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백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백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15.5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로 2249 (동점동)

구문소 지역 일대는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된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으로 고생대의 따뜻한 바다 환경에서 퇴적된 지층이 널리 분포된 지역이다. 또한, 국내 유일하게 전기고생대 지질층서가 연속 관찰되고, 중기고생대 부정합면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학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삼엽충을 비롯하여 완족동물, 필석류, 연체동물, 코노돈트 등 많은 화석이 산출되어 우리나라 고생대 화석의 보고라 할 수 있다. 고생대 자연환경과 그곳에 살았던 생물역사를 추적할 수 있는 다양한 화석 및 퇴적구조를 구문소지역 일대에서 체험학습을 겸한 교육효과 향상과 학자들의 자연사 연구에 기여하고자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2010년에 건립하게 되었다. 박물관은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야외체험학습장, 고생대 콘텐츠 체험관, 포켓뮤지엄, VR 체험실,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전시실에서는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으로, 탁본, 크로마키, 화석발굴 등의 놀이를 통한 체험 학습실과 강의실을 겸한 체험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서는 선캄브리아시대와 전기 및 중기 고생대의 다양한 생명과 지층을 만날 수 있다. 전시실 밖에 있는 포켓 뮤지엄에서는 태백의 동굴, 석회석의 이용, 화석의 세계, 기증자코너, 고생물 친구 삼엽충을 만날 수 있다. 3층 전시실에서는 후기 고생대와 중생대 그리고 신생대에 살았던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포켓 뮤지엄에서는 태백의 자연과 제6의 멸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관람할 수 있다. 야외전시관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근처에 구문소가 자리하고 있어 즐겁게 뛰어놀며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강줄기의 발원지를 따라

15.6Km    2023-08-11

태백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는 고원과 산의 도시이나, 다른 한편으로는 특별한 물의 도시이기도 하다.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과 한강발원지인 검룡소는 물론,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분수령인 삼수령까지 모두 태백에 위치한다. 고원 도시 곳곳에 숨은 우리나라 대표 강줄기의 발원지를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분주령야생화 트레킹

분주령야생화 트레킹

15.6Km    2025-06-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화전동

분주령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로 태백산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고개이다. 분주령 야생화 트레킹은 태백시에 있는 대덕산, 금대봉, 분주령, 검룡소를 잇는 트레킹 코스로, 봄부터 가을까지 온갖 야생화가 피어나는 천상의 화원으로 불린다.이 코스는 백두대간 마루금인 해발 1,268m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을 거쳐 검룡소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두문동재는 조선 개국 후 고려의 마지막 신하들이 조선 태조 이성계의 눈을 피해 자리 잡은 곳으로 오지 중의 오지이며,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로 금대봉 기슭의 지하수가 솟아나는 곳이다. 야생화 천국으로 알려진 두문동재에서 분주령까지의 트레킹 구간은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가 날아다니고 꼬리치레도롱뇽, 참매를 비롯해 대륙목도리담비, 오소리, 고라니, 청설모, 방패벌레, 그림날개나방, 꽃등에, 맵시벌 등 다양한 동물이 함께 살고 있다. 대성쓴풀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개망초와 하늘나리, 일월비비추, 산꿩의다리처럼 이름도 어려운 희귀식물도 발견된 곳이다. 두문동재 분주령 코스는 4가지 코스가 있다. 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대덕산→검룡소 주차장(9.4㎞/4시간 소요) , 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검룡소 주차장(6.9㎞/3시간 소요), 검룡소 주차장→분주령→대덕산→검룡소 주차장(6.9㎞/3시간 소요), 검룡소 주차장→분주령→검룡소 주차장(4.4㎞/2시간 소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탐방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목우산

목우산

15.6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 응고개길 169-2

목우산은 해발 1,066m로 중동면 녹전리와 하동면 내리 사이에 인접한 산이다. 목우산은 산을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산솔면 녹전리에서는 소를 많이 방목하여 목우산이라고 부르고 김삿갓면 내리에서는 암봉의 모습이 상여와 비슷하여 상여봉이라고 부른다. 상여봉은 영월군 지방 방언으로 생애봉이라고도 한다. 북쪽으로 옥동천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내리천이 흐르는데 옥동천과 내리천이 목우산 서쪽에서 합류한다. 워낙 오지여서 해방 후에는 빨치산의 은거지이기도 하였고 1960년대에는 울진삼척 무장 공비가 이 산에 숨어들어 민간인을 학살했던 집터 및 은신 아지트가 등산로에 있다. 정상에서는 태화산과 태백산, 그리고 녹전리 및 내리계곡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난이도의 암벽등반 코스가 있어 암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쪽 자락에 있는 내리계곡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캠핑장이 여러 군데 운영되고 있어 캠핑을 하며 목우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목우산 등반코스는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산솔면 녹전리이고 다른 하나는 김삿갓면 내리이다. 녹전리 코스는 영월과 태백을 잇는 국도 제31호선이 지나는 산솔면 녹전리 응현동을 기점으로 하여 목우사를 거쳐 주 능선으로 올라 정상에 오르는 길이다. 정상에서는 오른쪽 길로 내려와 갈림길에서 절골로 내려간다. 현재는 녹전리 코스가 일반적이다. 김삿갓면 내리 코스는 소야치에서 출발하여 정상으로 오른다.

봉화별야영장

봉화별야영장

15.7Km    2024-07-24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구마동길 513-127

봉화별은 봉화의 구마계곡에 위치한 캠핑장 겸 펜션이다. 계곡을 따라 두 줄로 23개의 사이트가 있다. 계곡 쪽은 계곡이 가깝고, 뷰가 좋지만, 차를 캠핑장 내 이동로 건너편에 세워야 하고, 일부 사이트는 불멍이나 차박이 제한된다. 계곡과 떨어진 쪽은 편의시설이 가깝고 차를 바로 앞에 주차 가능하다. 조용한 휴식을 강조하는 곳으로 매너 타임과 소등시간이 철저하고, 같은 이유로 노키즈 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어, 10세 미만은 입장이 안된다. 애견은 동반 가능하지만 7kg 미만 2마리까지만 가능하고, 사전 예약해야만 한다.

철암단풍군락지

철암단풍군락지

15.8Km    2025-04-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철암동

철암단풍군락지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철암동 일대에 형성된 아름다운 자연 단풍 군락지이다. 매년 가을이면 이곳은 붉게 물든 단풍으로 가득 차 사진 촬영지 및 산책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철암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해 교통이 편리하며, 인근의 철암탄광역사촌과 연계한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며칠간 단풍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적하고 조용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연인에게도 인기 있는 가을 명소이다.

드위트리글램핑

드위트리글램핑

15.9Km    2024-07-2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지장천로 146-47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펜션을 꼽으라 하면 항상 그중 하나로 회자하는 곳이 드위트리 펜션이다. 정선 하이원 가기 직전 증산터널 아래에 있는 이곳은 몰디브의 해변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외관으로 유명하다. 인공 호수 주변으로 유리로 된 펜션을 배치하고, 객실마다 각각의 야외 온수풀을 제공하고 있다. 펜션시설 위쪽에 조성된 글램핑도 이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마다 개별 온수 풀을 제공하고, 최상급의 편의 시설과 어메니티를 갖춰놓았다. 투명카누를 타고 호수를 거니는 광고와 드라마 속 장면들 거의 모두가 이곳 드위트리여서 처음 가도 왠지 낯설지 않고 추억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고선계곡(구마계곡)

고선계곡(구마계곡)

16.3Km    2025-08-11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고선계곡은 태백산(1,567m)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20㎞에 걸쳐 흘러내려 계곡 중 그 길이가 가장 긴 원시림 계곡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9필의 말이 한 기둥에 매여 있는 구마일주의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이 명당을 찾은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구마계곡 혹은 구마동계곡이라고도 하며 이름도 거기에서 유래되었다. 마방, 죽통골, 굴레골과 같이 말과 관련된 지명들이 곳곳에 남아 전해지기도 한다.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절벽, 숲 등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계곡물은 거울처럼 맑아 주위의 수려한 산세가 물에 비치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계곡이다. 수량이 풍부하고 각종 민물고기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아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으며 피서객의 안전과 수질관리를 위해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다.

휴가를 부탁해 캠핑장

휴가를 부탁해 캠핑장

16.3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024

휴가를 부탁해 캠핑장은 영월의 김삿갓면의 내리계곡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펜션과 함께 운영한다. 캠핑 사이트는 총 18개로 소규모이고, 조용하고 친절하다는 평이 많다. 사이트들은 단차를 두고 크게 3단으로 나눠져 있다. 사이트 옆에 주차하는 곳도 있고, 마주 보고 주차해야 하는 곳도 있어서 예약 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파쇄석 바닥이고, 나무그늘이 많다. 주말에는 영월 읍내까지 나가야 식료품 구입이 가능하고, 휴무인 곳도 많아, 미리 장을 봐서 입실하는 것이 편리하다.

내리계곡솔밭캠핑장

내리계곡솔밭캠핑장

16.3Km    2024-07-2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039-18

내리계곡 솔밭캠핑장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이 내리계곡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하면서도 깨끗한 계곡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솔밭캠핑장과 솔바람캠핑장으로 구분되는데, 허가 규정상 이름만 다를 뿐, 하나의 캠핑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솔바람캠핑장은 계곡 바로 옆으로 펼쳐진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 조성되어 경관이 뛰어나다. 이곳은 근처 캠핑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다. 그런 만큼 개수대, 샤워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또한 많은 인원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