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마을돌담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밤마을돌담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밤마을돌담길

한밤마을돌담길

6.2Km    2024-10-16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군위군 한밤마을은 팔공산 북쪽 자락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수려하고 마을 전체의 집들이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점이 특별하다. 마을의 대부분은 전통 한옥 구조로 지어졌으며 담장은 경오년(1930년) 대홍수로 떠내려 온 돌들을 이용하여 축조한 돌담으로 그 길이를 이으면 6.5Km가 된다고 하여 ‘육지의 제주도’라고도 불린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서 채집된 강돌로 자연스럽게 축조된 돌담은 전통가옥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곡선형의 매우 예스러운 골목길의 정취를 자아내고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다. 골목길에 위치한 ‘군위 대율리 대청’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2호로 조선 전기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서 없어지고 인조 10년에 다시 지어져 학교처럼 사용하다가 현재는 마을의 경로당으로 사용 중인 전통건축물이다. 대청 옆 ‘군위 남천고택’은 지금은 한옥펜션으로 사용되나 예약하면 내부를 볼 수 있어 돌담길 산책과 함께 방문하여 전통 마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봄이면 돌담 뒤의 벚꽃나무 한그루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군락지의 화려함은 아니지만 옛 가옥과 돌담을 배경으로 한 한그루 벚꽃나무의 풍경은 이미 SNS 성지로 유명하다.

신령장 (신녕장) (3, 8일)

신령장 (신녕장) (3, 8일)

6.2Km    2023-03-10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본관시장길 3
054-330-6231

한때 규모가 큰 5일장이였으나 이농현상과 교통의 발달로 영천장에 상권이 넘어가 장세가 약화되고 있으나, 그런대로 5일장 명목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농산물 거래와 노점어류 상인과 기존 잡화류 상가 20여 개가 어우러져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경산의 팔공산 갓바위에 오르다

경산의 팔공산 갓바위에 오르다

6.2Km    2023-08-10

영천은 태백산맥의 높은 줄기의 여맥으로 산세가 낮고 부드러운 산세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산맥을 이루는 경계의 고개가 많아 예로부터 교통로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그래서 평범하고 평화로운 시골마을이라 할 수 있다. 영천에 왔다면 신비로운 돌할매 체험이나 유명한 영천 시장은 한번쯤 들러보자.

대구의 자연을 품은 팔공산에 오르다.

대구의 자연을 품은 팔공산에 오르다.

6.2Km    2025-05-20

예부터 영남지방 행정, 문화의 요람지였던 대구. 그렇다 보니 골목골목마다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이 많다. 특히 대구의 자연을 돌아볼 수 있는 팔공산 코스를 소개한다. 불로동고분군과 동화사와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보는 것도 잊지 말자.

한밤솔담길오토캠핑장

한밤솔담길오토캠핑장

6.2Km    2024-05-30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8길 2

솔담길 오토캠핑장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약 26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경북 대로, 치산 효령로, 79번 지방도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35분가량이다. 이곳은 폐교인 대율 초등학교에 캠핑장을 조성했다. 넓은 운동장과 아담한 학교의 풍경은 캠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캠핑장에는 카라반 5대, 글램핑 1동, 일반 야영장 31면을 마련했다. 카라반은 풀 옵션이고, 일반 야영장 사이트는 가로세로 8m 규모이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 현장 접수,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매점을 따로 운영하지 않지만, 가까운 거리에 슈퍼가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캠핑장 주변에는 군위 부계 한밤마을 돌담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등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가까운 거리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마음에 드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부인사(대구)

부인사(대구)

6.3Km    2025-07-2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

부인사는 팔공산 남쪽 중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인사에 관한 개창시기나 연혁은 잘 알려지지 않아 부인사의 창건연대와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 7세기 초 창건으로 전해오고 있는 현 부인사에는 신라 선덕여왕 어진을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신무동 주민과 사찰 측 및 경주 김 씨 종중에서 선덕여왕 숭모재를 지내는 것에서 부인사의 내력을 짐작할 만하다. 옛 절터가 지금은 포도밭으로 변해 있지만 현 사찰에서 200m 남쪽에 당간지주가 남아 있고 팔공산 순환도로 남쪽으로 금당좌가 연접하고 있어 옛날 번창기의 사역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현 부인사는 6.25 동란 때 불탄 것을 1959년 중건한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승시장이 부인사에 개설될 정도로 아주 번창했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도전의 송화암종사우운시서의 기록 중에도 부인사가 팔공산에 위치한 거찰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부인사는 고려 초조대장경의 판각처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현종 4년(1013) 경부터 조각되기 시작하여 숙종 4년(1099)에 완성된 총 1만여 권의 초조대장경은 처음 여왕사, 개국사 등에 봉안하였다가 그 후 이곳 부인사에 봉안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여러 번의 인간이 있었다. 초조대장경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즉 재조대장경을 만들기 전에 고려에서 처음 판각했던 대장경을 말하며, 대장경이란 불교의 경장·율장·논장을 모두 합친 것을 이른다. 송 태조의 칙명으로 간행하기 시작한 것이 최초의 한문대장경인 개보칙판인성대장경으로 줄여서 개보대장경이라고 부른다. 1010년(고려 현종 1)에 요나라가 고려를 침입하였을 당시 부처의 힘으로 요나라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고려 조정에서 국왕과 신하들이 대장경 제작을 발원하여 만든 것이 바로 초조대장경이었다. 이때의 초조대장경은 총 6,000여 권으로 개보대장경의 총 5,048권을 능가하였으며, 당시 동아시아 최고의 대장경이었다. 대장경판은 처음에 흥왕사 대장전에 보관하였지만, 거듭되는 북쪽 이민족의 침입으로 인해 개경 근처에 보관하하다가, 여기 팔공산 부인사에 옮겨 봉안하였다. 하지만 1232년(고려 고종 19)의 몽고 침입으로 경판은 모두 소실되고 말았다. 당시 강화도에 있던 고려 조정은 현종대에 부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물리쳤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대장경을 판각하여 몽고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으로 재조대장경을 판각하였다. 이것이 현재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판이다. 초조대장경판은 몽고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지만, 그 대장경판으로 인출한 대장경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중에 일본 교토의 난젠지에 1,876권, 대마도에 617권이 보관되어 있고, 국내에 약 300권의 초조대장경이 전하고 있다. 국내에 전하는 초조대장경 가운데 24권이 국보로 지정되었고, 11권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이런 자료들을 종합하여도 부인사의 창건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사찰의 위치가 지금의 영천 근방으로 팔공산 동화사와 인접해 있었고, 거찰로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보관하여 외침을 극복하려 했던 호국사찰임을 알 수 있다.

한밤황토집

한밤황토집

6.4Km    2024-08-21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밤8길 46-55

한밤황토집은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소재 한밤돌담마을에 있다. 닭과 오리를 활용한 백숙 요리가 별미다. 대표 메뉴는 황실닭백숙이다. 이 밖에 황실오리백숙, 오리반반세트, 오리생구이, 오리양념구이, 옻닭, 닭볶음탕, 해물파전 등을 판다. 동군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군위삼존석굴, 동산계곡, 화본역이 있다.

신녕포교당 (법련사)

신녕포교당 (법련사)

6.4Km    2024-11-05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동산길 11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에 있는 신녕포교당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0 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로 200여 년 전 법륜사를 계승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부도가 1880년(고종 17)에 조성된 것이어서 법륜사의 초창은 19세기 후반임을 알 수 있으며 현 포교당의 건립은 1924년 박희웅 화상에 의해 세워졌고, 1961년 학산 스님이 발원하여 포교당 내 산령각을 건립하고 산신도를 봉안하였다. 그래서 입구에 신녕 포교당과 법륜사의 푯말이 나란히 적혀 있다. 신녕포교당은 지역민의 교육과 불법 홍보를 위한 도심 속의 사찰로 인근 군부대의 군 법회를 통한 포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고 경내에는 1924년 건립된 극락전과 요사, 석탑이 있다.

사유원

6.5Km    2024-11-27

대구광역시 군위군 치산효령로 1150

사유원은 오랜 풍상을 이겨낸 나무와 마음을 빚은 석상, 아름다운 건축물이 함께하는 고요한 사색의 공간이다. 단순한 수목원 관람에서 한발 더 나아가 원내를 거닐며 자아를 돌아보고 깊이 생각하게 하는, 진정한 ‘사유’의 정원이다. 건축가 승효상, 알바로 시자, 최욱과 더불어 조경가 정영선과 서예가 웨이량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유원 조성에 참여하였으며 대표 공간으로는 소요헌과 명정, 풍설기천년 등이 있다. 사유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유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팔공산국립공원 도학야영장

팔공산국립공원 도학야영장

6.6Km    2025-07-18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47

팔공산국립공원 도학야영장은 도심에서 멀지 않은 팔공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자동차야영장으로, 자연 속에서 조용히 머무르며 쉬어갈 수 있다. 자동차 진입이 가능한 데크형 야영지 28면이 조성되어 있으며, 샤워장, 식기세척장, 세면세족장, 전기(유료) 등 기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샤워장은 하루 세 차례 운영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야영지에는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다. 이곳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데,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인근에는 동화사, 파계사, 부인사, 북지장사 등 대표적인 전통 사찰이 있어 캠핑과 함께 국가유산을 둘러보는 여유도 누릴 수 있다. 등산을 즐기는 탐방객이라면 비로봉, 동봉, 염불봉 등 팔공산의 주요 봉우리를 탐방할 수 있어다. 조용한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탐방과 휴식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야영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