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 931
강원도 영월 별마로천문대 근처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처음 캠핑에 도전하는 캠퍼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캠핑장 내의 작은 휴양림을 꾸며놓았다. 캠핑장 안의 연못에는 연꽃과 주변은 꽃으로 둘러싸여 있다. 사륜오토바이(ATV) 체험도 즐길 수 있다.
16.1Km 2025-04-16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영단로
054-638-6196, 6796
마구령과 고치령은 소백산의 대표적인 고갯길로, 백두대간에서 소백산 사이에 있는 험준한 고개다. 두 고개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길로, 보부상들의 애환도 함께 안고 있는 영남 지방의 옛길이다. 마구령은 소백산 국립공원 경계 지역 가장 동쪽에 자리한 고개로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와 암곡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장사꾼들이 말을 타고 다녔던 고개라 하여 마구령이라 전해지며, 경사가 심하여 논을 매는 것처럼 힘들다 하여 매기재라고도 불린다. 충청북도 단양군의 의풍계곡에서 백성들이 부석장에 나가기 위해 마구령을 넘어 다닌 것으로 전해진다. 고치령은 영주시 단산면의 마락리와 좌석리를 잇는 고개로, 과거에는 북쪽의 관동 및 호서지방으로 통하는 교통로였다. 신라시대에 고개 아래에 대궐을 짓기 위해 터를 잡은 일이 있는데, 이때에는 옛고개라 하였던 것이 변형되어 지금은 [고치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소백산 산지와 태백산 산지가 만나는 고개로 고개의 서쪽으로 형제봉과 국망봉, 비로봉으로 연결되는 소백산맥이 이어진다.
16.1Km 2024-12-0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동막골길 122
강원도 평창에 있는 웰컴 투 동막골 마을은 박광현 감독의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국군과 인민군, 연합군이 대립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전국 관객 800만 명을 동원했고 국내외 내로라하는 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흥행의 여파로 영화 상영 후 연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옛 석탄광 입구인 동막 바람굴, 김 선생의 집, 국군 인민군 주민 간 이념을 초월한 화합의 장이었던 수령 500년이 넘은 정자나무, 동막골에 추락했던 미 전투기 등이 잘 보존된 촬영지를 통해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가 새록새록 떠오른다. 영월 탄광문화촌, 평창 바위공원, 백룡동굴 등 다양한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16.1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동막골길 122
평창의 여름은 활기차다. 깊은 산중을 흐르는 동강이 만들어 낸 비경 속에 억만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백룡동굴을 탐험하고, 강물을 따라 래프팅을 즐긴다. 사람이 손때가 묻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자연에서 더위도 쫓고, 신나는 체험도 즐긴다.
16.4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덕전길 132-54
033-372-5177
산속의 친구는 영월군의 제1호인 농가 맛집이다. 오래 묵은 장류와 효소가 밑간이 되도록 화학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는 곳이다. 임야에서 나는 자연산 나물에 7년 된 죽염 된장찌개, 감닭떡갈비, 손두부 등 건강한 재료로 한상을 차려낸다.
16.4Km 2025-03-25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온달 산성은 남한강변의 해발 427m의 성산에 축성된 길이 682m(외측), 532m(내측), 높이 6m 내지 8m로 축성되어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으며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영춘을 돌아 흐르는 남한강 남안의 산에, 길이 70cm, 너비 40cm, 두께 5cm 크기의 얄팍한 돌로 축성한 성으로, 약 100m 정도가 붕괴된 것 외에는 대체로 현존한다. 동 ·남 ·북 3문(門)과 수구(水口)가 지금도 남아 있다. 성내에는 우물이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매몰되어 물이 조금 나올 정도이며, 곳곳에서 삼국시대 및 고려 때의 토기 조각을 볼 수 있다. 이곳은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이루었다면 현재 중국의 양자강과 황하강 주변이 우리의 땅이 되었을 것이라는 역사적 회고와 바보 온달이 자기 수련의 노력을 통한 명장으로의 변신과 홀어머니에 대한 효행심 그리고 평강공주의 내조의 힘 등을 통하여 현대의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과 의미를 주는 유서 깊은 곳으로 온달동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고적 답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온달 산성의 지명과 전설에 의하면, 영토 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고구려와 신라 사이에 영유권을 둘러싸고 전투가 치열하였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바보온달 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공주와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구려 평원왕(平原王)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하였다고 삼국사기 열전 제45에 기록되어 있다.
16.6Km 2024-08-0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아랫만지산길 8
강원도 정선 동강자락에 있는 캠핑장이다. 강변에 사이트가 바로 붙어 있고, 근처에 짚와이어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어 조용한 캠핑을 즐기기에도 좋고,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다. 잔디운동장이 있어 단체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캠핑장 산자락을 따라 산속데크가 있어 운치있는 숲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동강을 끼고 있어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16.8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들골안길 127-4
남면 들골안길에 위치한 우구정의 옛집이다. 영서지방의 전형적인 옛 민가로 알려져 있으며, ㅁ자의 형태인 가옥 모양으로 안채와 사랑채, 헛간으로 구성된 집이다. 안채와 건넌방, 사랑방의 단출한 구조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등록돼 있다. 정확한 정보가 없어 언제, 누가 지었는지를 추측할 수 없는 고택이다. 그저 지어진 지 백 년에서 삼백 년 사이라 추측만 할 뿐이다. 이 집의 우구정이라는 이름 역시 이 집을 지키고 있던 이가 바로 우구정씨였기 때문에 고택의 이름을 우구정 가옥이라고 지은 전통 시골집이다.
16.9Km 2025-03-18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고구려 온달장군 설화가 깃든 온달산성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위치한 단양군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위치하고 있으며 260ha에 이르는 군유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3개소에 소백산 화전민촌 5동,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 숲 속의 집 10동, 정감록명당체험마을 15동 등 모두 45동에 이르는 산림휴양시설과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숲 속 탐방로와 소백산자락길 6구간(온달평강 로맨스길) 등이 조성되어 풍부한 산림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초보자들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단양승마장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네트어드벤처, 그라운드·파크골프장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16.9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436-27
정선 두위봉은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과 사북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1,466m의 높이를 자랑한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지맥으로, 산 모양새가 두툼하고 두루뭉술하여 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도 부르며 「정선아리랑」에 나오는 산이기도 하다.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전망도 좋으며, 북으로는 민둥산이 펼쳐지고, 동쪽으로 백운산, 그 오른쪽에 태백산이 보이며 남으로 매봉산이 두루 조망된다. 북서쪽 단곡계곡을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석항천을 이루고, 동북쪽 도사곡 계곡에는 휴양지가 있다. 정상 주위에는 철쭉 군락지가 있으며, 매년 5월~6월에는 철쭉축제가 열려 전국의 많은 산악인들이 찾고 있다. 또한, 두위봉 도사곡 상부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1,400년 주목이 있다. 주목은 나무껍질이 붉은색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세계적으로 8종 40 품종이 알려져 있는데, 동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북미에 분포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두위봉의 주목은 세 그루가 30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서 있으며, 한국에서는 가장 장수하고 있는 나무이다. 두위봉에는 여러 등산로가 있지만, 최단코스는 단곡 2교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단곡 2교 주차장-감로수샘터-두위봉 정상(철쭉비)-단곡 2교 원점회귀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산 거리는 7.2km, 소요 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이 코스는 임도와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다. 두위봉에서는 강원도의 원시림과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금대봉, 은대봉, 함백산 등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등산하기에 최고 명소라 해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