜어져 나와 기분이 절로 상쾌해진다. 호수에는 연꽃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물이 살고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봄, 여름에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 꽃구경하기도 좋으며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진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17.3Km 2024-08-05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발례1길 103-8
호반오토캠핑장은 경남 밀양 정각산에 위치한 야영장이다. 깨끗하고 탁 트인 호수경관과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캠핑장이다. 호반오토캠핑장은 작은 호수를 중심으로 총 3 구역으로 나뉘는데 계단 형태로 사이트가 분리되어 있다. 각각 호반, 정각, 매화로 사이트마다 특징이 있다. 호반사이트는 호수가 바로 앞에 자리해 낚시하기에 좋으며, 매화사이트는 매점, 개수대 등 편의시설들이 가깝다. 정각사이트는 많은 사이트 자리를 가지고 있다. 어린이들의 최고 놀이장인 트램펄린은 안전을 위해 유아용, 저학년용, 고학년용으로 구분했다.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얼음골 케이블카, 시례호박소, 밀양 얼음골, 표충사, 만어사 등이 있어 연계관광을 즐기기 좋다.
17.3Km 2024-01-16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보두현길 75
베르츠는 자연과 녹색을 뜻하는 베르(Vert)와 왈츠(Waltz)의 합성어로 자연과 춤을 추듯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가진 공간이다. 카페 베르츠율리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향긋한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아름다운 꽃을 함께 만날 수 있다. 풍부한 향과, 깔끔한 피니쉬가 특징인 블렌딩 원두로 추출해 주는 베르츠시그니쳐드립과 최고의 산지, 품질 높은 원두로 내려 주는 싱글오리진 핸드드립이 대표 메뉴이다. 베이커리와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지대가 높은 곳에 건물이 있어 율리저수지 뷰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도 넓어 편리하다.
17.3Km 2025-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고헌산은 울주군 상북면과 언양읍, 두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1,033m의 높은 산으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이 낙동강 동쪽을 따라 내려오다 영남알프스에 이르러 고헌산을 처음으로 만난다. 예로부터 언양현의 진산으로 신성시하여 고을 이름인 언양도 그 옛 이름인 현양 또는 헌산에서 나온 것인데, 모두 고헌산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억새군락과 장쾌하게 이어지는 전망이 볼거리가 많다. 산 정상에 이르면 옛 성터와 용샘이 있는데 가뭄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다. 서쪽으로 가지산이, 남으로는 신불산 간월산과 영취산(취서산)이 이어져 있고 산꼭대기는 돌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아래 동쪽에는 사연댐이 있다. 주변 관광지는 본치즈어리 유진목장, 두서면 구량리은행나무, 도동산방, 엠마오길, 자드락숲이 있다.
17.4Km 2025-03-17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로 39-1
양산문화예술회관은 2002년 12월 21일 개관하였으며, 문화시설의 불모지였던 양산시의 문화공간 확충과 문화예술의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의 기본이념으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예술, 감동이 있는 예술을 목표로, 동부경남지역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중심지로서 기능을 수행하고자 하고 있다. 예술회관의 주요 시설로는 796석 규모의 대공연장, 167석 규모의 소공연장, 21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그리고 미술, 서예, 공예, 사진작품 등의 전시가 가능한 전시실이 있다. 이외에도 분장실, 연습실,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다. 대공연장은 음악회, 연극,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위한 전문예술 공간으로 최신 무대 조명시설과 음향장비 및 승강무대를 갖추고 있다. 소공연장은 소규모의 음악, 영화감상, 세미나, 강연 등 각 장르별 특징을 효율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다용도실로 설계되었으며, 조명과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소규모 문화행사의 발표의 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담한 공간이다. 대공연장 옆면에 위치한 21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은 한국적인 예술감각을 살려 부채꼴형으로 조성하였으며, 콘서트, 국악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위한 야외 예술공간이다. 소공연장동 지하 1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미술, 서예, 공예, 사진작품 등 규모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가능하도록 꾸며져 있으며, 전시작품의 감동을 높이기 위하여 개별조명과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하여 이동식 칸막이(파티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