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5-04-14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 7
051-319-5000
르네시떼(renecite)는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라는 뜻의 르네(rene)와 '유통복합체'를 의미하는 시떼(cite)의 합성어로 패션을 리드하는 이미지를 불어로 표현한 상호명이다. 1999년 2월 오픈해 부산의 동대문시장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르네시떼는 원스톱쇼핑의 꿈을 실현하는 곳으로, 패션의류 부터 전자제품, 가구, 패션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복합유통 도소매 상가이다. 휴게실, 수유실, 북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과 부산김해경전철 괘법르네시떼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8.3Km 2025-05-23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 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8.3Km 2025-05-08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용호동)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발점에 위치한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코리아둘레길, 갈맷길에 관한 각종 홍보물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영어・일어・중국어가 가능한 통역 안내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광안내소 1층에는 오륙도의 해양생태와 역사, 교육 자료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물품보관소(유료)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2층에는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이 조성되어 있어, 코리아둘레길 완보자들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걷기여행자들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곳은 코리아둘레길의 공식적인 시작점이자, 전국 걷기길 완보자들의 도전과 여정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통해 걷기여행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8.3Km 2025-05-07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일대에 있다. 오륙도 맞은편 언덕 위에 있으며, 오륙도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오른쪽 북쪽 해안을 동해라 부르고 왼쪽은 남해라 부르며, 동해로 가는 770㎞ 해파랑길과 1,463㎞ 남파랑길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바다, 수선화, 유채꽃이 관광객을 반기고 바다와 오륙도를 조망하기 좋은 스카이워크가 설치된 공원이다. 스카이워크는 오륙도를 바라보는 전망대로 해맞이공원의 상징물로 부상하고 있다. 35m의 해안 절벽에 철제빔을 세워 그 위에 24개의 유리판을 U자 형태로 돌려 넣은 15m의 돌출 유리 다리이다. 스카이워크 절벽 아래 해안선에는 동해와 남해 분기점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예로부터 동해와 남해가 서로 만나는 상징적인 곳으로 잘록하게 튀어나왔다고 하여 ‘잘룩개’, 또는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해서 ‘승두말’로 불린다. 이곳에서 오륙도를 가까이 볼 수 있다.
8.3Km 2025-06-27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해파랑길 1코스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서 출발해 해운대까지 이어지는 해안길로, 아름다운 해양 경관과 함께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트레킹 코스이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광안리해변과 APEC해변을 지나 해운대에 이르는 이 길은 해식절벽이 만들어낸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부산 도심의 활기찬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자연 풍광과 도시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는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관광 포인트로는 부산의 활력을 상징하는 6개의 바위섬, 오륙도가 대표적이다. 이어지는 이기대공원은 장산봉 동쪽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는 곳으로 자연과 지질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이다. 남천동과 센텀시티를 잇는 7.42km 길이의 광안대교는 부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이다. 종점 부근의 동백섬은 ‘해운’이라는 해운대 지명의 유래가 된 ‘해운 최치원’ 선생이 바위에 직접 새겼다는 석각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장소로, 해운대의 역사와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다.
8.3Km 2024-07-31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734
해안누리길 몰운대길은 다대포 노을정에서 시작되어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길이다. 낙동강이 남해 바다와 만나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해송숲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솔향기에 취하고 사방에 흩어진 작은 섬들과 남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비순환형 코스이다. 갈맷길4-3코스 중 일부코스로 몰운대유원지, 화손대, 공수마을, 몰운대성당 앞 전망대가 관광포인트이다.
8.4Km 2025-05-2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천로43번길 77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는 고려시대에 개창된 천태종의 옛 전통을 잃지 않고 답습하여 역사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 땅의 불교전통문화와 기도수행을 간직하고 있는 도량이다. 삼광사는 오랜 역사 속에서 연면(連綿)히 이어 온 천태교관의 역사성과 전통을 근간으로 창건된 천태종의 대표사찰이며,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새불교운동’을 바탕으로 애국불교・생활불교・대중불교를 실천수행하는 일심청정 관음기도 정진도량이다. 삼광사의 가람은 대웅보전, 대조사전, 지관전, 지장전, 극락전, 약사전, 범종각, 법화삼매당, 오십삼존불 팔면구층 대보탑, 일주문 등으로 배치되어 있다. 삼광사 신도회는 17개 지회와 20여 신행단체, 금강불교대학, 초・중등학교과정인정 정식교육기관인 삼광한글학교, 삼광다도대학, (사)천태복지재단 부산지부, (사)나눔광장, 템플스테이 등의 산하단체로 대승보살도 수행을 실천하고 있다.
8.4Km 2024-10-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산로 138
선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675년(신라 문무왕 15)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견강사(見江寺)라고 불렀으며, 절 뒷산 절벽 바위 위에서 화랑들이 무술을 닦으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로 바꿨다고 하기도 하고, 1483년(성종 14) 각초(覺招)가 중창하면서 바꿨다고도 한다. 1568년(선조 1) 신연(信衍), 1718년(숙종 44) 선오(禪悟)가 각각 중수했고 1918년에는 동운(東雲)이, 1955년에는 혜수(慧修)가 중수하였다. 선암사에는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1일 또는 1박2일 코스) 하고 있으며, 불교교양대학과 원효합창단, 불교봉사단, 도자기 만들기, 용왕기도 등 다양한 행사들을 운영하고 있다. 선암사 시설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전, 관음전, 명부전, 조사전, 칠성각, 산신각, 요사채와 종각이 있는 극락정토 도량이며, 석축 위 동백나무가 수려하기로 소문나 있다. 경내를 관통하고 흐르는 계곡에 있는 돌다리가 극락교이며, 용왕단 뒤쪽으로 흐르는 조그마한 폭포가 선암폭포이다. 선암폭포 위로는 깎아지른 바위가 버티고 있는데 이것을 신선암이라고 한다.
8.4Km 2024-08-2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진남로 506 부산여자대학
차박물관은 차(茶) 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통하여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3년 설립된 다도 전문 박물관으로 1996년 7월 7일 현재의 장소로 확장 이전하였다. 박물관의 운영목표는 차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 전시하고 차에 관한 유물 구입과 수집을 통하여 차 문화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고자 설립하였다. 부속건물로 다도관, 다촌관 등 차 관련 시설들이 있다. 차박물관 1층에는 다촌 정상구 선생 기념관으로, 부산여자대학교의 모태인 혜화학원을 설립, 국제 다도회장을 역임하였다. 2층의 제1복식실에는 왕과 왕비, 문관과 무관의 의복과 여인들의 장신구와 전통혼례에 필요한 물품 등과 어린이의 의복과 소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2복식실에는 고구려 시대의 의복과 신라시대 화랑복과 조선시대의 선비, 여인들의 복식 및 장식품 등을, 특별 전시실에는 말차다완(말차를 담는 도기)의 다양한 종류가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다. 3층 제1전시실은 가야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의 다구 및 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제2전시실은 목기류, 철제류, 민속류, 석제류, 현대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총 소장품은 약 7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