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네닭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서방네닭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서방네닭갈비

16.8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시장남1길 7-1
033-553-6378

김서방네닭갈비는 태백의 향토 음식인 물닭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이다. 이곳은 닭고기를 양념하고 불판에 구워서 먹는 춘천식 닭갈비와 달리 닭고기와 각종 야채를 육수에 넣고 끓여서 먹는 태백식 닭갈비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물을 넣어 끓이는 방식은 태백에서 유래된 것으로, 옛날 탄광 산업이 번창할 때 광부들이 하루의 피로를 풀고 향수를 달래던 음식으로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닭갈비를 즐겨 먹었던 전통이 태백의 전통음식이 되었다. 태백에서 이러한 닭갈비를 하는 곳은 주로 황지연못 주변에 모여 있는데, 그중에서도 김서방네닭갈비집이 유명하다. 황지연못 입구 근처에 있는 이곳은 3대를 이어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는 옛날 건물이지만 내부는 상당히 넓고 편하다. 김서방네닭갈비는 이런 태백식 닭갈비의 맛을 잘 살려낸 곳으로, 주인이 직접 만든양념과 육수가 일품이라고 소문이 났다. 재료는 물닭갈비와 사리로 간단하지만,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다. 물닭갈비에 들어가는 야채로는 깻잎, 배추, 쑥갓 등이 있으며, 특히 향긋한 쑥갓이 닭고기와 잘 어울린다. 물닭갈비를 다 먹은 후에는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식사 후 황지연못에서 산책하며 태백의 정겨운 멋을 즐길 수 있다.

청원사(태백)

청원사(태백)

16.8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용담1길 48-17 (소도동)

태백의 청원사는 1955년 인근 함태탄광 창업주가 광부들의 인명사고 예방을 기원하고 막장에서 숨을 거둔 광부들의 영령을 안치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마당 우측에는 태백산 산정에서 지하수로 연결된다는 전설이 있는 용담이라는 연못이 있다. 또한 청원사 경내에 9층 석탑이 있다. 경내에 용담이라는 연못이 있다. 전국 사찰의 경내 연못 중에서도 아름다운 연못으로 손꼽힌다. 황지연못과 더불어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청원사의 용담은 효성 지극한 3형제를 둔 홀어머니가 어느 날 용이 되어 용마를 타고 이곳 연못으로 거처를 두었다는 전설이 있다.

강산막국수

강산막국수

16.8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서학1길 79

강산 막국수는 태백시 황지동에 있다. 봄이면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는 넓은 정원을 지나야 매장이 나온다.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대표 메뉴는 막국수와 수육,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녹두 부침, 감자 부침, 수육, 가자미회 등이 있다. 수육은 윤기가 흐르고, 비빔막국수는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기며, 물막국수는 새콤한 국물이 시원하다. 평소에도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도착하면 대기자 명단에 이름과 인원수를 빠르게 적고 정원을 둘러보며 기다리면 된다.

태백산 천제단

태백산 천제단

16.9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68

천제단은 고대 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설치한 제단이다. 삼국사기 등 옛 기록에 따르면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삼산오악 중 북악으로 여기고 제사를 올린 것으로 나타난다. 이를 통해 태백산이 오랜 세월 영산으로 숭배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태백산 정상에 위치한 천제단은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의 장군단, 남쪽의 소형 하단 등 세 개의 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단은 모두 적석으로 쌓아 신역을 이루고 있다. 천왕단은 자연석으로 쌓은 타원형 구조로, 둘레 27.5m, 높이 3m, 좌우폭 7.76m, 전후폭 8.26m이다. 위쪽은 원형, 아래쪽은 사각형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천원지방 사상을 반영한 것이다. 제단은 녹니편마암의 자연석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단군조선 시대 구을 임금이 이 제단을 쌓았다고 한다. 상고시대에는 이곳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으며, 삼한시대에는 천군이 주재하여 천제를 올린 장소로 전해진다.

망경사

망경사

16.9Km    2025-08-2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로 4246-168 망경사

망경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로, 652년(신라 진덕여왕 6)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 1657년(효종 8) 충학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으며,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후 1979년부터 대웅전과 삼성각을 시작으로 복원되었다. 현재는 대웅전, 용왕각, 범종각, 요사채, 객사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해발 1,470m에 위치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용왕각에서 솟는 물은 낙동강의 발원수로서 우리나라 100대 명수 중 으뜸으로 평가된다. 망경사에는 문수대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그 뒤 삼서각 내부에는 단군 진영, 산신탱, 독서탱 등이 함께 모셔져 있다.

태백산을 마주보고 걷다

태백산을 마주보고 걷다

16.9Km    2023-08-08

머리가 복잡하고 도시의 일에 지쳤다면 잠시 떠나보자. 강원도의 깊은 자연은 그 자체만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지만 이번 코스는 특별히 산 깊고 물 좋은 태백산을 거니는 코스다. 깊은 산사에 잠기면 도시의 시름이 절로 사라질 것이다. 전설이 깃든 황지연못에 잠시 머물거나 벽화마을에 들러 삶과 예술을 넘나드는 벽화의 오밀조밀함을 걸어보자.

원조태성실비식당

16.9Km    2025-11-1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감천로 4
033-552-5287

원조태성실비식당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위치한 한우전문점이다. 품질 좋은 태백한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으며, 연탄불에 구워 풍미가 좋다. 대표메뉴로는 한우갈빗살, 한우주물럭, 한우모둠 등의 한우 특수부위 위주의 구이메뉴가 있다. 이 외에도 한우육회와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태백산석장승

17.0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맥으로 오르는 길 양쪽에 서 있는 2기의 돌장승이다. 처음에는 북쪽으로 1.2㎞ 떨어진 미루둔지에 있었는데, 40여년 전 태백산 망경사로 옮겼다가 다시 1987년 태백문화원의 주관하에 지금의 자리에 복원한 것이다. 복원과정에서 처음에는 없었던 자연석을 장승의 받침돌로 깔고, 받침돌에 각각 천장[天將]과 지장[地將]이라 새겨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임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그 생김새가 일반 장승의 부리부리한 모습이라기보다는 온화하고 점잖은 모습이어서 문인석[文人石]이나 미륵상에 더 가까워 보인다. 지장의 주위에는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함께 세워놓은 솟대가 있는데, 꼭대기에 세 마리의 오리가 조각되어 있는 모습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영동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형태이다. 두 장승의 제작시기는 알 수 없으나, 하늘을 섬기는 천체신앙과 천신에게 제를 올리는 태백산 천제단과 관련하여 태백산신의 수호신상으로서의 구실을 하였고, 지장의 코가 많이 닳아있는 것으로 보아 마을 수호신의 대상이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카페건널목

카페건널목

17.0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감천로 21-1

카페 건널목은 광산이 많던 태백시 황지동, 기찻길 옆 건널목에 있다. 지역 특성을 살린 연탄빵과 연탄 라테가 유명한 곳으로 카페 안에는 까만 연탄과 한번 태워져 하얗게 변한 연탄이 메뉴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요즘 세대들은 잘 알지 못할 연탄 모습을 그대로 살린 빵으로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치즈 연탄퐁당, 다크초콜릿이 들어있는 초코 연탄퐁당, 인절미크림과 팥이 들어있는 인절미 연탄퐁당, 바닐라 슈크림이 들어있는 바닐라 슈크림 연탄퐁당 등 4종류가 있다. 연유와 블랙코코아, 샷 추가로 연탄의 모습을 한 연탄라떼도 대표 메뉴이다. 연탄빵은 선물 포장도 가능하다.

태백석탄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

17.0Km    2025-07-2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95

한국 석탄산업의 변천사와 석탄생성의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동양 최대의 석탄전문 박물관이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군이었던 광산 근로자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석탄산업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후세들에게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곳은 남한 최초로 석탄이 발견되어 국가 산업발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태백시 석탄산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