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06-19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81길 22
053-424-0001
대구광역시 동성로 중심에 자리한 에오스호텔은 대구 시내와 인접하여 여행객과 비즈니스 출장객이 묵기에 좋다. 객실은 넓고 깨끗하고 조용하며, 일부 객실에는 스타일러와 안마의자, 욕조가 비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중앙로역 1번 출구에서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좋고, 근처에 맛집이 많고 도보 5분 거리에 대구 백화점도 있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15.2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1길 62-5
더폴락은 2012년에 문을 연 대구 최초의 독립 서점이다. 더폴락의 ‘폴락(pollak)’은 명태의 영어 이름이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명태처럼 작가 개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독립출판물을 만들겠다는 의미와 다양한 문화예술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 실제로 이곳에선 책 판매 이외에도 글쓰기와 영화 감상, 북마켓, 저자 토크, 인디 뮤지션 등의 공연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단순히 책을 읽고 판매하는 책방의 의미를 넘어 문화적인 교류와 사람 사이의 네트워크가 이어지는 곳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덕분에 책방의 감성을 담은 굿즈도 인기가 많다. 계명대학교 앞에서 처음 문을 열어 지금의 북성로까지 오게 된 더폴락은 옛 한옥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15.2Km 2025-03-24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은 2009년 7월 개장한 코스이다. 아파트 촌 사이에 옛 건물이 숨은 듯 자리해 있다. 바로 신숭겸장군유적지이다. 이 일대는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목숨을 걸고 '공산전투'를 벌인 곳이다.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 바퀴 둘러봄직하다. 유적지 오른편으로 한실골 가는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의 백미는 만디(언덕) 쉼터. 하늘과 땅이 닿아 만드는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그 끝에 올라서면 저 멀리 팔공산의 정상이 내다보인다.
15.2Km 2023-08-09
어린이와 함께하기 좋은 코스다. 대구의 문화유적지 신숭겸장군 유적지와 그림 같은 동화사를 둘러보고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할 수 있다. 요즘 같이 사고 많은 시대 미리미리 안전을 대비한 자녀교육은 매우 필수적이다.
15.2Km 2025-07-07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신숭겸(?∼927)은 평산 신 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의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고려개국의 1등 공신인 신숭겸 장군은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의 기병장수였다. 그런데 궁예가 왕위에 즉위한 지 몇 년 만에 처자식을 살해하고 백성을 혹사하는 등 폭정이 심해지자 동료 기장들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고려 태조 10년(927)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 왕건이 이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왕건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왕건을 그 틈을 이용하여 홀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웠다. 그리고 신숭겸이 순절한 이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미리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 하고, 토지를 내려 이곳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1607년(선조 40)에 없어진 지묘사 자리에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서원인 충렬사를 세워 장군을 모셨으며, 1672년(현종 13)에 표충사는 사액서원이 되었다. 1871년(고종 8)에 서원철폐령으로 표충사가 없어진 뒤에 후손들이 재사를 지어 이곳을 지켜오던 중 1993년에 표충사를 복원하였다.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적은 지난 74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 장절공의 충절을 기리는 위패(位牌)와 영정(影幀)이 모셔져 있으며, 순절단(殉節壇)과 충렬비(忠烈碑)등이 있다.
15.2Km 2025-03-24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13길 9
대구종합유통단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대구의 주요 상업 및 유통 중심지이다. 이곳은 다양한 업종의 상점과 도소매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며, 소비자와 상인들 간의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또한, 이 단지는 대형 마트, 전문 상점, 식품 및 생활용품 매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쇼핑을 위한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유통업체들이 모여 있어 가격 경쟁력이 높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교통이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유통의 허브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곳은 대구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상업 공간이다.
15.2Km 2025-03-22
대구광역시 중구 관덕정길 11
박해 시대 경상도 지역의 대표적인 순교 사적지인 관덕정, 이곳은 아미산 줄기에 위치해 본래 대구 읍성의 남문 밖으로 조선 후기에는 군관과 별무사를 선발하던 넓은 연병장이 있었고, 그 한쪽은 이전부터 중죄인의 처형장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1749년(영조 25) 관찰사 민백상이 이곳에 시험장인 도시청을 건립하고 그 이름을 관덕당이라 하였다. 박해 시대에 들어와서는 관덕당 앞의 연병장이 경상도 지역 천주 교인들의 처형장으로 자주 이용되었는데, 이곳 순교자들 가운데서 1867년 군문효수형을 받은 이윤일 요한은 훗날 성인품에 올랐다. 그 후 관덕당은 허물어지고 일대는 1934년에 공설 시장으로 변모하였다가 차츰 인가들이 들어서게 되었으며, 그 행정 구역도 계산동, 덕산동에 속하였다가 남산 2동으로 바뀌게 되었다. 대구대교구에서는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이곳에 [관덕정 순교 기념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1983년부터 지하 1층, 지상 3층의 기념관을 완공, 1991년 1월 20일 축성식을 가졌다. 이날 성 이윤일의 유해가 경기도 미리내에서 이장되어 기념관의 제대 아래 봉안되었다. 옥상에 누각이 세워진 관덕정 순교 기념관은 신앙 선조들의 굳센 믿음을 표현하고 있다. 입구에는 이윤일 요한 성인의 동상이 서 있고, 지하층에는 성당과 유해 전시실 그리고 순교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대구 중구청에서는 골목투어 제5코스 남산 100년 향수길에 관덕정 순교기념관 경유 코스가 있다.
15.2Km 2025-01-16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63-1
053-257-1476
대구전통따로식당은 대구시 선정 향토 전통 음식점으로 밥과 국이 따로 나오는 따로국밥 전문점이다. 중앙로역 인근에 자리하였다. 다른 지방의 국과는 달리 사골과 사태를 밤새도록 고은 육수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매운듯하면서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연중무휴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시간제약 없이 방문하는 곳이다. 인근에 대구근대역사관이 위치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15.2Km 2025-06-16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34 대구화교소학교
대구화교협회는 1929년에 지어진 붉은 벽돌의 2층 서양식 주택이다. 대구 지역 부호인 서병국이 중국 건축가 모문금에게 설계와 시공을 맡겨 건립했다. 장방형의 평면 구조이며, 현관은 화강석을 사용하여 돌출시켜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의 균형미를 이뤘다. 벽돌은 평양에서 구워 오고 나무는 금강산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HID(방첩대) 건물로 이용되기도 했다. 건물 1동과 놀이터, 장제스 동상이 있으며, 입구에는 중국 인물 벽화가 그려져 있다. 수려한 미관을 자랑하는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로 현재 대구화교협회 사무실로 이용된다. 얼마 남지 않은 1930년대 근대건축물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2006년 6월 19일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대구 근대 골목 투어 2코스의 마지막지점이다.
15.2Km 2024-11-25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41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 대구역 인근에 위치한 종합 공연장이다. 1975년 10월 5일에 대구시민회관으로 개관했으며, 이후 노후화로, 대구시민회관을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방식으로 리노베이션 하여 2013년 11월 29일에 국제적 수준의 전문 콘서트홀로 재개관을 하였다. 2016년 1월 1일에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상주예술 단체로는 대구시립예술단인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있다.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감동이 함께하는 공연문화 예술의 메카로 공연예술의 진흥 및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시키는 신개념 공연문화 공간 조성, 우수한 문화 예술작품의 기획 공연 등을 통하여 지역과 지역, 나라와 나라 간의 소통과 감동이 전해지는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 문화공간,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문화 예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하여 문화 예술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만들었다. 시민에게 열린 광장은 소공연장, 전시시설, 카페, 근린생활시설 등과 연결되어 있어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