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5-08-21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54-1
경남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술뫼 생태공원은 나들이 겸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오산 습지, 한림 습지,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왕벚나무길, 갯버들군락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데크를 따라 무성한 숲이 자리하고 있어, 사람이 다닐 곳만 길이 조성되어 있고 나머지는 자연 모습 그대로이다. 산책로는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게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공원 한가운데 팔각정이 있어 쉬어갈 수 있다. 공원 바로 옆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술뫼 생태공원 둘레길과 김해에서 가장 큰 파크골프장도 있다.
16.0Km 2025-08-12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로401번길 11-1
기억저장소뜨듯은 따뜻한 기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역의 예술인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자원을 가지고 관광기념품, 반려동물 유골함 및 공공미술관련 체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김해 화포천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616종의 생물이미지를 이용한 문구류를 제작중에 있다.
16.1Km 2024-07-11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3로 56
자가제면 일본식 우동집으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찾는 맛집 중 하나이다. 오픈형 주방 인테리어로 제면실 내부와 조리과정들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상반된 식감이 담긴 우동면을 만들기 위해 전통 방식에 따라 면은 밀가루와 소금 정제수만을 넣어 매일매일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맞게 배합을 다르게 하여 자연 숙성 시켜 만들어 낸다. 미역이 토핑으로 올라간 우동 역시 색다르게 맛있는 편, 주문 즉시 튀겨 제공되는 튀김 또한 별미이다. 면은 미리 삶아서 제공하지 않고 주문을 받으면 바로 삶아 제공하고 덴푸라 또한 주문과 동시에 바삭하게 튀겨서 제공한다.
16.1Km 2025-09-0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로 342-2
창원휴양림 오토캠핑장은 120여 개의 사이트와 방갈로, 펜션으로 이뤄진 캠핑장이다. 캠핑장 주변으로 소나무가 많아 그늘막 없이도 햇볕을 가릴 수 있고 등산로, 산책로, 얼음계곡 등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아 심심치 않다. 어린이들을 위해선 트램펄린과 실내놀이방, 모래놀이터가 준비되어 있고 여름철엔 한시적으로 야외 수영장도 개장한다. 족구장, 탁구장 등이 있어 단체 이용이 가능하고 밤이나 도토리를 주우며 산책길을 오르다 보면 유명한 소원 바위도 만날 수 있다.
16.1Km 2025-08-01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하로 270
초동연가길은 밀양의 아름다운 낙동강변 자연 습지인 반월 습지에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꽃양귀비 또는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과 억새를 만나볼 수 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눈에 띄는 포토존이 많아 인생 최고 장면을 남길 수 있다. 연가길은 국토교통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길이가 5㎞에 달하는 산책로로 반월 습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초동 꽃새미마을, 미리벌 민속박물관, 수산제 역사 공원, 명례 성지, 사명대사 유적지, 영산정사, 표충비각 등이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2Km 2025-10-23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로346번길 41
이탈리아 전문 음식점 카사벨라는 김해 장유동에 있다. 이탈리아어로 ‘집’을 의미하는 Casa와 ‘아름다운’이라는 Bella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집’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안내도가 있을 정도로 큰 정원이 있는 카사벨라는 식사 전후 꼭 정원을 둘러봐야 한다. 식당 내부는 공간을 크게 분리하여 각 공간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준다. 특히 창가 자리는 외부 정원이 잘 보여 인기가 좋다. 카사벨라의 대표 메뉴는 카사벨라 안심스테이크이다. 이 외에 단품 메뉴로 피자, 파스타, 샐러드와 코스 등이 있고 카페도 함께 운영하여 음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6.3Km 2025-11-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59번나길 4
창원시 진해구 웅동 소사마을에 위치한 김씨박물관은 돌담길 옆으로 부산라듸오, 예술사진관, 김씨공작소, 태양카라멜 이란 허름한 간판을 올린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골목 풍경이 1970년대를 연상시킨다. 박물관이란 이름에 지레 뒷걸음질쳤던 이들도 거리낌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문턱 없는 박물관이다. 마을과 박물관, 박물관과 마을 사이에 어떤 경계도 찾아볼 수 없다. 김씨박물관은 부모님세대의 모습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친구와 아이와 함께 방문해 추억을 남기기 좋다.
16.3Km 2025-11-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창원의 소사동마을은 시인 김달진의 생가를 비롯해 김달진문학관, 근대사 박물관인 김씨박물관, 박배덕 화백이 직접 운영하는 박배덕 갤러리 등 문화와 예술이 모여있는 장소이다. 2005년에 문을 연 김달진문학관에는 시인의 생전 유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생가도 복원되어 있다. 추억 속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김씨박물관, 70~80년대 구멍가게를 재현한 김씨공작소, 주말에만 여는 스토리텔링박물관 소사주막 등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나게 하는 볼거리 많은 마을이다. 1900년대 초 일제가 진해 군항을 건설할 때 인근의 주민들이 강제 이주를 당하면서 생겨난 소사마을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16.3Km 2025-11-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59번길 13
고도의 정신주의 시 세계를 열었던 시인이자 승려였으며 한학자이자 교사로 일생을 살아온, 월하 김달진 선생의 문학과 불교에 대한 열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4년 김달진 시인의 생가을 복원하고 2005년 10월 창원시 진해구에 김달진문학관을 개관하여 김달진 시인의 문학적 혼을 알리고 있다. 1995년 4월 김달진 시인의 제자인 경남대학교 신상철 교수가 중심이 되어 진해문화센터 앞 뜰에 김달진 시인의 열무꽃 시비를 건립하였다. 1996년부터 경남 시사랑문화인 협의회를 주축으로 김달진문학제전 위원회가 결성되어 해마다 김달진문학제를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