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유산야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밀양문화유산야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밀양문화유산야행

밀양문화유산야행

1.6 Km    0     2024-03-18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055-355-0306

다섯 번째 밀양문화유산야행 '밀양도호부, 응천凝川의 인물을 만나다'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밤이 되면 깨어난다!
밀양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들이 밤이 되면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은 밀양의 고유한 유·무형 문화유산과 역사 속 인물,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내어 관람객에게 선사하는 역사·예술·전통이 공존하는 축제이다.

박시춘옛집

박시춘옛집

1.6 Km    2     2023-12-13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박시춘 옛집은 영남루 후문 바로 옆에 위치한 명소로, 대중음악 작곡가 박시춘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입구에는 애수의 소야곡 악보를 새긴 돌탑과 박시춘 선생의 흉상이 세워져 있으며, 돌탑에서는 끊임없이 선생이 만든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진흙과 볏짚 등으로 지어진 초가집엔, 방 하나와 부뚜막이 있을 뿐이지만, 과거 이러한 형태의 집에서 살았던 기억이 남아 있는 여행객들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박시춘은 1913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 등 약 3천여 곡의 노래와 악상을 남기면서 “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천진궁

천진궁

1.6 Km    0     2023-10-30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천진궁(天眞宮)은 영남루 경내 북쪽에 위치한 건물로, 우리나라 시조인 단군을 비롯해 8대 왕조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위패의 배열은 중앙에 단군 영정을 시작으로, 좌측에는 부여, 고구려, 가야, 고려의 시조 위패와 우측으로는 신라, 백제, 발해, 조선 시대의 시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음력 3월 15일 어천 대제와 10월 3일 개천 대제 일 년에 두 번 제사를 지낸다. 단군 영정을 봉안한 곳은 전국적으로 크게 25개소가 있지만, 8대 왕조 시조까지 봉안한 곳은 밀양의 천진궁이 유일하다. 그래서 이곳을 잘 아는 학자들은 천진궁을 두고 밀양 선비와 전국 유림의 국가관, 민족사관을 엿 볼 수 있는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천진궁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의 기둥과 지붕을 연결하는 고유의 건축양식인 주심포식 건물로, 대리석으로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높은 기둥을 세워 웅장한 위용을 느끼게 한다. 건축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천진궁은 역사적인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조선왕조의 정통성을 말살하기 위해 역대 시조의 위패를 땅에 묻고 감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민족의 최대 수난사로 기억되고 있으며, 해방 이후 이를 복원하려는 지역민의 노력은 단지 옛 건물의 복원이 아닌, 민족의 정통성 회복을 추구하고자 했던 밀양인의 민족정신을 의미 있게 잘 보여준다.

찬란하고 아련하게, 밀양 봄마중

찬란하고 아련하게, 밀양 봄마중

1.6 Km    993     2023-08-09

벚꽃은 봄의 전령사다. 봄마중 여행길에 벚꽃구경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삼랑진안태벚꽃길은 진해 등 인접지역 벚꽃여행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비교적 한산하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천주교 명례성지

천주교 명례성지

15.8 Km    4     2023-03-09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안길 44-1

명례성당은 1896년 경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천주교회 본당이다. 성당의 초대 주임은 김대건 안드레아, 최양업 토마스에 이어 우리나라의 세 번째 사제인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이다. 성당 건물은 1897년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의생가 인근, 현재의 성모동산 부지에 건립되었는데, 1928년 권영조 마르코 신부에 의해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그러나 그 성당이 1936년 태풍으로 무너지면서, 무너진 성당의 잔해를 이용해 원형을 축소 복원하여 1938년 성모승천성당으로 봉헌,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목재 건물인 성전 내부는 남녀 좌석이 구분되어 있고, 전면 벽에 붙은 제대와 십자가, 장미의 성모상과 14처에서 초기 교회의 모습과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느낄 수 있다. 초기 한국 천주교회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2024 밀양강오딧세이 “별들의 노래”

2024 밀양강오딧세이 “별들의 노래”

1.6 Km    2057     2024-04-30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055-359-4500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이라는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설화와 역사적 인물(영웅)에 대한 스토리를 펼치는 뮤지컬이다. 이번 2024 밀양강오딧세이에선 3인의 밀양 인물들과 그들을 돕는 3인의 조력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시대는 다르지만 한결같은 우국충정, 나라를 지키고 조국의 독립을 꿈꿨던 젊은이들의 대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밀양 영남루

밀양 영남루

1.6 Km    33509     2024-01-24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밀양 남천강 옆 아동산에 위치한 영남루(국보)는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누각으로 손꼽힌다. 동서 5간, 남북 4간의 팔작지붕에다 좌우로 2개의 딸린 누각을 거느린 이 거대한 2층 누각은 신라의 5대 명사 중의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건물인 소루였으나, 영남사가 폐사되고 난 이후 고려 공민왕 때 그전부터 있던 누각을 철거하고 규모를 크게 하여 세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의 건물은 1884년에 밀양부사 이인재가 다시 세운 것이다. * 영남루의 건물과 볼거리 * 부속건물로 능파각, 침류각, 사주문, 일주문, 천진궁이 있으며 영남루 누각에는 역사의 흐름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당대 명필가들의 작품들이 편액으로 즐비하게 남아 있고, 뜰에 깔린 석화 또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게 한다. 영남루의 침류각과 본 누각 사이를 달월(月)자형의 계단형 통로로 연결하여 건물의 배치와 구성에 특징을 배가 시켰는데, 웅장한 기풍으로 인해 당당하면서도 회화적인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밀양강에 임한 절벽 위에 위치하여 웅장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 그 경관이 수려하여, 1931년 당시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의 16경을 선정할 때 영남루가 그 16경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버스 좀 타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버스 좀 타보소!

1.6 Km    812     2023-08-11

전통의 멋과 맛이 깃들어 있는 유서 깊은 소도시, 밀양. 밀양아리랑의 흥겨운 가락처럼 옛 것의 ‘흥’과 ‘사람 사는’정이 넘쳐나는 곳이다. 밀양에 가면 밀양의 산과 강과 들을 마음껏 달려보자. 밀양아이랑 한 소절을 흥얼거리며...

대산플라워랜드

대산플라워랜드

15.9 Km    0     2024-05-1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대산북로751번길 6

경남 창원에는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꽃밭 플라워랜드가 있다. 창원시에서 2019년 6월 개장한 플라워랜드는 샐비어, 꽃양귀비, 피튜니아 등 10만여 본의 화려한 꽃단지와 색동호박, 수세미, 방울토마토 등 너울 식물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33,000m² 부지에 해바라기, 핑크뮬리, 코스모스가 만개한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조용한 산책을 즐기길 원한다면 사람이 많지 않은 주중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청수가든

청수가든

16.0 Km    0     2023-11-08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어영길 202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에 있는 청수가든 캠핑장은 가까이에 계곡이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자연 풀장도 볼 수 있다. 계곡에는 올챙이가 작은 물고기가 많아 아이들이 계곡 체험을 하기에 좋다. 캠핑사이트는 8개로 작고 아담하며, 캠핑이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독채 펜션을 이용해도 좋다. 방이 세 개 있으며, 보드게임 등도 준비되어 있다. 캠핑존의 편의시설 역시 이용할 수 있다. 벚꽃을 보기 위해 오는 이들이 많아 특히 봄철이 되면 사람들이 붐빈다. 이곳 마당에 위치한 큰 벚나무가 봄이면 꽃비를 내리게 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샤워실과 화장실도 갖춰져 있다. 샤워실은 남녀 한 칸씩 있지만, 전체 숙박 인원이 적고,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오히려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근처에 많은 캠핑장과 펜션이 줄지어 있지만, 청수가든은 굉장히 안쪽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만큼 오히려 한적하고,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