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5-03-05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334번길 6 (대연동)
051-611-7742
다온은 부산 남구 경성대, 부경대역 인근에 자리한 초밥 전문점이다. 가게 안을 들어서면 원피스 퍼즐과 피규어가 즐비하여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가 있다. 메뉴는 모둠초밥, 활어초밥, 연어초밥, 생새우초밥, 초새우초밥 등 취향에 맞게 초밥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사이드 메뉴로 우동과 연어샐러드, 치킨샐러드, 감자크로켓이 있는데 이 또한 별미이다. 초밥은 회의 크기가 밥을 한 바퀴 감싸 안을 만큼 제법 큰 편이다.
4.9Km 2025-05-21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박물관은 1978년 7월 11일 개관한 이래 문화유산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 발굴, 조사, 박물관 교육 등 부산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왔다. 산하에 복천박물관, 동삼동패총전시관,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 전문박물관을 두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종합역사박물관으로 소장유물은 총 45,000여 점이며, 그중 1,3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2002년 부산관을 신축하여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고, 2014년 동래관 리모델링, 2015년 보존관리동 신축에 이어 2017년 7월에는 리모델링한 부산관을 재개관하였다. 부산박물관의 주요 사업 내용은 문화재발굴조사연구, 어린이 및 성인 강좌, 박물관대학 등 교육, 특별전시, 문화재보존 및 관리, 자료수집 학술연구논문집 발간 등 종합문화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다.
4.9Km 2024-08-27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65번길 7
대한조계종 소림사는 1913년 승려 송영이 창건하였으며, 해방 직후인 1945년 비구니 정금광이 인수하였다. 1948년 순 한국식 불단으로 개조하여 가람을 수호하며 포교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소림사는 부산 대중 불교의 산실이자 부산 지역의 지도적인 재가 불자를 양성한 대표 사찰이다. 산림 법회를 60여년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법회와 기도 등을 행하고 있다. 소림사의 전각은 무량수전과 대웅전이 있으며, 무량수전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상과 좌우에 관음보살상, 지장보살상을 봉안하고 있다. 무량수전 내에는 신중단, 칠성단, 독성단, 산신단 등이 있고, 대웅전은 석가모니 불상과 관세음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고 있으며, 지장보살상, 홍법대사상, 부동명왕상도 함께 봉안하고 있다.
5.0Km 2025-05-30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533-5 (초량동)
초량 1941은 건물을 부산 동구에 위치해있으며, 지은 년도와 지역명이 합쳐진 이름이다. 우유를 기본으로 브랜딩을 한 카페로 부산역 뒤편의 산복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이바구길 끝자락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일본식 가옥을 리모델링한 독특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빈티지한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실내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다양하게 개발하여 만든 우유음료는 방부제 및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나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유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샌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5.0Km 2025-03-05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1 부산문화회관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부산문화회관은 1988년 대극장 준공을 시작으로 1993년 전관을 개관하였다. 대극장(1,417석)과 중극장(783석), 어린이 전용극장인 사랑채극장(312석)과 클래식 전용극장인 챔버홀(414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뮤지컬,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실에서는 부산미술대전, 부산서예대전 등 대규모 공모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획전시가, 2024년 신규 개관한 배움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문화예술 아카데미가 열린다. 야외공원은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립박물관, UN공원을 하나로 이어주는 문화공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원으로 조성되어 유치원, 어린이들의 휴식공간, 소풍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5.0Km 2025-05-22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13번길 53
남선창고터는 1900년 함경도에서 배로 물건을 싣고 와서 보관하던 최초의 물류 창고로, 초기에는 북선창고라 불리었으며 경부선을 통해 서울까지 물류를 운반하기 전에 보관하는 곳이었다. 이후 경원선이 생기면서 윗지방에 북선창고가 만들어지자 이름을 남선창고로 변경하였다. 부산 최초의 근대적 물류창고인 남선창고는 1900년 초량객주 정치국이 초량동에 세웠다. 냉동고가 없던 시절에 바닥에 수로를 만들어 물기를 제거하고 서늘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바로 옆 옛 백제병원과는 달리 2009년에 철거되어 지금은 붉은 벽돌로 쌓은 담장만 남아있다. 해방 전까지는 주로 명태창고로 활용되어 일명 명태고방으로도 불렸다. 이후 부산산업경제 변화의 흐름을 타고 화공약품, 합판, 신발, 러시아 보따리 상인들의 짐, 가전제품 등을 위탁 보관하는 일반창고의 역할을 해 왔다.
5.0Km 2025-05-19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160 (초량동)
북두칠성도서관은 별자리 모양을 모티브로 설계된 일곱 개의 원형 서가와 계단 형태의 서가가 있는 책오름광장이 있다. 도서관이 지향하는 일곱 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서가와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는 달빛서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학, 예술, 기술과학, 자연과학, 종교, 언어, 사회과학, 철학, 역사, 여행 등으로 분류된 서가에는 총 2만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창의적인 공간에서 깊이 있는 독서 경험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북두칠성도서관은 협성종합건설 정철원 사장의 지역 사랑과 독서에 대한 애정으로 설립한 협성문화재단에서 개관한 도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