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부월1길 38
033-633-1988
오색 빛의 벽돌로 지어진 모습이 마치 예쁜 펜션을 연상시키는 대궐파크 모텔은 외부만큼 내부가 대궐 같은 모텔이다. 양옆으로 줄지어 놓인 예쁜 화분이 놓인 정문 계단을 들어서면 내부로 연결되는데, 방안에 들어서면 창문으로 햇빛이 비쳐 환하고 넓은 방안이 한눈에 들어온다. 잔잔한 꽃무늬 벽지가 아기자기한 멋을 내며 나무 무늬의 바닥 장판이 방안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나무 무늬와 맞춰 가구들도 모두 원목으로 되어있어 부드러운 느낌이 물씬 든다. 깔끔한 티 테이블이 창문가에 놓여 있어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창밖의 전경을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쿠션 좋은 넓은 침대는 예쁜 꽃무늬 침대커버로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으며 세탁이 잘 되어있어 그런지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베어 있다. 바닥에는 온기가 날아가지 않게 예쁜 무늬의 이불이 살짝 깔려있다. 큰 화장대에 놓인 텔레비전과 미니 냉장고와 소지품을 놓을 작은 탁자 등이 잘 갖춰져 있다. 화장대에 놓인 향기가 좋은 스킨 로션과 헤어스프레이 등 스타일 연출에도 손색이 없다. 화장실은 천장이 높아 샤워하기에 편하며 세면기와 욕조 등 매우 청소가 잘 되어 있으며 깔끔하다. 환기가 잘 되어 화장실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1.9Km 2025-03-0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부월1길 17
033-631-29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위치한 솔밭가든막국수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품질 좋은 국내산 봉평 메밀을 사용한다. 인공조미료는 첨가하지 않으며 사과, 배 등 여러 가지 과일과 야채를 사용하여 육수를 끓여 제공한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회막국수 등의 막국수 메뉴와 한방수육, 메밀전병, 오징어 순대 등 지역 토속음식도 맛볼 수 있다.
2.0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6
설악항은 속초시의 남쪽 끝에 있는 항구로 시내 외곽에 있어 원래 이곳의 명칭은 내물치라 불리었으며 설악산 입구로 가장 많이 불리고 있는 곳이다. 설악항 안에 어업권을 가지고 있는 선주들만 운영하는 회센터가 있다. 2~30여 개의 판매장 겸 횟집이 모여있고, 호객행위가 거의 없어 마음 편히 구경할 수 있다. 가게마다 안쪽 항구가 보이는 자리에 구입한 해산물과 식사, 주류 등을 함께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0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의 오륙도해맞이공원부터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걷기 길이다. 10개 구간의 50개 코스 중에서 해파랑길 45코스는 17.5㎞이며, 총 소요시간은 6시간이다. 속초해맞이공원에서 아바이마을, 속초등대전망대, 영랑호 범바위 앞, 장사항까지 이른다. 해파랑길 제9구간 중 45코스는 속초의 진면모를 모두 거닐 수 있는 길이다. 설악해맞이공원, 대포항의 빨간 등대를 보며 시작되어 속초의 해수욕장들을 지나치면서 바다의 쾌활한 모습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다.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 속초의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아바이마을과 영랑호를 둘러 걷는 길은 속초라는 고장의 일상과 문화를 속속들이 볼 수 있도록 한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2.0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033-639-2452
설악해맞이공원 뒤편 바닷가에 세워진 조각상이다. 갯바위 위에 연인처럼 보이는 한 쌍의 인어가 앉아 있으며 언뜻 보면 덴마크의 유명한 인어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곳 인어 연인상에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서로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있었는데 남자가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조난을 당하자 여인은 이 갯바위에서 앉아 그를 그리워하다 숨졌다는 민담이다. 안타까운 사랑을 맺어주고자 마을 사람들이 조형물을 세웠다고 한다. 다정한 모습의 인어 연인상은 비록 슬픈 이야기지만 행복한 결말을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 때문에 해마다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아 사랑을 약속한다. 인어 연인상에서 지척인 거리에 설악해맞이공원이 있다. 설악해맞이공원은 속초의 유명한 해맞이 명소로 각각의 테마가 담긴 산책로와 조각 공원, 야외 공원장, 잼버리 기념탑 등 볼만한 거리들을 두루 갖췄다.
2.0Km 2023-08-10
설악산은 속초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대청봉까지 오르는 것도 좋지만 설악산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는 권금성, 신흥사를 지나 새로 조성된 울산바위 탐방로 등만 둘러봐도 하루 종일 설악산의 비경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바닷가 해맞이공원에서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길에 들어서면서부터 설악산이 가득 들어온다.
2.0Km 2024-11-2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미리내길 17-1
화이트스테이션 호스텔은 속초 관광 중심지에 위치해있으며 주변에 먹거리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깔끔한 숙소이다.
2.0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리던 곳이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로 쉽게 일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해맞이 공원에는 해맞이광장, 연인의 길, 행복의 길, 사랑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함께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과 조명분수대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 내물치의 유래 -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는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다 떠나면서 ‘물에 잠긴 마을’이라 하여 ′물치′라 불렀다고 한다. 이 해맞이공원의 바닷가는 다른 곳과 달리 동해안 바닷가는 대부분 해안절벽이 아니면 모래사장인데, 이곳만큼은 바닷가는 자갈과 돌로 이뤄졌다.
2.1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선사로1길 16
조양동(온정리溫井里) 택지 개발 사업 지구에서 강릉 대학교 박물관의 발굴 조사(1992년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결과에 의하면 이 유적지는 기원전(B.C) 7∼8세기의 청동기 시대(靑銅器 時代) 주거지(住居址) 유적이다. 특히 3호 주거지가 있던 터에서 출토된 굽 손잡이 그릇은 우리나라 동북 지방의 신석기시대(新石器 時代)의 말기 유적인 함경북도 무산 호곡동에서 출토된 유물과 유사한 것인데 현재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출토되어 신석기시대의 말(末)과 청동기시대 초기에 있어서 동북 지방과 강원 영동 지역 간의 문화 교류를 확실하게 입증해 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되고 있다.
2.1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0-29
속초코마린요트공원은 속초터미널과 인접한 해양레저 테마공원이다. 요트 2대와 보트 4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 개의 코스별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벤치와 그네 의자,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다. 요트 세일링 A코스는 청초호 인근을 한 바퀴 둘러보는 코스이며, 기본 코스인 B코스는 속초항을 출발하여 등대를 지나 조도를 한 바퀴 돌고 오는 코스이다. C코스는 조도에서 나아가 넓은 반경의 경치와 바다 위를 항해할 수 있다. 요트에 올라타 바닷바람과 함께 출발한다. 주변으로 등대전망대와 영금정이 보이며, 설악대로 밑을 지나 넓은 바다로 항해를 한다. 출발 전, 새우과자 한 봉지를 구매해서 가는 것이 좋다. 과자를 보고 옆으로 다가오는 갈매기들을 볼 수 있다. 선장님의 훌륭한 운전 실력으로 뱃멀미가 있는 사람도 부담감 없이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레저를 즐긴 뒤 설악산 케이블카, 속초전망대, 아바이마을 갯배 등 다양한 관광지가 주변에 인접해 있어 폭넓은 여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