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랑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랑호

영랑호

18.1Km    2025-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 만하다.

영랑호 벚꽃축제

영랑호 벚꽃축제

18.1Km    2025-04-0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033-639-2545

영랑호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속초 대표 봄축제이다. 영랑호를 따라 만개한 벚꽃과 설악산의 웅장한 배경이 어우러진 영랑호수 일원에서 영랑호만이 간직한 쉼, 힐링, 치유 이미지를 부각한 '웰니스', 친환경'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2회 2025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범바위

범바위

18.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에 있는 호수로, 둘레가 8㎞, 넓이가 1,190,000㎡나 되는 거대한 자연 석호인 영랑호 중간 지점 서남쪽에 잠겨 있는 큰 바위이다.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이 웅크리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속초 8경의 하나로 웅장함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낸 자연적인 바위 군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몰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가 있는 곳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오르는 길이 조금은 경사가 심하고 바위로 되어 있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위 위로 오르면 동해와 설악산, 울산바위와 영랑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맞은편에서 보면 마치 여자가 누워 있는 듯한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헤어질 결심> 변사사건이 발생한 가상의 공간 구소산 기름봉의 촬영지로 범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과 웅장한 자태를 보이며 범바위 위에서는 영랑호의 시원한 경관이 내려다보인다. 영화에서처럼 138층 높이는 아니며 범바위 입구로부터 걸어서 5분가량 소요된다.

카페우디

카페우디

18.2Km    2025-07-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163 (영랑동)

속초시 영랑해안길에 있는 카페 우디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른 카페들이 현대적인 외관을 갖추는데 비해 카페우디는 산장 느낌이 나는 나무 목재를 사용하여 인테리어를 꾸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1, 2층 건물 모두 카페이며 각층에 테라스도 있어 야외에 나가서 시원한 동해를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흑임자라떼, 아몬드 크림라떼, 솔티드 아인슈페너가 있으며, 그 밖에 차나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카페를 나가면 바로 앞에 속초등대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방파제를 끼고 넓은 백사장이 있어 여름 휴가철에 많은 사람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테라스에서 보는 해수욕장과 바다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느끼게 한다.

하마식당

18.2Km    2024-01-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3길 64 (영랑동)

하마식당은 강원 속초시 등대해변 뒤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일식당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식사 공간을 지향하며 후토마끼, 마제소바, 미소 차슈덮밥, 크림 크로켓 총 4개의 단출한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내부 좌석이 협소한 편이라 4인 이하로 방문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더앤리조트

더앤리조트

18.2Km    2025-02-0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개매길 260

더앤리조트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총 320개의 전 객실에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는 힐링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양양 최고의 온천 휴양 리조트이다. 끊임없이 샘솟는 온천수는 모든 객실, 그리고 실내외 스파시설에 넘쳐흘러 지친 몸을 회복시킨다. 레스토랑, 바비큐존, 야외 다이닝 공간은 미식여행의 흥미를 북돋울 것이다. 또한, 더앤리조트에 머무르시면서 사계절 내내 양양의 자연을 한껏 경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실 수 있다. 리조트 주변은 녹음이 우거진 숲길로 둘러싸여있어 자전거 및 산책도 즐기기 좋다.

설악산 흘림골

설악산 흘림골

18.2Km    2025-06-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양양군에 위치한 남설악의 계곡,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흘림골 계곡을 따라 등선대까지 올라가면 사방으로 탁 트인 시원한 남설악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등선대를 넘어 주전골을 지나 오색약수까지 걸을 수 있는데, 멋진 바위들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인 코스이다. 2015년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낙석사고로 인해 통제되었다가 2022년 7년 만에 개방되었으며, 이때 22개의 낙석 구간에 우회로를 만들고 낙석 방지 터널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였다. 설악산 흘림골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여심폭포, 등선대(만물상 전망대), 등선폭포, 금강문, 주전골 등이 있다. 특히 그중에서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며,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 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흘림골의 명소들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설악산 흘림골은 일 5,000명 시간지정제로 운영하므로 방문하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비선대

비선대

18.2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비선대는 설악산 천불동 계곡에 있는 커다란 암반이다. 주변에 둘러쳐진 거대한 바위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비가 오면 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이루며 더욱 오묘한 풍경을 연출한다. 이리저리 휘감아 도는 물줄기가 금강산의 만폭동 못지않은 절경으로 꼽힌다. 철 따라 바뀌는 경치도 으뜸이다. 봄에는 곳곳에 만개한 꽃무더기가 화사함을 뽐내고, 여름에는 초록빛 정경이 청량감을 더하며 가을이면 주변이 오색 단풍으로 물든다. 겨울에는 온통 순백색으로 변해 신선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느낌이다. 이처럼 신비로운 풍경 때문인지 비선대에는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노닐다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비선대(飛仙臺)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속초의 석호에서 만나는 특별한 체험

속초의 석호에서 만나는 특별한 체험

18.3Km    2023-08-10

속초에는 바다의 조화가 만들어낸 특별한 호수, 청초호와 영랑호가 있다. 두 호수를 끼고 속초 여행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가 즐비하다. 화랑이 수도했던 영랑호는 화랑도 체험과 함께 드라이브나 트레킹 코스로 제격이다. 속초등대전망대, 영금정, 갯배와 아바이마을 등 청초호로 이어지는 코스는 속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부엉이전시관(해피아울하우스)

부엉이전시관(해피아울하우스)

18.3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18
033-638-8475

전 세계 다양한 부엉이 작품들을 모아 놓은 특색 있는 전시 공간이다. 패브릭 아티스트인 정희옥 관장이 수년에 걸쳐 모은 수집품과 부엉이 아트 작품이 전시관에 가득하다. 전시관은 총 4개이다. 제1전시관과 4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은 5,000여 점에 달하는 부엉이 수집품이 전시되어 있다. 부엉이가 그려진 독특한 접시들과 조각상, 인형, 시계 등 크고 작은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통 부엉이는 지혜와 부를 상징하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로 알려졌는데 전시를 통해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제2전시관과 3전시관에는 정희옥 관장이 한 땀씩 직접 손바느질해 만든 부엉이 패브릭 작품들이 걸려 있다. 모든 작품마다 부엉이에 대한 애정과 정성이 묻어난다. 부엉이전시관은 건물 외관도 예술적이다. 설악산의 아름다운 사계를 모자이크처럼 서로 다른 색깔로 표현했으며 건물 앞에 여러 개의 부엉이상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