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Km 39511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 산109-1
정선 소금강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과 여량면에 걸쳐 있는 기암괴석의 절경으로, 강원도 8경 중 하나이다. 소금강은 계곡을 따라 기암절벽이 즐비해 마치 금강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금강은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의 일부로 강을 따라 분포하는 규암이나 사암이 수억 년 동안 지각 변동과 풍화 작용을 받아 이런 기암괴석이 형성되었다. 이 암석은 석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토양으로 변하기 어려워 절벽을 이루고 있다. 소금강에서는 화암면에서 여량면까지 약 4km에 걸쳐 드라이브 코스와 다양하게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소금강의 기암괴석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소금강의 대표적인 절경은 다음과 같다. - 화표주: 소금강의 가장 높은 기암괴석으로, 높이 170m의 거대한 바위이다. 화표주에서 바라보는 소금강의 풍경은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 몰운대: 높이 100m의 바위인 몰운대는 소금강의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소금강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황동규 시집 [몰운대행]으로도 유명해졌다. - 미륵바위: 소금강의 가장 아름다운 기암괴석으로, 미륵보살의 모습을 닮았다. 미륵바위는 소금강의 대표적인 사진 명소이다. - 용소: 높이 30m의 소금강에서 가장 큰 폭포로 소금강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13.1 Km 46985 2023-12-20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가리왕산로 707
우리나라 명산의 하나인 가리왕산은 강원도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해발 1,561m의 산이다. 갈왕이 난을 피하여 숨어들었던 곳이라 하여 갈왕산이라고 불리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가리왕산은 각종 수목이 울창하고 산삼을 비롯한 약초, 산나물이 풍부하다. 청명한 날에는 정상에서 동해를 관망할 수 있다. 회동계곡은 용탄천의 발원지며 맑은 물에는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고 주변에는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백설의 은세계를 이루어 4계절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리왕산 8경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주목 군락지가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는 등 경관과 생태적으로 가치가 큰 점에서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가리왕산에서는 매년 여름마다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이 열리고 겨울에는 스키장과 리조트가 운영되고 있다. 등산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다. 주변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암동굴, 옛 탄광 터를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삼탄아트마인, 강원최대규모 스키장과 카지노를 갖춘 하이원리조트,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13.1 Km 36749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점재길
백운산은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해발 883m의 산이다. 지역주민들은 배비랑 산, 배구랑 산이라고도 부르며 구름이 늘 끼어있어 백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한다. 백운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강원 고생대 지질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백운산은 동강의 중간지점에 있으며, 동강 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운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등산로이지만 동강이 산자락을 감싸고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산행을 할 수 있어 조망이 좋다. 가장 짧은 코스는 점재길 점재교에서 출발하여 백운산 정상까지 1.1km를 오르는 것이며, 이 코스는 시간은 짧지만, 급경사와 위험한 지형이 많아서 등산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완만한 코스는 문희마을에서 출발하여 백룡동굴 탐방센터 주차장을 거쳐 백운산 정상까지 3.2km를 오르는 것이며, 이 코스는 동강할미꽃 군락지와 백룡동굴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상에서는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의 모습과 백운산 주변 능선들의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좋다. 주변에 천연기념물 제260호인 백룡동굴이 있다.
13.4 Km 0 2023-10-2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평안한치길 505-94
옐로우트리카페는 육백마지기 산자락 아래 일만평 은행나무숲속에 자리잡은 카페이다. 소나무길 사이를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외진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곳, 천 오백 그루 이상의 은행나무 숲 사이에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그야말로 숲카페라고 할 수 있다. 산책로,해먹,방갈로 등 방문객들이 음료한잔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애완동물 동반 가능(카페 내부 입장금지 이며, 외부는 자유롭게 동반가능)
13.7 Km 36650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단임길
숙암계곡은 상원산과 가리왕산을 휘감고 도는 총연장 10km의 계곡이다. 오대천 상류에 위치한 계곡으로,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은 강원도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숙암이라는 이름은 옛날 어느 원님이 하룻밤을 묵어갈 민가조차 없어 바위에서 노숙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한다. 강변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숙암샘터의 가리왕산 샘물은 차고 깨끗한 생수로 유명하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여러 개 있는데, 상류에 위치한 숙암폭포는 높이 20m의 거대한 폭포로 계곡의 백미로 꼽힌다. 숙암계곡은 봄과 가을에 가장 아름답다. 봄에는 푸른 잎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계곡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잘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서 여유롭게 계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상류에 위치한 숙암서원은 숙암 이암룡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계곡의 역사적 가치를 더해준다. 주변에 장전계곡, 로미지안가든, 백석폭포 등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13.9 Km 6 2023-07-2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칠현로 83
강원도 정선에 있는 억새전시관은"억새! 그 영원한 생명력"이라는 주제로 억새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한 곳이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억새 관광지인 민둥산 앞에 있는 억새전시관은 정선군의 간이역인 별어곡 역사에 조성됐다. 민둥산의 사계와 억새 모형, 억새 공예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억새전시관과 향토 유물, 향토 사료, 정선아리랑 홍보물이 전시된 향토사료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억새 여행의 절정기인 가을에는 억새축제가 열리고 억새전시관을 배경으로 억새사진전, 작은 음악회, 아리랑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4.1 Km 6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길 583-76
강원도 평창군 남쪽에 자리한 청옥산의 정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해발 1,256m의 고지대는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넓은 평원이다. 육백마지기라는 이름 역시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을 뜻한다. 1960년대에 산 정상에 정착한 화전민들이 약 59만㎡에 이르는 거친 땅을 개간해 한국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을 만든 것이 시초다. 오늘날 육백마지기는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정상이자 자연 친화적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산 정상에는 탁 트인 하늘 아래 20여 기의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봄에는 야생화 생태단지의 새하얀 샤스타데이지가 초지를 뒤덮어 더욱 아름답다. 아담한 성 모양 조형물, 산 능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지개 의자 등 곳곳에 포토존이 자리한다.
아름다운 경관이 입소문이 나며 일몰 사진 촬영, 별 관측,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캠핑) 등의 목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주차장, 화장실, 나무 덱 전망대 등 기본 편의 시설을 갖췄다.
14.3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길 583-70
해발 12000m에 자리한 식담겸 카페점문점이다.
곤드레밥과 감자전을 판매하고 있다.
14.3 Km 16390 2023-11-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문희길 63
칠족령 트레킹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 신동읍 경계인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트레킹코스이다. 칠족령 명칭의 유래로는 옛날 제장마을에서 옻을 끓일 때 이 진사 댁 개가 발바닥에 옻을 묻힌 채 도망 가, 그 자국을 따라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강의 장관을 발견하게 되었다하여 옻 칠(漆)자와 발족(足)자를써 〔칠족령〕이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 곳에는 천연기념물인 백령동굴이 있으며 이 백령동굴생태학습장에서 시작해 백운산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칠족령 전망대에서 다시 백령동굴생태학습장으로 이어지는 왕복 코스로 총 3.4km거리, 왕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비교적 순탄하게 이어진다. 주변관광지로는 어름치마을, 와우미탄 등이 있다.
14.3 Km 70744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문희길 63
백룡동굴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백운산 기슭 절벽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이다. 1979년 2월 10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956,434㎡, 전체길이 1.2㎞이다. 원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천혜의 비경과 절경을 간직한 백룡동굴은 2010년까지 미개방 되었다가 2010년 7월 관람객에게 비로소 개방되었다. 백룡동굴은 개방구간인 A구간과 동굴생성물 및 생물의 보호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미개방한 B,C,D굴이 있다. 이 가운에 개방구간인 A굴 안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유석, 휴석(소), 동굴진주, 커튼과 베이컨시트 등 신비로운 모습의 다양한 동굴 생성물 뿐만 아니라 박쥐, 동굴나방, 새우 등 다양한 생물들도 직접 볼 수 있다. 백룡동굴 탐험에 앞서 먼저 백룡동굴생태학습장을 거쳐야 한다. 1층은 매표소, 2층은 동굴전시실로 이루어진 생태학습장에서는 백룡동굴에 관한 간단한 배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건물 뒤편 학습장에서 체험복으로 환복한 후 안전모와 안전화, 장갑을 지급받은 후 해설사와 함께 배를 타고 백룡동굴 입구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동굴탐험이 시작된다. 주변관광지로는 육백마지기, 월정사, 대관령목장, 이효석문화예술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