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평화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38평화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38평화마을

11.1 Km    0     2023-09-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쟁기동길 78-1

38평화마을은 한국전쟁의 아픔과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양양군 잔교리의 작은 마을로 바다와 산, 계곡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 풍광을 자랑한다. 강대국의 얄타 회담으로 38선이 그어지면서 마을 한가운데 흐르는 38선을 두고 마을이 양분화되는 비극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마을 고목들 일부는 총탄과 폭탄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 보름 행사, 여름 해변축제, 두릅 따기 체험, 표고버섯, 고사리 수확체험 등 계절마다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친환경 우렁이쌀, 표고버섯, 고사리, 홍고추, 콩 등 친환경 인증 특산품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출처: 강원도청)

대포항 전망대

대포항 전망대

11.1 Km    8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1길 16-8
033-639-2354

속초에는 이름난 일출 명소는 많지만 일몰까지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는 많지 않다. 대포항 전망대는 푸른 바다 위로 뜨는 해돋이와 설악산 너머로 지는 해넘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명당자리다. 이전엔 아는 이들만 다녀가는 숨겨진 명소였지만 2018년 산책로를 정비하고 전망대를 조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전망대에 서면 대포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원형 형태의 항구를 중심으로 건물들이 빼곡하게 둘러싸고 있으며 그 뒤로 산줄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 시선을 뒤로 돌리면 설악산과 울산바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대포항 전망대는 항구 뒷산에 이어진 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높지 않아 15~20분 정도면 전망대에 닿는다. 탐방로 곳곳에 주민들을 위한 체육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정표와 간이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전망대

[체험프로그램]
전망 관람

해파랑길 44코스

해파랑길 44코스

1.1 Km    0     2023-10-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89-3

해파랑길의 44번째 코스로 양양 수산항에서 출발해 설악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진 12.3km의 도보 길이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 숲, 마을을 잇는 750km의 걷기 여행길로,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44코스는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도보로 약 4시간 30분에 완주할 수 있다. 동해안을 감상하며 걷는 길로 풍광이 수려하다. 양양의 대표 어항인 물치항과 동해와 설악산에 둘러싸인 공원으로 조각작품이 전시된 설악해맞이공원 등을 지난다. 낙산대교를 건너며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다. 관광팔경 중 하나로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낙산사도 들를 수 있는데 입장료가 별도로 있다.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는 곳이 없으니 낙산해변과 설악해변, 속초 해맞이공원에서 매점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서 화장실도 해결할 수 있다.

속초, 평화와 자유의 향기, 외옹치 바다향기로

속초, 평화와 자유의 향기, 외옹치 바다향기로

11.2 Km    1     2023-08-10

65년 만에 열린 ‘바다향기로’는 민간통제구역이었던 전 구간을 개방했다. 외옹치항과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출발하는데, 순환구간이 아니라 왕복하여 해안선을 따라 걷는 바닷길이다. 해 질 녘 외옹치항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총 1.74km로 30여분 소요되는데, 기암괴석과 소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환상이다. 안보체험길, 암석관찰길, 하늘데크길, 대나무명상길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었다. 평화로운 바다향기로를 걷고 남애항을 지나 강릉통일공원까지 평화와 자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강릉 통일공원은 안인진리의 안인항과 등명해수욕장 중간 지점에 있다. 주요시설은 통일안보전시관, 함정전시관 등이 있다.

외옹치항

외옹치항

11.2 Km    3662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주변,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항구인 외옹치항이 있다.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고,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외옹치항은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하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 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대포항보다는 규모도 작고 어종도 적지만 북적거리는 인파에 치이지 않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횟감을 고를 수 있어 좋다. 외지인 보다는 현지인이 더 많이 찾는 곳이며, 한번 와 본 사람이면 다시 오고싶어질 만큼 싱싱한 횟감과 조용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매년 1월 1일에는 조용히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하여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다. 해질녘 외옹치 포구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우며, 어두운 밤바다 위에 떠 있는 집어등의 불빛이 정겹고 낭만적이다.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11.3 Km    18559     2023-12-2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동해바다가 내다보이는 진전사 터 안의 작은 언덕 위에 서있는 탑으로, 진전사를 창건한 통일 신라의 도의선사 승탑으로 추정된다. 도의는 선덕왕 5년(784)에 당에서 선종을 이어받고 821년에 귀국하여 설법을 시작하였으나, 당시는 교종만을 중요시하던 때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 절로 들어와 40년 동안 수도하다가 입적하였다. 승탑[부도]은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하는 묘탑으로, 고승이 입적한 후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 존경심을 나타내기 위해 세웠다.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은 전 원주 흥법사지 염거화상탑과 함께 한반도에 세워진 최초의 승탑으로 알려져 있다. 1968년에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과 함께 복원하여 다시 세웠다. 이 부도는 일반적인 다른 부도와는 달리 8각형의 탑신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아랫부분이 석탑에서와 같은 2단의 4각 기단을 한 점이 특이하다. 도의 선사의 묘탑으로 볼 때 우리나라 석조부도의 첫 출발점이 되며, 세워진 시기는 9세기 중반으로 추측한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치밀하게 돌을 다듬 은데서 오는 단정함이 느껴지며, 장식을 간결하게 새긴 조각들이 특징적이다.

수산항 낚시터

1.1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26-41

수산항은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곳으로 오징어, 양미리, 가자미, 광어, 문어 등이 주요 어종이다. 방파제 낚시, 바다 낚시가 유명한데, 길게 뻗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면 우럭과 노래미가 주로 잡힌다. 낚은 고기를 즉석해서 회로 썰어먹는 맛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수산어촌체험마을 활성화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레포츠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미리 예약을 하면 배낚시, 요트승선, 카누승선, 도루묵 통발, 해초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수산항 주변에는 전망쉼터, 수산봉수대전망대,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늑한 마을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출처: 강원도청)

수산항

수산항

1.1 Km    7     2023-08-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26-41

동해안의 작은 항구로 겉으로 보기엔 시골의 여느 항구처럼 아담해 보이지만 60척의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요트항이다. 수산항 요트 마리나에는 다양한 모양의 요트들이 나란히 정박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수산항을 찾은 일반인들도 요트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산항에는 요트체험 외에도 투명카누 체험과 선상 낚시체험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스노클링 체험이나 도루묵 통발체험도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겐 해초 비누 만들기나 문어빵 만들기를 추천한다. 수산관광어촌 체험 마을은 2014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국제 관광어촌체험 마을로, 외국인들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 좋다.

진전사

진전사

11.3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033-670-2225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절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도의선사가 창건했다. 도의선사는 신라에 선종(개인 수양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처음 들여온 인물이다. 당나라 유학 후 고국에 돌아와 선종을 소개했으나, 교종(교리를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중시하는 분위기에 뜻을 펼치지 못하고 이곳에서 수도하다가 입적했다. 진전사는 <삼국유사>를 쓴 일연스님이 14살 때 출가한 절로도 유명하다. 그 뒤 절이 없어진 시기는 알 수 없고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2005년 복원불사 후 2009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오늘날 진전사가 자리한 양양진전사지(강원도 기념물)에는 두 개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기단의 조각과 1층 몸돌의 불상 조각이 섬세하면서도 아름답다. 절 동쪽 언덕에 자리한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보물)은 절을 세운 도의선사의 승탑이다. 3m 높이 화강암 탑은 9세기 중반쯤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석조 승탑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수산모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수산모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 Km    104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수산1길 45-5 수산모텔
033-672-7848

강원도 양양 수산항에 위치한 수산모텔은 대부분의 객실에서 동해가 보이고, 특히 트윈룸은 침대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 아담한 테라스가 있고, 실내 취사가 가능한 객실도 있다. 근처에 수산항요트마리나가 있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수산봉수대 전망대에서 동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이 차량 15분 거리에 있고, 양양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국제공항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