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1길 6
속초 청호해변은 아바이마을 끝자락에 아담하게 자리한 간이해수욕장이다. 해변의 고운 모래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넓게 깔렸고, 방파제가 감싼 바다는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도 놀기가 좋다. 등대를 사이에 두고 해변이 형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가 높고 바로 옆 속초 크루즈국제여객터미널이 있다. 청호해변과 붙어있는 아바이마을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속초만의 실향민 문화를 간직한 이곳에서는 실향민의 고향 음식과 바다 먹을거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아바이마을에는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새콤한 가자미회가 올려 맛이 더욱 좋은 함흥냉면, 숯불생선구이집이 있다. 이 중 아바이순대는 찰밥, 선지, 갖는 채소를 마늘, 생강 등으로 양념한 후 돼지 막창에 채워 쪄낸 함경도의 대표적 음식이다. 아바이 순대에 가자미식해를 올려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출처 : 속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5.5Km 2024-07-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성천길 151
속초 밤하늘 글램핑장은 속초 시내와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으나 바다는 보이지 않는 숲 뷰 캠핑장이다. 저녁 시간이면 조명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부 반려견 동반 가능한 객실은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각 텐트 내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화장실, 샤워시설, 주방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니 농장에서 상추, 깻잎, 고추, 옥수수 등 농작물을 수확할 수도 있다.
5.6Km 2025-04-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길 186
푸른 산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만드는 푸른빛의 향연,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자연의 특권이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여행과 휴식을 꿈꾸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리조트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위치해 모든 객실에서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동해가 보이는 최고급 시설의 워터파크는 바다 저편으로 헤엄쳐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파와 레저를 즐기며 아름다운 순간을 만끽하기 바란다.
5.6Km 2025-01-0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울산바위길 3
033-636-3680
테디베어팜은 테디베어의 역사와 유래, 다양한 테마로 꾸민 곰인형들을 전시한 공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만든 테디베어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테디베어는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의 애칭인 ‘테디’에서 유래된 것이다. 전시 가운데는 루스벨트 대통령에 얽힌 테디베어 탄생 일화를 비롯해 세계 동화 속 인물들을 테디베어 미니어처로 제작한 것도 있어 흥미를 끈다. 테디베어팜에 들어서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테디베어부터 캠핑을 하거나 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테디베어 등 수많은 곰인형들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표현한 전시도 볼 만하며 관람 내내 테디베어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공간인 테디가든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5.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학사평2길 16
033-636-6363
테라크랩팜은 아트폼, 점토, 지점토 등의 다양한 재료로 만들기를 하며 도둑게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토종인 도둑게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독특한 습성으로 유명하다. 일반 게와 달리 해안에 가까운 습지와 논밭에 구멍을 파고 살아가며, 해안에서 1~2km 떨어진 산에서도 서식이 가능해 산에 사는 게로도 불린다. 바닷가 민가에 숨어들어 과일 껍질에 붙은 속살이나 음식찌꺼기를 훔쳐 먹는다 해서 도둑게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작고 귀여워 애완용으로 키우는 이들도 많다. 테라크랩팜에서는 이러한 도둑게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먹이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연구실처럼 꾸며진 투명한 수조 너머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도둑게들이 신기하고 흥미롭다. 1층 바닥과 이어진 지하벙커는 도둑게의 생태를 더욱 자세하게 보여준다. 탈피한 도둑게의 껍질과 알도 관찰할 수 있어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겐 좋은 학습 공간이 된다. 단, 겨울에는 도둑게들이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을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5.7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329-1
영랑호에 유입되는 하천인 장천천 하류에 있는 습지형 생태공원이다. 영랑호 둘레길과 이어져 있으며 약 1.3㎞에 걸쳐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탐방로를 따라서 억새군락지와 야생화, 코스모스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기 좋다.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은 가을철이 하이라이트이다. 공원 곳곳에 만발한 코스모스와 은빛 물결로 출렁이는 억새꽃길이 서정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공원 중심부에 형성된 습지는 자연 생태를 고스란히 간직해 생태 학습장으로 제격이다. 습지 안에 인공 식물섬을 만들어 놓았으며 관찰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자세히 둘러볼 수 있다. 공원은 한 바퀴 둘러보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5.7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329-1
범바위를 지나 영랑호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낭만적인 풍광을 자아내는 곳으로, 그 입구에 영랑호 설화공원이 있다. 영랑호 설화공원은 영랑호에 얽힌 설화를 조각상으로 재현한 공간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파도 위에 솟아오른 두 마리 용이 보인다. 용 주변으로 네 명의 화랑이 보이는데, 이곳 호수에서 수련했다고 하는 화랑 영랑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영랑은 이곳 호수에서 수련하다가 불교의 관음보살을 직접 만났고, 관음 바위로 불리는 이곳에서 마침내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5.7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1길 86-1 (청호동)
속초 간이해변은 속초시 아바이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서 아바이마을이 되었는데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한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이다.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정착하면서 마을을 만들었다가 지금의 마을이 되었다. 왼쪽으로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 중앙에는 등대가 세워진 속초 방파제, 오른쪽으로는 아바이마을 방파제로 둘러싸여 다른 해변보다 한적한 해변이다. 아바이마을과 인접해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으며, 속초의 옛 모습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촌마을의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다.
5.7Km 2025-04-0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033-639-2545
영랑호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속초 대표 봄축제이다. 영랑호를 따라 만개한 벚꽃과 설악산의 웅장한 배경이 어우러진 영랑호수 일원에서 영랑호만이 간직한 쉼, 힐링, 치유 이미지를 부각한 '웰니스', 친환경'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2회 2025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