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5-03-1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167
부산공간화랑은 1975년 개관한 이래 수준과 신뢰라는 일관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유서 깊은 화랑이다. 공간화랑은 좋은 작가를 찾는 안목, 작가의 좋은 작품을 구분하는 선별력, 세계 미술과 국내 미술의 상황을 읽어내는 정보력 등의 3가지 지침을 기반으로 작가와 애호가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랑에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공간화랑의 전속작가인 이우환 선생의 그림이 걸려 있어 화랑으로서의 분위기를 나타낸다. 2005년 30주년 개관 기념전을 비롯해 남관 특별 회고전을 개최했으며, 권진규, 김종영,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김종식, 전혁림, 이우환, 김창열, 심문섭, 신성희, 김원숙, 고영훈, 안창홍, 안종연, 사석원 등 근현대 한국미술 거장들을 비롯한 유수의 초대전과 작품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공간화랑은 1989년부터 '부산청년미술상'을 제정 및 운영하여 역량 있는 새로운 작가의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미술작품을 기업체, 관광서 등에 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5.4Km 2025-08-06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로104번길 84 (삼문동)
김해 장유스파랜드는 편안한 휴식과 남녀노소 모든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파 및 워터파크이며 그 외에도 사우나, 가족탕, 헬스장과 스낵바,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워터파크, 노천온천탕, 온천장, 수영장, 매점, 분식점, 물품대여소 등이 있다. 워터파크는 다른 대형 워터파크에 비해 아담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영유아를 동반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에 반룡산공원과 김해 기후변화테마공원이 있어서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15.4Km 2025-04-04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
황산 문화 체육공원은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변에 대규모로 조성된 공원이다. 캠핑장과 산책로, 자전거길, 광장, 정원, 그리고 축구장 2면, 야구장, 배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각 3면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미니 기차를 운행하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말이면 캠핑장은 만원을 이루고 시원한 강변으로 난 자전거길에는 강바람을 가르는 라이더들도 많다. 도심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15.4Km 2024-06-11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700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있는 상가형 재래시장으로 다양한 물품과 식자재, 음식점, 횟집들이 있다. 남산시장은 범어사역 인근에 있으며, 시장 바로 옆에 시장 이용객들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산시장에서 파는 상품들은 식재료뿐 아니라 농수산물 모두 신선한 것들이라 믿고 살 수 있으며 바다가 가까운 부산의 이점 덕에 회 센터 못지않은 저렴한 가격에 횟감을 즐길 수 있는 식당도 있다.
15.4Km 2025-06-05
부산광역시 금정구 하마2길 28-17 (청룡동)
초록의 자연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더팜471’은 부산 금정구 범어사 인근에 위치한 숲속 카페로,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외관은 검은색과 자줏빛 징크 소재로 마감되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변 자연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다. 실내는 물론 야외 공간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편안하게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연인들이 많이 찾는 데이트 카페로 손꼽히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인기 메뉴로는 상큼하고 향긋한 애플 유자차, 진한 맛이 일품인 브라우니 케이크,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크림빵 등이 있다. 카페 인근에는 사찰인 범어사가 위치해 있어, 카페 방문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나들이 코스가 된다.
15.4Km 2024-06-11
부산광역시 금정구 팔송로 60-6
요산김정한문학관은 한국의 대표적 문인인 요산 김정한 선생님을 기념하고 그의 문학을 기리며 시민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건립된 문학관이다. 2006년 11월 생가터 옆에 요산문학관을 개관하여 전시 및 기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념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현대식 건물과 넓은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1층은 세미나실로 운영되며, 2층은 김정한 선생의 생애와 작품, 일본 유학시절 자료, 친필 원고 등이 전시하는 전시실과 소장도서실, 3층은 요산문학연구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반지하에는 강당이 있다. 문학관 옆에는 김정한 선생님의 생가가 2003년 6월 팔작지붕의 일자형 전통 한옥으로 복원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김정한 선생님은 1908년 출생하여, 범어사 부설 명정학교를 다니고, 동래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경남 남해에서 교사 생활을 하였다. 193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사하촌’으로 등단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모래톱이야기’, ‘수라도’, ‘사밧재’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하였다. 매월 10월에는 요산 김정한 문학축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수시로 다양한 강좌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5.4Km 2025-03-19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로27번길 5-37
김해시 장유동에 있는 작은 공원으로 다른 공원들과 달리 산자락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장미원, 이팝나무군락지, 포켓 쉼터,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 파빌리온(정자), 계류, 벽천(분수대) 등으로 꾸며져 있다. 계류는 산골짜기에 흐르는 시냇물이라는 뜻으로 물이 흘러가는 길을 만들어 놓았고 벽천은 건축물의 벽면에 붙인 조각물의 입에서 물이 흘러나오거나 뿜어져 나오도록 만든 분수대를 말한다. 또한, 이팝나무군락지뿐만 아니라 종려나무와 팔손이 군락지도 있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적합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빽빽한 숲 때문에 도심지를 조망할 순 없지만 아무 상념 없이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어린이들과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근처에 유아 숲 체험장과 김해 목재 문화박물관이 있다.
15.5Km 2025-06-26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1765번길 8
외식명가 오립스는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음식점의 규모가 큰 편으로 가족 외식, 직장 회식, 주부 모임 등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로 한우모듬고기가 있고 양념불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메뉴가 있다. 한눈에 봐도 신선한 한우와 반찬들이 정갈하게 제공된다. 고기를 굽는 숯 또한 질 좋은 참숯을 사용하기에 고기 맛이 더 깊고 풍부하다.
15.5Km 2025-06-30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오륙도는 12만 년 전 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육지인 승두말과 방패섬·솔섬의 지질적 구성이 동일한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섬 이름을 살펴보면 육지에서 제일 가까운 섬으로 세찬 바람과 파도를 막아준다는 방패섬, 섬의 꼭대기에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솔섬, 갈매기를 노려 독수리들이 모여들었다는 수리섬, 작고 모양이 뾰족하게 생긴 섬으로 송곳섬, 가장 큰 섬으로 커다란 굴이 있어 천정에서 흐르는 물이 능히 한 사람 몫의 음료수로 충분하다는 굴섬, 그리고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 섬이라고도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 불리어졌으며, 오륙도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다. 오륙도 근처는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로서는 위험한 곳이었기 때문에 옛날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공양미를 바다에 던져 해신(海神)을 위무하였다고 전해지며, 용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출처 : 부산 남구청 문화관광)
15.5Km 2025-07-2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116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의 동백섬에 세워진 국제회의장이다. 이곳을 방문한 각 정상들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최첨단 회의 시스템, 고품격 서비스, 한국 전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회의장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명칭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계) 마루(정상)’와 APEC 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 정상들이 모여 APEC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울창한 동백나무와 송림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동백섬에 위치해 있으며, APEC 이후 기념관 및 국제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리마루는 지상 3층의 건축물로 건물 전체의 조형은 한국 전통의 건축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지붕의 형태는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고, 외부의 사선 기둥(12개)은 Dynamic Busan의 역동성을 표현, 내부의 장식은 한국의 창조적 전통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우리나라 대청마루를 컨셉으로 한 테라스에서는 오륙도, 광안대교, 달맞이 언덕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누리마루는 자연미와 현대미를 고루 갖춘 고품격 국제회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이곳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