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5-03-15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13길 24 (가곡동)
경남수학문화관 밀양수학체험센터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수학체험센터로 건물 외관은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온몸으로 수학을 체험할 수 있다.
8.6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927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 중 하나로 전북 김제 벽골제, 충북 제천 의림지와 함께 밀양 수산제가 있다. 교과서에만 나오던 밀양 수산제는 지난 1986년에 수문을 비롯한 여러 흔적이 발견됐고, 그 후 복원 추진을 논의했으나 오랫동안 중단돼 왔다. 그러나 2017년부터 밀양시가 본격적으로 정비복원사업을 시작해 마침내 2019년 ‘수산제 역사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힐링 공간이자 탐방 공간으로 완공했으며, 다양한 식물과 농업의 이해를 돕는 체험 공간 등이 있어 아이들의 자연탐구교실로도 손색이 없다. (출처: 밀양시 문화관광)
8.7Km 2025-03-20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명품십리길은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산책로이다. 이 길은 거리가 4㎞정도 되고 백일홍은 7~9월까지 꽃이 피며 구절초는 10월에 피어 여름에서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억새로 은빛물결을 이루어 가을의 정취를 더 느낄 수 있으며 해가 질 무렵 노을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밀양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길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8.7Km 2025-08-08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
밀양시의 대표적 누각인 영남루에서 상류로 1㎞ 지점인 밀양강변 유원지이며, 용두산의 용머리 모양 절벽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원지이다. 이곳을 기점으로 하여 밀양강 상류는 북천수와 동천수를 따라 넓은 백사장과 조약돌밭이 이어지고 하류는 영남루에 이른다. 용두연유원지에는 봄이면 용두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보트놀이와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오색단풍과 함께하는 은어 낚시로 유명하다. 유원지 인근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소나무 2,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는 삼문송림과 체육공원이 있으며, 밀양강변 둔치에는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유원지 인근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로는 영남루, 반계정, 기회송림, 예림서원, 밀양조각공원 등이 있다.
8.8Km 2024-07-17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산87-28
밀양 아리랑길 3코스의 시작점인 용두목은 밀양강이 만들어낸 절벽지형으로 용의 머리를 닮아 용두목으로 불리며, 밀양강, 용두연, 용두보, 천경사 등을 품고 있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용두목은 재미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설화에 따르면, 이무기가 하늘의 복숭아가 담긴 바구니를 몰래 훔쳐 나오다 용두목의 용에게 들켜 싸움이 났다. 그때 엎어진 바구니가 용두산이 되고, 용이 이무기를 치면서 쏟아부은 물이 밀양강이 됐다고 한다. 밀양강의 물줄기를 받는 용두보는 일명 ‘송하보’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 근대 수리시설의 효시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인 송하 정차량이 1904~7년까지 거액의 사비를 들여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한 수로인 용두보는 현재 피서지로 많이 알려져 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다. 은어가 많기로 유명했던 용두연은 현재 은어를 볼 수 없게 됐지만, 여전히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밀양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용두산 자락에는 여름철 능소화가 아름다운 사찰 천경사가 자리하고 있다. 절벽에 위치한 천경사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밀양강은 훤하고 탁 트인 경관으로 여행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천경사 근처에 위치한 삼림욕장은 데크가 조성돼 있어 트래킹에 지친 여행객들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도록 휴식을 허락한다.
8.8Km 2025-06-20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남산리
종남산은 밀양시 중심에 솟아있는 산이다. 동쪽으로는 만어산, 북쪽은 화악산, 서쪽으로는 화왕산과 영취산, 남쪽으로는 덕대산이 병풍처럼 자리 잡고 있다. 원래 이 산의 이름은 자각산(紫閣山)으로 불렸지만 이후 밀양땅 남쪽에 있어 남산으로 불리다가 다시 종남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종남산 산행의 하이라이트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다. 종남산 서면 섬마을인 삼문동을 감싸는 밀양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유장한 흐름과 너른 들녘, 그리고 영남알프스 산군이 시원하게 펼쳐진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탁월하다. 산행을 시작해 3시간 정도 오르면 밀양 시가지와 낙동강 들녘이 한눈에 들어오는 능선에 올라선다. 여기서 조금 더 오르면 철쭉 군락지인 정상부다. 산행을 하다 보면 임도와 만나는 곳이 많아 길 찾기가 쉽고 언제든지 하산할 수 있어 초보자들이 등산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우령산(중봉)으로 가는 길은 암릉 구간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암릉을 우회할 수 있다.
8.8Km 2024-07-17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5길 282
밀양의 랜드마크인 영남루 동쪽 밀양강에는 작은 섬이 있다. 마치 서울의 여의도 같은 곳이다. 밀양 189 캠핑장은 바로 이곳 강 속 섬 안에 있다. 밀양강이 이곳을 흐르는 모습이 흡사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그래서 캠핑장 바로 위쪽에 용두연유원지가 있고 건너다보이는 나지막한 산이 용두산이다. 이곳은 밀양 속 작은 유럽이라 일컬어진다. 캠핑장 앞의 베이커리 카페가 유럽풍이어서다. 실내장식도 그렇고 식기류와 음식, 정원까지 유럽의 고풍스러운 여러 곳을 옮겨다 놓은 듯하다. 캠핑장은 레스토랑 옆으로 들어가면 된다. 넓은 운동장을 가운데 두고 위쪽엔 카라반이 일렬로 서 있고 좌우 사이드와 레스토랑 뒤쪽 공간에 일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카라반은 객실마다 나무 데크가 깔려있고 바비큐 장비가 비치되어 있다.
8.8Km 2025-07-22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
밀양189는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엔틱 가구로 꾸민 실내공간과 잘 가꾼 야외정원을 가지고 있는 대형 카페로 밀양강의 하중도인 암새들에 있다. 주차공간도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카페이다. 1층과 2층 그리고 루프탑이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외정원에도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 그 곳에서도 차를 마실 수 있다. 정원에서는 야외 결혼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능하다. 밀양강변 쪽으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감성 카라반 캠핑’이라는 테마로 캠핑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5개의 카라반이 있으며 카라반마다 야외 테이블과 캠핑의자도 비치되어 있다. 밀양강과 용두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어서 인기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