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태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태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태골

수태골

14.8Km    2025-09-24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수태골은 동화사와 부인사 사이에 자리한 깊은 골짜기로,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팔공산국립공원의 대표 계곡이다. 사시사철 흐르는 물줄기와 숲이 만들어내는 수려한 경관으로 예부터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피서지로 사랑받아 왔으며, ‘물이 맑고 깨끗하여 수태(水台)라 불렸다’는 설과 ‘백일기도로 아이를 수태했다’는 전설이 함께 전해지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 수려한 자연 속을 따라 이어지는 수태골 탐방로는 팔공산국립공원 내에서도 인기 많은 탐방코스다. 수태골 주차장에서 수태골폭포까지 약 2.3㎞, 도보로 약 65분이 소요되며, 길을 따라 숲 내음과 계곡물소리를 벗 삼아 걷다 보면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탐방로 중간 지점에는 조선시대 왕실이 산림 보호를 위해 세운 ‘수릉봉산계 표석’이 자리하고 있고, 이어지는 암벽에는 조선 후기 서예가 말하여 서석지가 새긴 ‘거연천석(居然泉石)’ 글씨가 새겨져 있어 자연 속에서 역사적 흔적도 함께 마주할 수 있다. 마지막 지점인 수태골폭포에서는 크지는 않지만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와 부서지는 물안개가 청량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이 길은 대구올레 8코스와도 연결되어 있어 도심 속 가벼운 트레킹부터 본격적인 산행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수태골만의 고요한 아름다움과 숲 속 힐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4.8Km    2025-08-12

대구광역시 수성구 연호동

KBO 리그팀 삼성라이온즈의 홈구장이다. 일명 쿠키커터식구장에서 벗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팔각구장이다. 24,000석에 최대 29,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서 대한민국의 야구장 중에서 좌석수와 수용 인원이 가장 많은 야구장이다. 옛 홈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과 마찬가지로 홈팀 삼성이 3루 쪽 덕아웃을 사용하고 있으며 경기가 진행중일 때는 외부 경관 조명을 켜는데 이기고 있을 땐 푸른색, 지고 있을 땐 붉은색, 동점일 땐 푸른색과 붉은색 조명을 교차해서 켠다. 야구장에서의 관람 외 먹거리로는 치킨집을 비롯한 떡볶이나 튀김류를 판매하는 분식점, 버거킹, 할리스커피 등 다양하여 관중들에게 사랑받는 구장이기도 하며 대구광역시에서는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이 있으며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통과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구장으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물품보관대가 무료이니 구장 반입불가 물품을 보관하기에도 부담이 없어 야구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대구스타디움

대구스타디움

14.9Km    2025-07-21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

대구스타디움은 1997년 착공하여, 2001년에 완공된 세계적 규모의 첨단 스포츠 시설로, 2002년 한일월드컵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및 국내 대회 개최를 위해 건립되었다. 부지 면적은 51만 2,479㎡이며, 지하 3층, 지상 3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대구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주 경기장, 보조경기장, 암벽등반장, 론볼장, 씨름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기장 내에는 가상 스포츠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경기장 지붕은 지구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전 세계인을 한 지붕 아래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국 전통 민가 지붕의 곡선미를 반영하였다. 관중석은 총 7만 석 규모로, 준결승전 이상의 국제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중 74%의 좌석 위에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테플론 코팅막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 시민들을 위한 사회 체육시설과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광장, 야외 음악당, 분수대 등 다양한 시설이 경기장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주 경기장은 축구와 육상 경기는 물론, 필드 내에서 각종 던지기 및 뛰기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홈플러스스토어즈 동촌

홈플러스스토어즈 동촌

14.9Km    2024-03-24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127 (검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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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인터불고 대구

호텔인터불고 대구

14.9Km    2024-09-11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12
053-602-7114

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대구의 관문인 금호강변 망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경관과 청정한 공기 속에 325개의 객실, 국제 수준의 컨벤션홀, 51 스탑 크기의 최신형 파이프 오르간 등 최신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1년 개관한 대구 최초의 특 1급 호텔이며, 현재(2022년 기준) 한국관광공사 별 등급제 기준 5성 호텔로 선정되었다.

신녕향교

신녕향교

15.0Km    2025-10-29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큰골길 30-7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신녕향교는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조선 선조 25년(1592)에 불이 나서 없어졌다. 광해군 7년(1615)에 처음 세웠던 곳에서 500m 떨어진 지점에 다시 지었는데, 숙종 12년(1686)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이다. 앞면 3칸의 규모이며, 동무·서무가 없이 우리나라 성현들도 모두 대성전에 모셨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대구 수성 더 아르코 호텔 라이온즈파크점

대구 수성 더 아르코 호텔 라이온즈파크점

15.0Km    2025-03-25

대구광역시 수성구 알파시티1로40길 6 (대흥동)

대구 수성 더 아르코 호텔은 2023년에 신축된 3성급 호텔로, 고객에게 최상의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인피니티풀과 자쿠지를 갖춘 이곳은 대구의 중심에서 편안한 휴식과 특별한 순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파크, 대구 미술관, 대구 간송미술관 등과 가까워 문화와 스포츠를 함께 즐기기 좋은 위치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호텔 내부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최신 시설을 자랑하며, 모든 객실은 편안한 숙면을 보장하는 침구와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 여행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적합한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조용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주)즐거운세상인터불고호텔

(주)즐거운세상인터불고호텔

15.0Km    2024-03-24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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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일관

영남제일관

15.0Km    2025-09-04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대구 읍성은 1590년에 처음 만들 때는 흙으로 쌓은 토성(土城)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뒤 1736년에 돌로 다시 쌓아 석성(石城)으로 만들었다. 성에는 동서남북에 네 개의 정문을 두었는데, 동문은 진동문(鎭東門), 서문은 달서문(達西門), 북문은 공북문(拱北門)이라 하였다. 그리고 영남제일관(嶺南第一關)은 이곳의 남문이었다. 1906년 읍성이 철거될 때 성문들도 함께 철거되었다. 영남제일관은 1980년에 만촌동 현 위치로 그 자리를 옮겨 중건한 것으로, 형태는 처음의 모습을 참조하였으나 규모는 원래의 것보다 더 크다. 영남제일관은 역사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애용되고 있으며 야경의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대구부수성비

대구부수성비

15.0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조선 고종 때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해 온 김세호가 대구부성을 수리한 후 그 기념으로 세운 비이다. 대구부성은 영조 때 경상관찰사 민응수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는데 그 후 성이 훼손되어도 제대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던 것을 김세호가 수리한 것이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비문에는 공사에 관한 내용과, 유공자에게 상을 내린 일이 적혀 있다. 고종 6년(1869)에 세운 비로, 관찰사 김세호가 직접 비문을 짓고, 당시 공사 책임관이었던 최석로가 글씨를 썼다. 광무 10년(1906) 대구부성이 헐리면서 갈 곳을 잃었다가 1932년 대구향교 경내로 옮겨 놓았고, 1980년 영남제일관을 재현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