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5-08-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된각길 81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에 위치한 삼수령은 비가 내리면 물줄기가 한강, 낙동강, 오십천으로 갈라져 흐르는 분수령이다. 백두대간이 태백 중심부에 이르러 방향을 틀며 동남쪽으로 낙동정맥을 갈라놓으면서 이러한 지형이 형성되었다. 서쪽 경사지로 흐른 빗물은 한강, 남쪽은 낙동강, 동쪽은 오십천으로 흘러 각기 다른 바다로 향한다. 해발 약 935m 높이에 위치한 삼수령 정상 부근은 절벽과 탁 트인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은 ‘피해 오는 고개’라는 의미의 ‘피재’로도 불리며, 과거 삼척 사람들이 황지지역으로 피난하던 길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13.6Km 2025-11-1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약수길 1300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화암관광지 내에 위치한 화암약수는 위장병, 피부병, 빈혈, 안질, 위암 등에 특출한 효능을 보인다고 한다. 주변에는 주차장, 야영장, 수목원 등 체험 관광시설과 숙박시설, 토산품 상가 등이 있고, 인근 지역에는 화암 동굴, 거북바위, 용마소, 화표주, 소금강, 몰운대, 광대곡 등 화암 8경의 절경이 있다. 가족과 연인들의 편안한 휴식터 화암약수 야영장은 데크 41면과 잔디밭이 준비되어 있으며 연못(분수), 음수대, 샤워장 시설이 있다. 사계절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정선에서만 느끼는 특별한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다.
13.6Km 2025-08-2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백단사길 124
백단사는 태백시에 위치한 사찰로,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은 물이 흐르고 산림 수종이 다양해 계절마다 녹음, 단풍, 설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지역은 야생동물도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다. 사찰 내에는 넓은 주차장과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고급스러운 건축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어린이 공간과 체험학습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문화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근에는 태백산, 구문소, 석탄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가 함께 위치해 있어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13.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산 33-1
태백시 소도동 산 33-1번지에 위치한 잣나무 연리지는 약 200년으로 추정되며 작은 나무는 둘레가 약 1.5m, 큰 나무는 약 2m이며 높이는 20m에 달한다. 소나무와 달리 이곳 잣나무 연리지는 자라서 연리목이 되었다. 특히 이 연리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전체가 결합되어 있어 더욱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 나무 앞에서 서로 손을 꼭 잡고 기도하면 부부간의 애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남녀 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소원성취 한다고 전해진다. (출처 :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3.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거리길 63
토불상은 토제좌상으로 소형 불상이다. 얼굴형상은 원만하고, 달팽이 모양의 머리카락으로 표현되었다. 복장에서 조선 인조(1623 ~ 1649) 때 기록물이 나왔다고 하는데, 분실되어 불상 조사 연구에 아쉬움이 남는다. 부도는 높이 90㎝가량의 석종형으로 원터에 2기가 있었으나, 1기만 현재 위치로 옮겨와 보존하고 있다. 심원암 토불 및 부도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심원사지는 본래 소도동 소로골 함백산 남동쪽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었던 절이었으나, 1947년 공비토벌 시에 전소되었다가 그 후 동해광업소가 들어서면서 절터 모두가 동해탄광의 폐석더미 속에 묻혀버려 지금은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이 절은 폐석더미에 묻히기 전까지만 해도 건물지의 초석들이 잘 남아 있다고 한다. (출처 : 태백시 문화관광)
13.7Km 2025-05-2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구와우길 38-20 (황지동)
매봉산 진입로가 시작되는 피재(삼수령) 아래에는 태백시 황연동의 구와우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백두대간이 지나는 매봉산 아래 높은 산들 사이에 위치한 작은 고산 마을로, 부드럽고 아늑한 산세가 특징이다. 마을 이름은 '소 아홉 마리가 배불리 먹고 누워 있는 형상'에서 유래되었으며, 평화롭고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와우마을은 국내에서 해바라기가 가장 풍성하게 피는 곳으로, 매년 약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룬다. 본래 고랭지 배추밭이었으나 해바라기를 심은 후 국내 최대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여름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며, 연못과 돌담길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그림전, 사진전, 환경조각전 등이 야외에서 전시된다. 이 시기에는 태백의 다양한 야생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을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와우흙집, 마차펜션, 카페 등 숙박 및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산양 먹이 주기, 숲 해설 프로그램, 특산품 판매 등도 진행된다. 고원자생식물원은 해발 800~900m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멸종 위기 고산식물을 보호·육성하는 공간이다. 약 1,000여 종의 식물이 있으며, 자생식물관, 약용식물관, 곤충관, 수목관과 더불어 산림욕장과 산책로, 휴게소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3.8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서황지로 88
033-553-9980
태백역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나 룸서비스가 호텔에 버금갈 정도다. 모든 객실에 스팀 사우나, 월풀 욕조, 음이온 연수기, PC 룸, 홈시어터(5.1 CH), 퓨전인테리어등 최신시설을 갖추었으며 고객들의 편의와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3.8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약수길 1330
그림바위 산속에서 바위를 뚫고 샘솟는 화암약수는 철분, 탄산, 칼슘 외 9가지의 건강 필수 원소가 함유된 톡 쏘는 맛을 가진 천연 탄산수다. 화암약수는 화암팔경 중의 하나로 신비한 맛의 산화철 탄산수로 위장병, 빈혈, 안질, 피부병 등에 효능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1910년경 문명무라는 사람이 청룡과 황룡 두 마리가 얽히고설켜 서광을 발하며 하늘 높이 올라가는 꿈을 꾸고 발견하였다는 구전이 전해지고 있다. 화암약수는 자연경관도 아름답고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여유 있게 경관을 즐기면서 산책을 할 수 있다. 특히 10월부터 11월 가을철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정선아리랑으로 유명한 아우라지 나루터와 가리왕산의 풍광이 뛰어나 관광코스로 이용되며 주변에 화암동굴, 거북바위, 몰운대 등의 화암팔경을 돌아볼 수 있다.
13.8Km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태백산로 1566-1 녹전2리마을회관
산솔마을은 영월 녹전2리에 위치한 마을로 500년 이상 마을을 지켜온 소나무와 운치있는 전경, 기분 좋은 산행길 등이 위치한 힐링의 메카이다. 산솔 마을에는 영월의 명산 중 하나인 단풍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솔고개 단풍산은 계절마다 자태를 달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위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소나무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자수려한 지역의 모습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영월군의 보호수목인 수령300년이 된 소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가장 낮은 수심과 깨끗함을 자랑하는 옥동천이 있어 매년 여름 피서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3.8Km 2025-03-0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약수길 1328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와 몰운리 일대 화암관광지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화암약수, 거북바위, 화암동굴, 물운대 등 화암 8 경이 구비마다 시선을 끈다. 유유자적 여행하다 잠깐씩 멈춰 서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어낼 만한 여행지가 많다. 그 가운데 1경은 화암약수다. 화암약수는 탄산이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탄산수처럼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나쁜 사람이 마실 때는 약수 안에 구렁이가 보인다는 전설이 있다. 2 경인 거북바위와 3 경인 용마소 등이 근처에 있다. 화암약수 야영장 또한 자연의 품 안에서 쉬어가기에 알맞다. 화암약수 못지않게 유명한 곳이 4경에 해당하는 화암동굴이다. 화암동굴은 석회암동굴로 천연기념물이다. 1934년 금광 갱도를 파는 과정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동굴 입구까지는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동굴 내부는 옛 금광의 흔적과 석회암동굴이 공존한다. 동굴 길이는 1,803m로 돌아보는데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 상부갱도와 하부갱도를 잇는 220m의 가파른 수직계단 등이 흥미롭다. 인근에 정선향토박물관, 천포금광촌, 화암카트체험장이 위치하여 화암동굴과 함께 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