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4-08-05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구마동길 502
마방캠핑장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있다.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약 36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파인토피아로, 소천로로, 구마동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이곳은 구마계곡에 인접해 있고, 숲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맨흙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5면을 마련했다. 사이트는 경계 표시석으로 구분하고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이용료는 일반 야영장과 동일하다. 매점이 없어 미리 필요한 물품을 구비해야 한다. 캠핑장 가는 길에 봉화읍 장터를 이용하면 좋다. 캠핑장은 여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현장 접수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국립 청옥산자연휴양림, 봉화 금강소나무림 등이 있다.
15.7Km 2024-07-24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구마동길 513-127
봉화별은 봉화의 구마계곡에 위치한 캠핑장 겸 펜션이다. 계곡을 따라 두 줄로 23개의 사이트가 있다. 계곡 쪽은 계곡이 가깝고, 뷰가 좋지만, 차를 캠핑장 내 이동로 건너편에 세워야 하고, 일부 사이트는 불멍이나 차박이 제한된다. 계곡과 떨어진 쪽은 편의시설이 가깝고 차를 바로 앞에 주차 가능하다. 조용한 휴식을 강조하는 곳으로 매너 타임과 소등시간이 철저하고, 같은 이유로 노키즈 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어, 10세 미만은 입장이 안된다. 애견은 동반 가능하지만 7kg 미만 2마리까지만 가능하고, 사전 예약해야만 한다.
15.8Km 2023-09-27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풍애길 9-40
산타 캠핑장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자리 잡고 있다. 협곡구비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이 덕분에 분천역 협곡 열차 등 주변에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캠핑장은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다덕로, 소천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28면과 글램핑 3개 동이 마련되어 있다. 오토캠핑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8m로 대형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구류, 취사도구, 냉장고, 에어컨 등을 구비했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계곡 물놀이장, 수영장, 펜션, 카페, 매점, 체육시설, 트램펄린 등이 있다.
16.3Km 2024-11-12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봉화로 1001-28
송록서원은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송천서원과 반천서원, 백록이사 등에 봉안되었던 진일재, 류승조 선생을 비롯한 10분의 위패를 모셨던 곳으로 140여 년 만에 복설 되었다. 봉안위의 유덕을 추모하고 높은 학문과 충효사상을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이 서원을 세웠다.
16.4Km 2025-07-09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월계길 739
봉화군청에서 물야쪽으로 6㎞쯤 달린 후 개단4리에서 우회전해 7~8㎞가량 가면 문수산 축서사이다. 축서사는 673년(신라 문무왕 13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6.25 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리고 지금은 대웅전과 요사채만이 남아 있다. 대웅전에는 보물인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가 있다. 불상은 9세기 경에 만들어진 비로자나불이고, 불상 위의 광배는 조선시대 만들어진 것이다. 나무에 불꽃무늬와 꽃무늬를 화려하게 조각했는데 불상보다 먼저 시선을 사로 잡아는다. 이 광배 한가운데 즉, 불상 바로 위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일체 만물의 근본, 본질을 의미하는 옴(om)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웅전 앞에 무너질 듯 서 있는 석등(경상북도문화유산자료)도 눈에 들어온다.
16.5Km 2025-07-04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분천 산타마을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에 위치한 곳으로 백두대간이라는 자연 자원과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접목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였다. 이 마을은 ‘2016년 한국지역진흥재단 겨울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를 하고 ‘문화체육관광국 한국 관광의 별 선정 (이색 창조관광 분야)’ 등의 성과를 낸 겨울 대표 관광지다. 마을 내에는 산타열차, 눈썰매장, 산타우체국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체험 거리가 다양하다.
16.6Km 2024-11-14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천상로500번길 133-19
오계서원은 1570년(선조 3)에 이덕홍(李德弘)이 학문 연마와 심신수련을 위해 건립한 「오계정사」의 후신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소실(燒失)되었으나, 1595년(선조 28)에 쌍계(雙溪) 언덕으로 이건(移建) 하였고, 1636년(인조 14)에 홍수로 유실되는 등, 여러 차례 이건과 중건을 거쳤다. 사림의 공론으로 1665년(현종 6) 10월 2일에 도존사(道存祠)를 建立하고 이덕홍(李德弘)의 위패를 봉안한 후 1691년(숙종 17) 오계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699년과 1707년의 대홍수로 물길이 바뀌어 서원이 침수 피해가 있자 1711년(숙종 37)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724년(경종 4)에 그의 장자 이시(李蒔)를 배향하였다.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가 1919년에 복향하였고 1978년에 道存祠를 재건하였다.
16.6Km 2025-03-12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문수로 449-66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은 자연 암벽을 파서 불상이 들어앉을 거대한 방모양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높이 4.3m의 마애불을 매우 도드라지게 새긴 것이다. 넓고 큼직한 얼굴은 양감이 풍부하며 전면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서 박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깨는 다소 움츠린 듯하지만 체구는 당당한 편이며, 양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가슴에서 U자형의 굵직한 주름을 이루면서 양팔을 거쳐 길게 늘어져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까지 덮고 있다. 손 모양은 오른손을 가슴에 들고 왼손은 무릎에 내리고 있는 모습으로 큼직하게 표현되어 불상의 장중한 멋을 더해주고 있다. 불상 뒤편의 광배(光背)는 머리 광배와 몸 광배로 구분하였으며, 곳곳에 작은 부처를 표현하였고, 머리 광배의 중심에는 정교한 연꽃무늬를 새기고 있다. 불상 뒤편의 광배(光背)는 머리광배와 몸광배로 구분하였으며, 곳곳에 작은 부처를 표현하였고, 머리광배의 중심에는 정교한 연꽃무늬를 새기고 있다. 불상을 만든 시기는 얼굴이나 신체에 표현된 부드러운 모습 등을 고려할 때 7세기 후반으로 추정되며,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보물)과 함께 이 시기 영주·봉화 일대 불상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신라 불교조각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16.6Km 2023-08-11
봉화는 구릉이 져 있는 산으로 둘러싸인 경북 제일의 산악지대에 있다. 그래서 산은 푸르고 하늘은 드 높다. 전형적인 시골 마을을 이루는 이곳은 농촌 체험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 코스는 봉화의 산세와 자연을 그대로 즐기는 코스로 힐링하기 딱 좋다.
16.8Km 2024-12-10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산 283-3
서벽금강소나무숲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80㏊ 규모의 숲으로 굵기가 평균 50㎝가 넘는 약1,500그루의 금강소나무(춘양목) 자생지이다. 이 숲은 1974년 채종림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에서 채취한 종자로 묘목을 키워 전국의 산림에 심었으며, 2001년에는 궁궐이나 전통사찰 등 문화재 보수복원을 위한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이 숲에는 춘양목이라 부르는 우람한 금강소나무 외에도 산옥잠화, 산수국, 동자꽃 등 아름다운 야생화가 함께 자라고 있으며, 고라니, 청설모 등의 동물은 물론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도마뱀과 도롱뇽이 서식하는 등 다양한 생명체의 보고이다. 이 아름다운 숲에서 누구나 여가와 휴양, 건강증진, 취미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동.식물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2006년 7월부터 산책로, 휴식공간을 만들어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산림욕을 즐기고 자녀에게는 자연체험학습에 좋은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조선 세조2년 때부터 자란 할아버지 철쭉 나무가 있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옥돌봉 사이 해발 1,085m 산능선에 키 5m, 너비 8.3m, 둘레 105㎝에 달하는 조선시대에 싹을 틔워 지금까지 550년간을 자라 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쭉으로 추정되는 나무로 산림청에서는 주변 특수 활엽수와 각시원추리, 노랑제비꽃, 처녀치마 등 희귀 초본류를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